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 화보조행기 - 작품조행기와 습작조행기가 화보조행기로 통합되었습니다(19.10.11)
· 동영상 조행기는 동영상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군위 산성 새못)

지난 주말(6/19) 솟아지는 빗속에서 얼마나 방황을 했는지 모릅니다. 꾼들의 가슴을 벌렁거리게 만드는 새물찬스를 기대하며 무려 5개의 저수지 돌아다녔습니다. 첫 번째 산성 오리골못 물이 막 차 오르고 상류 부들이 죽여줬지만 밤새 혼자 보내기는 무서운 못 아쉽지만 포기 두 번째 오리골못 옆에 붙은 새못 이미 두분이서 포인트를 점유하고 있었고, 건너편 최고의 포인트 부들밭은 물이 불어 앉을 자리가 나오지 않음 세 번째 화산 서당지 마을 앞이라 밤에 혼자서도 가능할 것 같아서 들어섰지만 준설 공사로 인해 물이 바닥권. 그래도 앉아 보려고 파라솔을 쓰고 이곳 저곳 다녀 보았지만 마땅히 앉을 수초대가 없어 돌아 나옴. 돌아 나오면서 바로 위에 인접한 소류지로 가려 했으나 역시 혼자서는 보내기 힘든 저수지라 포기함. 네 번째 신녕 하마지 면 소재지에 인접해 있는 저수지. 혼자 해볼만한 저수지. 한번도 가보지 않아서 전화로 물어 이리저리 찾았지만 시간만 허비하다 결국 찾지 못함. 시간은 벌써 18:30 마음만 급하고 떠오르는 저수지가 없어서 물사랑님 찾았으나 전화불통 야속. 다섯번째 와촌 소월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겨우 생각난 저수지. 지난번 대구레져팀이 깔끔하게 청소한 저수지. 마지막 희망을 안고 소월지 들어섰으나 솟아지는 빗줄기에도 아랑곳없이 앉은 열혈 조사님들 부지기수. 제방권 연밭쪽 기웃거리다 배가 고파 차안에서 김밥을 먹으며 호시탐탐 빗줄기가 줄어들기를 기다렸으나 빗줄기는 더욱 세차게 솟아짐. 파라솔텐트를 들고나가 피려다가 금새 흠뻑 젖어서 후퇴. 어둠이 깔리고 비는 더 내리고 속옷까지 젖어서는 대도 못펴고.. 울고 싶었음. 그러고도 집으로 와서 또 얼마나 방황을 했는지 모릅니다. 미련이 얼마나 남았던지 자정 전까지 나갈까 말까로 고민을 했습니다. 특히 의성 산제지가 새물찬스 빨(?)이 듣는 곳이라는 얘기를 듣고는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자정이 넘어서야 겨우 안정을 찾을 수 있었지만.. 새물찬스는 그렇게 아쉬움만 남긴 채 가버렸습니다. 물사랑님 새물찬스 또 오나요? 언제 오나요?^^ 지난 주말 방황 때문이었을까요? 이번 주말 출조계획은 아주 일찍 잡았습니다. 목적지는 지난 주말 방황했던 저수지 중 한 곳으로 군위 산성 오리골못 기가 막히게 발달된 상류 부들밭이 뇌리에 꽂혀 떠나지 않던 오리골못. 아직까지 저의 테크닉을 그저 흠모하고 동경에 마지않고 있는 두 사람 동구청 b담담과 k담당을 모시고(저보다 직책이 높아서 하는수 없이 모시고라고 표현했음. 사실 데리고라는 표현이 적당함) 도착해 보니 철길아래 차량이 한 대 떡 하니 서 있네요.. 아니나 다를까 벌써 두분이서 진을 치고서는 어제 벌써 일박을 때리고(?) 오늘 하루 더 때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제 조과는 없어서 의기소침 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여전히 눈에는 강한 집념과 열정이 느껴지는 전형적인 대물꾼입니다. 하는 수 없이 바로 옆에 인접한 새못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새못에 들어서면 맨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곳이 우안 상류 부들밭입니다. 누가봐도 한눈에 포인트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독립형 부들군락지역입니다. 휴무 토요일이라 새못에 도착한 시간이 10시 50분경 주말꾼 아무도 없는 곳을 세사람이서 전세라도 낸냥 들떠서 이러 저리 분주히 돌아다닙니다. 