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조는 팀드래곤즈 정기출조입니다.
76년 용띠들의 모임 ~~ 2022년 마지막 모임입니다.
선산권 토종탕으로 장소 정하고 집결합니다.
작은 배려로 지금까지 무탈하게 이어지고 있는 모임 .. 멋진 용띠들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모임때 상품으로 준비한 일부는 차에 실고 남은 물품 또 챙겨봅니다.
일회용 그릇이라도 줄이자는 의견이 있어
다들 개인 그릇 준비합니다 ~~ 저도 두개 준비 ㅎㅎ
두꺼운 옷과 방한장비 보조가방에 가득 수납 ㅎ
퇴근하고 약속장소로 출발합니다.
대충 자리잡고 선발대 친구들과 늦은 저녁 합니다.
먼길 온 친구들위해 제가 공수해온 부대찌개
경산에서 낚시 제일 잘하는 호선이가 준비해온 명품 주물럭 ~~ 제가 무지 졸랏습니다 ㅎㅎ
지수씨한테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압력밥솥에 ~~
하얀 쌀밥도 ~~
누렁지까지 ~~ 완전 배가 빵실합니다.
저는 토요일 오전에 볼일이 있어 집으로 귀가합니다.
늦게 귀가하니 울치노군 푹 주무시는군요 ㅎㅎ
ㅎㅎㅎ 사랑스럽습니다.
토요일 오전
저희집 큰공주 방탄 보러간다는군요.
어렵게 입장권 구해서 ~~ 대단한 열정입니다.
단톡방에 출발했다고 소식 전해주는군요.
자 ~~ 저는 이제 친구들과 하루 먹을 음식들 구입하러 고고
이것저것 삿는데 ~~ 어떨지 모르겠군요.
캔커피하나 마시며 친구들이 있는곳으로 출발
추수의 계절입니다.
농민들과 마찰없도록 조심들 하시구요.
저수지 초입
천안의 홍영이가 자리했습니다.
누구가 작업한 자리 ~~ 안착이 잘 된다는군요.
오늘 각오가 대단합니다.
다음 자리는 김천의 변우
간밤에 한대가지고 붕어 두마리 만나고 오전에 대편성 완료 ~~ 조금 덜 삭은 자리라 고생한듯 ~ ㅎ
다음은 김천의 정훈이
전날 집에 손님이 찾아와서 빡씨게 한잔했다는데 ~~
자리가 없을까봐 일어나자 바로 저수지로 출동 ~~ 다행히 자리가 있었습니다.
다음은 구리의 현종이
직장일 때문에 금요일날 못 들어오고 토요일 새벽에 장소에 도착 ~~ 운좋게 먼저 하신분이 철수하셔서
자리 잡았다는군요.
경산의 호선이
금요일 밤늦게 도착해서 좌대만 설치하고 숙면 ㅎ
옆에 낚시하시는분이 계셔서 방해될까봐 ~~ 역시
이곳은 저희 본부입니다.
배경이 그럴싸 하쥬 ~~ ^^
9명 중 6명 참석
아점 시작합니다.
정훈이가 공수해온 막걸리 ~~ 한잔씩 합니다.
밥도 준비하고 ~~
단체컷도 남겨봅니다.
주물럭으로 일단 스타트합니다.
역시 맛 최고입니다.
피로회복제로 이만한게 없지요.
이번 모임에도 뒤태컷 ~~ ^^
현종이가 살짝 토스해주는군요.
사용해보라고 ~~ 땡스
다시봐도 저 텐트 물건입니다.
식후엔 ~~ 역시 꿀잠이쥬
각자의 방식으로 취침중입니다.
여긴 도둑이 와도 모르겠군요.
저는 못다한 대편성 마무리합니다.
20~46대까지 총12대 편성
평균수심 1.7m권
바닥 조금 지저분합니다.
옥수수와 자생새우로 도전해볼까합니다.
날씨가 완벽합니다.
모두 취침중 ~~ 저수지 전체가 조용합니다.
김해에서 근처로 다른 모임이 있어 참석한 호동아우
시원한 커피사서 방문했습니다.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다.
저 역시 잠시 취침모드로 들어갔다가 ~~~
어느듯 저녁시간
묵은지와 삼겹쌀입니다.
최고의 조합이니다.
이제 서서히 해가 넘어갈려하고 저희만의 리그도 시작됩니다.
오늘도 팀전 ~~ 아침 타이틀입니다.
1팀 & 2팀
3마리 합산 사이즈 대결입니다.
오랜만의 새우미끼입니다.
붕어 잘 꼬셔봐 ㅎㅎ
ㅎㅎㅎ
새우에 첫수가 ~~ 이거 우짜지요.
