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8일..
멀리 천안까지 오셔서 쓰레기 청소를 하신 동호회 분들의 게시글.. 아마 많이 보셨겠지요..?
힘들게 청소하고 가신지 한달이 채 되지 않은 지금 시점..
어마무시한 똥군들이네요..
청소하고 가신지 불과 보름만에.
.. 또 다시 쓰레기..
자기 쓰레기만 가져가면 되는데.. 그게 뭐 그리 힘든건지..
아 똥꾼들은 정말 다 뒤져버렸으면 좋겠네요..
제발.. 쓰레기 버리지 맙시다. / 깨끗한 자연으로 우리가 보존해야 합니다.
/ 부끄러운 어른이 되지 맙시다. / 양심을 버리지 맙시다.
세월이 지났다고 하여 인품이 절로 형성 되는것이 아닌 만큼, 버리시는 분들은 바뀌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더욱 시간적으로나, 심적으로나 여유가 있는 조사님들께서 한번더 자연을 생각해 주시기로 합시다
차피 큰고기 잡겠다고 혈안되어 자연은 뒷전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부고가 있어도 찾아오는 사람 많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곳에서 낚시를 하고있는데
동호회분들이 하루에 주운쓰레기양 어마함니다
어제 지인이 낚시중이라 커피사들고 갔는데 ~
계곡지 길위에서 짐바리 구간이 길다보니 낚시하는 자리에 밥해쳐먹고 버린 쓰래기가 얼마나 많던지 ~
울화통이 나더라구요 ~ 청정지역인데 ㅠ.ㅠ
낚시하다 물아 빠져서 반죽음되어야 낚시터 안오고 쓰레기 안버립니다
저수지10터 옆에 낚시하면서 줄담배 피우면서 꽁초을 계속 물에 집어던져서 처리한 꽁초가 바람에 내앞으로 흘러오기에 한마디 했지오
제발 물에 좀 버리지 말라고~~~ 들은 척도 안하고 똑같은 행동
그렌데 공교롭게도 내차 후미에 주차된 상황파악 내차가 안빼주면 후진으로 500m로 나가야할 상황
곰곰하게 골탕먹도록 생각끝에 그넘 낚시대 접을때 친구낚시하는 제방측으로가서 있으니 전화와서 밥먹고있으니 밥다먹고간다 후진으로 나가라 했던적이 있습니다
담아가면 될것을 자기집도 저렇게해놓고 살까싶네요.양아치 똥꾼들,
진짜 화나더군요. 낚시를 하든 안 하든 매주 토요일 가서 쓰레기 버리지 말것을 얘기드리고 청소도 합니다.
고가의 낚시장비 살 돈은 있고 쓰레기 봉투 살돈은 없는 인간들이 어찌나 많은지...
고생하셨습니다.
라면 처먹었네!!
시대가 변해도... 안타깝습니다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인간으로 태어났으나, 인간다운 교육을 못받고 ,그냥 지 편한대로만 사는
몰상식적인 인간의 탈을 쓴 잡배라고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서로 배려하면 사는 것을 이해를 못하는지, 하기 싫은지 ~
사람에게 쓰레기 분류기준을 적용해보면, 저런 인간들은 재활용이 아니라
그냥 폐기물 처리함으로 들어감이 맞다고 봅니다.
우리 주변에 비단 저 쓰레기 뿐이겠습니까?
남에게 폐를 끼치면서도 뭘 잘못하는지 모르고 사는지, 모르는척 하는지 그런 인간 쓰레기들 참
많은 거 같습니다.
그저 쓰레기가 있으니 줍는다 맘으로 낚시를 해야 스트레스를 덜 받는거 같습니다.
하도 답답해서 한 소리 적어봤으니 너무 타박하지 마소서 ㅠㅠ
외국인들도 한몫 하는 경우도 있지만
문제다
문제
정말 보통문제가 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