저는 고수의 아량으로 두분 하수에게 먼저 자리를 양보를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두분 모두 부들쪽으로 눈을 돌리네요. 혹시나 어설프게 제방쪽이나 길쪽으로 눈을 돌리면 부들 쪽을 권유하려고 했는데... 이제는 알아서 척척 포인트도 잡고 많이들 느셨죠?^^ 사실은 두분이서 부들쪽이 아닌 투척하기 좋은 곳을 선택했더라면 나몰라라 했을지도 모릅니다. 아~ 부들밭!! 정말이지 탐이 났었답니다.^^ 40626-01.jpg 철길 아래로 난 굴다리를 통과하면 40626-02.jpg 바로 새못 제방이 앞에 나타납니다. 40626-03.jpg 제방에 올라서 들어온 굴다리를 돌아다 보니 제방 아래쪽에는 논자락 하나 밖에 없습니다. 40626-04.jpg 제방 좌안 전경입니다. 40626-05.jpg 우안 전경 40626-06.jpg 제방권 전경 40626-07.jpg 제방 우안 독립 부들군지역 가까이 가 봤더니.. 베어놓은 부들더미 위에 이상한 물체가 보입니다. 40626-08.jpg 물뱀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네요 사람이 근처에 왔는데도 끄덕도 안 하는걸로 봐서 아마도 꾼들의 발길이 잦다 보니 단련이 된 듯합니다. 40626-09.jpg 돌을 던지니 슬그머니 자리를 뜹니다. 이 저수지에는 특히 뱀이 자주 출몰한다고 하니 월척님들 참고하십시요.. 40626-10.jpg 어느새 b담당께서 이 저수지 최고의 포인트에 접근을 하셨네요 저쪽에 있던 물뱀이 이쪽으로 왔다며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습니다. 포인트가 포인트인만큼 물뱀은 감수해야 할 것 같죠^^ 40626-11.jpg 생전 이런 자리는 처음이라며 굉장히 고무되어 있는 b담당입니다. 여기서 일 못내면 낚시대 접어야 한다며 큰소리를 치네요^^ 집중력이 강한 b담당 과연 일을 낼 것인가... 두고보시면 압니다. 40626-12.jpg 부들 언저리에 붙은 k담당과 부들 안쪽으로 들어선 b담당 서로 자기자리에 물뱀이 오지 않게 하려고 탁구공 치듯이 쫓아내는 혈투가 시작됐습니다. 전 건너편에서 여유롭게 두 사람의 혈투를 지켜보자니 빙그레 웃음만 나옵니다. 40626-13.jpg 잠자리가 청강용 위에 사뿐히 내려앉아서 저를 째려보고 있는 것 같은데... 금새 자기 짝을 찾아 날아갑니다. 40626-14.jpg 뒤에서 꽁무니 딸아 다니는 녀석이 숫놈인것 같습니다. 40626-15.jpg b담당 청강도까지 끄집어내어서는 부들밭에 공을 들입니다. 마치 이날을 기다려 왔다는 듯 오늘 각오가 대단하죠?? 40626-16.jpg k담당 역시 부들 쪽에 힘을 많이 줬죠? 부들쪽에 대를 아주 조밀하게 폈네요 40626-17.jpg 월척님들 부들맞습니까? 얼핏 보기에는 굵기가 작아서 창포 같기도 한데요.. 여하튼 초심자들 중에 아직 부들과 갈대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40626-18.jpg 좌안 상류 뗏장 지역에 저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40626-19.jpg 이정도면 아주 훌륭한 포인트입니다. 마름과 뗏장 경계지역을 주 공략 포인트로 설정했습니다. 40626-20.jpg 저녁식사 시간이 아닙니다. 여느때 보다는 훨씬 일찍 도착하다 보니 저수지에서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는데요. 저수지가 훤히 보이는 곳에서 먹는 점심 맛날 수 밖에 없겠지요.. 푸짐하게 준비해 오셔서 배가 터지도록 먹었습니다. 밤을 대비해서 미리 잠을 좀 자두기로 하고 누웠는데 일부러 자려고 해서인지 도통 잠이 오지 않습니다. 카메라를 메고 저수지 상류로 난 길을 따라 야산으로 올라갑니다. 