했볕 따스한 11/18 오후에 모처럼 금호강 금호쪽에 지롱이 한통 들고
가봤습니다
물속이 다들여다 보일정도로 물이 맑은데 다행이 물속이 흐린곳에
지렁이 듬뿍 끼워 던지고는 기다립니다
갑자기 찌주위에서 엄청나게 큰놈이 뒤집기를 하네!
이거 일치러겠구나 싶어 꼼작도 안하고 찌를 주시합니다
한참을 지나도 반응이 없어서 높은데로 가서 물속을 보니
엄청큰 잉어,붕어란놈들이 수초 및 물속에서 떼지어 돌아다니고
있는데 먹이에는 전혀관심이 없네요. 아마 두자이상은 될것 같네
돌을 던져도 이내 다시돌아와서 돌아다닙니다
잡아볼테면 잡아봐라는 식으로 완전히 똥배짱입니다
훌치기로 잡아볼려고도 생각했지만 그만두고 구경만 실컷 했습니다
그래도 금호강은 살아 있다는 믿음을 가지며 뿌듯한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내년에는 저놈중 한놈을 꼭 잡아서 보신해야겠다.............
가봤습니다
물속이 다들여다 보일정도로 물이 맑은데 다행이 물속이 흐린곳에
지렁이 듬뿍 끼워 던지고는 기다립니다
갑자기 찌주위에서 엄청나게 큰놈이 뒤집기를 하네!
이거 일치러겠구나 싶어 꼼작도 안하고 찌를 주시합니다
한참을 지나도 반응이 없어서 높은데로 가서 물속을 보니
엄청큰 잉어,붕어란놈들이 수초 및 물속에서 떼지어 돌아다니고
있는데 먹이에는 전혀관심이 없네요. 아마 두자이상은 될것 같네
돌을 던져도 이내 다시돌아와서 돌아다닙니다
잡아볼테면 잡아봐라는 식으로 완전히 똥배짱입니다
훌치기로 잡아볼려고도 생각했지만 그만두고 구경만 실컷 했습니다
그래도 금호강은 살아 있다는 믿음을 가지며 뿌듯한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내년에는 저놈중 한놈을 꼭 잡아서 보신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