아하 ~~
큰일입니다.
올해 제가 만난 붕어 중 최소어입니다 ~~ ㅎㅎ;;
보이시나요 ㅎㅎ
오늘 이곳에 다른팀도 들어오셔서 빈텀이 없습니다.
상류권도 마찬가지구요.
조용한 초저녁시간이 흘러갑니다.
달도 살살 올라오고 ~~
입질은 있으나 후킹이 안되는 사이즈입니다.
그렇게 지나간 시간 ~~ 야참으로 달래봅니다.
라면의 필수죠 ㅎㅎ
야참이후 아침장 위해서 저는 취침모드로 갑니다.
오전6시 기상
옥수수에서 죽은 새우로 미끼변경하고 잠시 후 입질
오늘 저의 최대어입니다 ㅎㅎ
8시에 리그종료
아침 그림이 예술입니다.
남은시간 위해서 당충전
ㅎㅎㅎ
6치가 안되는 녀석들의 공격
이놈은 옥수수 한알이 입안이 가득차는군요.
에고 ~~ 더이상은 안될듯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는걸루 ~~ 본부로 집결합니다.
소소하게 준비한 상품들입니다.
찬조받은 상품도 있구요.
공동5위
변우 & 원호
4등 호선
3등 정훈
2등 현종
장원 홍영
유일한 7치 붕어 ~~ ㅊㅎㅊㅎ
피싱트랜드 대표님께서 찬조해주신 좌대깔판
공동5위 변우가 가져갑니다.
회비로 구입한 신형이글루는 호선이 품으로
맘모스 대표님께서 찬조해주신 신형땅꽂이
정훈이가 가져갑니다.
이스케이프 크랭크는 깔맞춤 위해 현종이가 챙기고
월산낚시 보조가방은 장원인 홍영이가 가져갑니다.
만원의 행복 역시 홍영이가 챙겨갑니다 ~~ ㅊㅎ햐
제가 받은 상품은 필요한 친구와 개인 이벤트상품
으로 정리합니다 ~~ ㅎㅎ
그리고 영광스럽게 2022년 정기출조 최대어상은
제가 받았습니다 ~~ 굉장히 영광스럽습니다.
주변 정리 후 개인장비 정리들어갑니다.
낚시대 철수하고 받침틀순으로 ~~
마지막은 좌대 ~~~
파라솔입니다.
주인 잘못만난 저의 애마 ~~ 미안타 ㅜㅜ
장원한 홍영이가 보물들은 챙겨갑니다.
그리고 본부로 사용한 자리는 처음 그대로 ~~
선산읍으로 출발
아침 타이틀은 1팀의 승리로 2팀이 쏜다요 ㅎㅎ
이렇게 2022년 팀드래곤즈 정기모임 마무리 합니다.
올한해도 무탈하게 보내서 리드로써 만족합니다.
항상 배려가 먼저인 친구들 덕분입니다.
저는 다음 조행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수고했습니다
대구리 꼭 상면 하시길 바래 봅니다 저는 어제 이방에 있는
둠벙에 가서 낚시대 부러지고 수초에 감고 동네 어르신 발전기 들어주러 가따오니
낚시대 여기저기 엉켜있고 우여곡절 끝에 34한마리
했습니다 극한취미인 낚시가 이제는 좀 디네요 ㅎㅎ 그래도 5짜 잡는 그날까지 열심히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정이 넘치는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
저도 예전에는 가느실지 가끔 출조를 하였습니다
정겨워보이네요
난로가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안전에 유의해서 한해 조우회 마무리 잘하세요
언제나 친구들과의 즐거운 낚시모임이네요.ㅎㅎ
서로를 위하고 조금씩 이해하는 그런 모임이 쭈~욱 이어나가시고
항상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저 역시 울 아내 한 테 표 6장 선물로 주었더니 무척 좋아라 하더군요
6장 친한 동료랑 가라고 선물로
친구가 연예 기획사 있어서 표 는 편하게 구해요
저는 딴 따 라 구경 관심 없어서 그냥 종이에 불과 할 뿐
남은 시즌 잘 보내셔요..^^
축하드립니다.
이제 남은 시즌이 얼마 안되는군요.
건강관리 잘하시구요..^^
가느실지 좋은곳이죠.
쓰래기만 안버리면 동네분들이 뭐라안하시는데
참 좋은동네입니다.
이제 개인출조때 친구들과 한두번 남은듯합니다.
올시즌도 잘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날씨가 영하였습니다.
감기조심하시구요.
네..저는 연애인 관심없지만 애들은 워낙 좋아하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