40626-21.jpg 저수지 바로 위에 붙은 밭에서는 노부부가 김을 메는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40626-22.jpg 야산으로 살짝 올라서니 약 1000평정도 되는 새못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40626-23.jpg 야생화 #1(접사) 40626-24.jpg 야생화 #2(접사) - 이름을 몰라서... 월척님들 이름 붙여주세요?? 40626-25.jpg 나비 #3(접사) - 날개 폈을 때 직경이 1cm정도 되는 아주 작은 나비인데요 역시 이름은 모르겠구요.. 40626-26.jpg 길을 따라 오르니 배나무도 있구요. 40626-27.jpg 복숭아도 영글어 갑니다. 40626-28.jpg 조금더 올라가니까 고추밭 언저리에 토마토도 심어 뒀네요.. 40626-29.jpg 야산 정상에는 이런 평지지대가 나옵니다. 묵은 밭에 핀 들국화는 메밀꽃을 연상시킵니다. 40626-30.jpg 중앙선 위에는 이렇게 사람을 싫은 기차가 달리기도 하지만 대부분 화물 열차가 많았습니다.(야산정상에서) 40626-31.jpg 나들이 다녀와서도 밤이 되려면 아직 시간이 많이도 남아서... 제가 앉은 포인트 소개나 할 참으로 카메라를 커냈습니다. 좌측 4대 모두 뗏장 가까지 붙였습니다. 특히 맨 좌측 갈대와 뗏장이 어우러진 곳에 힘을 많이 줬습니다. 40626-32.jpg 바로 여기입니다. 수심 40cm정도로 가장 얕지만 뭔가가 꿈틀될 조심이 상당한 곳으로 추정됩니다. 40626-33.jpg 우측 3대는 서운해서 던져뒀다는 표현이 맞구요 그림 맨 좌측 40대 역시 기대를 가져봅니다. 40626-34.jpg 그새 또 다른 조사님들이 당도하셨네요. 세분 모두 제방권에 앉았습니다. 40626-35.jpg 초심자를 위한 코너입니다. 낚시에 있어서 원초적인 부분을 아직 파악이 되지 않는 초심자를 위해서 앞으로 출조시 마다 생각나는 수초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올려보려고 합니다. 사진의 수초는 마름입니다. 마름모꼴처럼 생겨서 마름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40626-36.jpg 마름 줄기에는 이상한게 달렸는데요. 열매인 것 같죠? 7~8월이면 흰 꽃이 피기도 합니다. 40626-38.jpg 우측 뗏장 바로 앞에도 붕어가 회유할 것 같은 생각이 마구들어서 18, 20대 두 대를 더 펼칩니다. 시간이 넉넉하다 보니 허접 대물꾼의 욕심은 끝이 없네요. 아! 그런데 건너편 k담당도 대가 늘어 난 듯 합니다. 40626-39.jpg 우측으로 한 대 더 펴셨네요.. 저와 같은 허접과입니다.^^ 40626-40.jpg 뒤늦게 도착한 j조사 급하게 대를 펴느라고 땀꿰나 흘립니다. 40626-42.jpg 오늘의 메뉴 새우 그리고 40626-43.jpg 옥수수와 메주콩 40626-41.jpg 스페샬 메뉴는 참붕어 40626-44.jpg 헤가 뉘엇뉘엇 넘어갑니다. 본격 밤낚시 시작을 알리는 해넘이입니다. 케미를 꺽어야죠.. 40626-45.jpg 해넘이 확대해 봤습니다. 40626-46.jpg 해가 넘어가면서 열심히 케미를 꺽어서 포인트마다 준비해온 다양한 메뉴로 붕어들을 유인해 놓고 나니 머리 꼭대기에 달님이 걸려 있습니다. 달도 떠서 일가요? 모처럼 여유로우 시간을 가져서 일까요? 센치메탈한 감성에 젖어서 휴대폰을 들었습니다. 이 밤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고 싶어서 입니다. 제가 전화를 하면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라며 반갑게 맞아줄 누군가가 있겠지 하며 휴대폰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을 해도 저의 낭만적 감성을 채워줄 누군가는 떠오르지 않습니다. 손에 들었던 핸드폰을 다시 주머니에 넣으며 "여지껏 헛살았나" 하는 자괴감이 듭니다. 이럴 때 멋지게 전화 받아주는 친구 하나 없으니까요. "괜히 달이 떠가지고서는".. 바보같이 달을 원망합니다. 이렇게 센치메탈한 감정은 바로 끝이났구요. 달이 질려면 자정이 넘어서야 할 것 같은데.. 오늘 반드시 새벽을 쪼으고 말거라는 각오로 초저녁에는 가능하면 눈에 힘을 덜 주고 워밍업하는 마음자세로 임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건너편 k담당과, b담당 입질이 붙었는지 연신 헛챔질합니다. 저도 뗏장이 아닌 마름지역 옥수수 미끼에 입질이 붙었는데 잔챙이 입질입니다. 그러고 보니 건너편 두 분이서 헛챔질하는 이유를 알 듯합니다. 한결 같이 새우에 입질이 붙었다며 긴장을 늦추지 않습니다. 저도 두 번째 역시 마름지역 콩 미끼에 입질이 붙었습니다. 허나 경망스런 잔챙이 입질로 보여집니다. 그냥 내버려두고 빨리 달이 지기를 기다렸습니다. 자정이 넘어섰을 때 이제서야 달이 야산 뒤로 사라집니다. 아직 끄덕 않고 있는 뗏장지역 미끼를 모두 새우로 교체하고 본격적으로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새벽 2시 눈꺼풀이 천근만근 무거워 지고 평소 같으면 바로 지침에 들어갔겠지만.. 오늘 아침부터 분주히 준비해서 나왔는데 이 피크타임을 날려버릴 수는 없습니다. 무릎이 시려서 난로를 켰더니 온기 때문에 파라솔 텐트안에 모기들이 바글거립니다. 모기 때문에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모기 덕분에 새벽을 쪼을 수 있었는데요.. 새벽 피크시간은 다 가고 있는데 좌측 뗏장에 붙여둔 새우는 기별도 없네요.. 특히 갈대와 뗏장이 어우러진 맨 좌측대에서 조차 예신 한번 주지 않습니다. 낚시 시작할 때 '오늘 여기서 월척을 낚으면 어떤 자세로 붕어를 들고 포즈를 취할까!' '색다른 포즈를 취해야지'하며 들떠 있었는데... 새벽 4시가 넘어섭니다. 조금은 날이 세는 느낌도 들구요 그래도 피크타임은 남았는데... 희망을 잃어버린 허접꾼은 모기가 사라진 파라솔텐트 안에서 눈을 붙여버렸습니다. 잠시후 차량으로 이동하기 위해 눈을 떴지만 낚시는 이미 종료되어 버렸습니다.. 40626-47.jpg 기대가 컸습니다. 살림망을 먼저 저렇게 펼쳐 놓는 편이 아닌데... 40626-53.jpg 살림망안에는 들어 있어야 할 붕어는 없고 돌덩이만.. 40626-48.jpg 이런 멋진 곳에서 왜 붕어들이 나와주지 않을까요!! 딱 한수만 점지해 달라고 빌었는데.. 뭐가 그리 큰 욕심이라고 들어주지도 안는지요.^^ 40626-50.jpg 거너편 k담당과 b담당도 낚시하기전 딱 한수만 바랬었습니다. 그 분들 소원을 들어 줬네요.. 나란히 6치 딱 한수씩 했습니다. 비록 사이즈는 다르지만....^^ 40626-49.jpg 이제 대 접을 시간입니다. 40626-51.jpg b담당. 이런 곳에서 대를 펼 기회가 또 올까요.. 그나저나 여기서 일 못냈는데 대를 접을건지 궁금하네요. 40626-52.jpg 저도 이제 대를 접어야 겠습니다. 대를 접으면서 어제 휴대폰을 들고 찾던 누군가를 다시 찾아봤드랬습니다.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할 만한 사람을요.. 마눌님에게 전화를 했더라면 어땠을지... 40626-54.jpg 산성면 새못에가면 이런 팻말도 있습니다. 쓰레기 꼭 되가져 와야겠지요? * 일 시 : 2004. 06. 26(토) 12:00 ~ 27(일) 07:00 * 장 소 : 군위 산성 새못(찾아가는길은 소류지자료 23번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습니다) * 동 행 : b담당, k담당, j조사 * 날 씨 : 낮에 흐리다 밤에 맑음 * 앉은자리 : 제방 좌안 상류(뗏장지역) * 수 심 : 0.4~0.8M * 미 끼 : 새우, 콩, 옥수수, 참붕어 * 입질시간대 : 초저녁 잔챙이 입질 다수 외 없음 * 채 비 : 유동채비(원줄5호, 목줄 케브라5합사, 이세11호) * 대편성 : 10대[18~40] * 조 과 : 6치 2수(b담당1, k담당1) * 특이사항 : 새못보다는 옆에 인접한 오리골못이 땡김

월척님 멋진 화보 잘 감상 했습니다 ^^
금방 이라도 대물이 입질 할것 같은 분위기 정말 멋집니다..
곷 접사중에 분홍색 꽃은 패랭이꽃인데요 카네이션 아버지뻘 되는 꽃 입니다^^
노란색 꽃은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데 ...나중에 알려 드릴께요
마지막 묵정밭에 핀 꽃은 들국화가 아니고 망초 입니다 참고 하세요^^
즐낙하시길...
월척님의 화보조행기가 점점 더 볼만해지는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당장에 찌를 세워보고픈 마음이 드는 곳이네요
그런데 제가 보기엔 상사분들이 앉으신 포인트보다 월척님의 포인트가 훨씬 끌리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부들이 좋은 포인트이긴 하지만 빽빽한 뗏장 사이로 고랑이 있고 거기에 갈대까지 어우러진 환상의 포인트라고 봅니다
다른 분들의 생각은 다르겠지만요 이건 그냥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앞으로도 멋진 화보 볼수 있도록 해주시는거 잊지말구요 무덥고도 비가 잦은 장마철이니 건강 유의하십시오
월척님의 화보조행기 정말 너무 잘봤습니다!
못도 너무 참하고 포인트 너무 멋집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그런데선 붕어가 나와줘야 되는데 그것도 대물이~~ 이건 배신이네요, 나삔눔들~~~
근데 월척님 대물 잡는 꾼이 아니라 사진 찍는 꾼이 아니신지??ㅎㅎ
농담이고요, 정말 잘 보고 갑니다!!
담엔 대물 들고 포즈 취한 사진 같이 보고 싶네여~~~
월척님!
그림 잘 보았는데
그런데 붕어는 ?????????????
물속에 보관 하셨군요.
좋은 그림보고 갑니다.
다음에는 살림망에 붕어가 있는걸로 찍어주세요.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붉은 꽃은 '패렝이' 이고, 노랑 꽃은 '애기똥풀'입니다.
월척님 안녕하세요.
요즈음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특이하게도 뱀이 있는 조행기를
다 보게 됐습니다.
저 못을 누가 소개 한적 있었는데.
뱀이 많은줄은 몰랐습니다.
조과는 없지만 다른 볼거리 많은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월척님!
군위 새못 화보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수고가 많으셨네요.
동행출조 하신 b담당님,k담당님,j조사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월척님...
일전에 달이 뜨면 저에게 전화를 한번 주신다고 한 것 같던데...아니, 498소식을 전화로 주신다 했나????
조만간 동출 함 하이시더.
언제인가??
물사랑님 소개로 이 못을찿아 무진장 헤멘 기억이 나네요!

정말 몇달동안 케미라이트 구경을 못해서 몸이 근질거려 죽겠는데...
월척님 덕에 좋은구경도 하고 마음도 달래고 고맙네요 !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저도 조만간 짬을내서
함 나가야 되겠네요.....!
야생화가 너무 이뿌네요.



새못에 다녀오셨군요. 월척님.
얼마전 월척회원님들과 찾아갔다가 미리 오신분들이 계셔서 발길을 돌렸던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선호하는 못이라 일년에 몇번씩은 출조하는 못인데...
조과가 넉넉하지 못하여 아쉬웠겠습니다.
하지만 프로를 뺨치는 화보작성은 보는이로 하여금 월척급 이상의 대물을 본듯이 즐거움을 전해줍니다.
좋은밤 함께하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계 새못에 다녀 오셨군요.
약 1달전 월척님 자리에서 저도 하루밤을 보냈었습니다.
달 모양도 비슷하네요.
콩에 시원한 입질을 해 주어서 밤새 기대를 가지고 버텻는데
조과는 그리 좋지 못했었습니다.
좋은 곳에서 좋은 님들과 좋은 시간 낚으신
월척님과 동참하신 월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생을 많이 한 듯합니다.
그러나 물 가에만 가시면 모든 잡념이 없어지고 생기가 훨훨...
그림이 좋습니다. 부전나비도 촬영하시고 함께하신 님. 수고하셨습니다.
늘 건강에 유념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먼저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의 하룻밤 낚시 여정 축하드립니다. 꽝이라도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다면 후회는 없지요.
월척님! 날로 사진과 글 솜씨가 업그레이드 되어 가고 잇습니다. 이것 또한 축하할 일입니다. 조그만 저수지에 월척의
닊음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정을 나누는 기분이야 말로 형언 할 수 없는 아름다움입니다. 화보조행기 잘 보고갑니다.
물뱀이 징그럽습니다. 저는 뱀을 제일 싫어하지요. 늘 조행에 많은 즐거움과 안전과 건강과 기쁨이 철철 넘치는
아름다움의 취미생활 되세요. 두분의 조과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셧습니다.
오랫만에뵙습니다 월척님
한주건너출조하셨는데 ....조과가아쉽군요
좋은그림 잘보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월척님 오랜만 입니다
꾀오랜동안 출조가 없더니만 참한곳에 다녀 오셨군요
주변풍경하며 배경이 한층더 화보가 덧보입니다
같이 동행하신 모든분도 수고 하셨고 다음번에 큰놈으로 꼭한수 하시길........................
첫번째....패랭이꽃
두번째....딱지꽃(위에 어느분이 애기 똥풀 이라고 하셨는데 착각 하신듯)
셋째....부전나비로 알고 있음(확실하지는 안슴)
이상낚시 좋아하는 길손이 아는 척 좀 했음니다
모두 좋은놈 땡기시길...






















0
월척이~~월척낚다!!
아건 너무평범 하지않나요?
월척이~~꽝치다!!
이정도는 돼야 뉴스가되는 거아닌감?
붕어는 꽝""이지만 화보는 ""대물"" 비~~암~도""대물""
역시 월척님 다우십니다
멋있는 화보 자주부탁 드립니다
건강 하시고 즐낚하십시요






월척님! 멋진화보 잘 보았습니다.
2년만에 보는 소류지 전경도 반갑구요.
많은 이야깃거리가 더욱 친밀감을 자아냅니다.
주변에 참한 저수지가 많은데 안가본지 좀 되었습니다.
늘 안전조행 하시고, 좋은밤 즐기시길 기원합니다.
월척님 새못을 다녀 오셨군요.
새물찬스에 그렇게 흥분을 하셨을줄 몰랐습니다.
제가 용흥지로 출조를 한 날의 일인 모양인데 제 전화가 불통이라서
저에게 전화를 못하셨나 봅니다.

참하게 무르익은 조건을 갖춘 새물찬스가 한번쯤은 제대로 올 확률이 높습니다.
그때는 제가 꼭 전화를 드리겠습니다.
새못은 엄청나게 터가 센 저수지 입니다.
새우미끼에 월척이 낚이지만 중형이상의 굵은 붕어는 참붕어에 낚입니다.
새못에 참붕어가 그리 많지 않아서 출조길에 창평지에서 참붕어를 채집해서
출조하곤 했습니다.

새못은 최상류의 그림 좋은 포인트가 의외로 재미가 적습니다.
우안 하류에 곶부리가 있었는데 이곳에서 둑쪽으로 대를 펼치면
대물확률이 높은곳인데 지금은 무너미 공사로 지형이 바뀌어 버린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부들이 한아름 정도밖에 안되었는데 이제는 부들이 꽤나 많아졌네요.
몇년만 지나면 부들이 상류일대를 덮게 될것 같습니다.

월척님 그리고 함께 하신 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 월척이란 싸이트를 첨 접했내요
우리 직원이 소류지 안내를 보는것을 우연히 보고 알게되었습니다.
상세하게 사람사는 냄세가 나는것 같군요.
건강하시고 무궁한 발전 있으시길 ........
잘보고 갑니다.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