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낚요일을 위해 주섬주섬 장비를 챙깁니다
몇일전 이사로 온몸이~ㅜㅜ천근만근 이지만 ㅎ
주말 물가나드리는~포기 못하죠^^
늦은밤~어부인과 딸랑구들이 잠든틈에 주말낚시준비를 시작합니다 ㅋ
한주일을~마감하고^^드뎌~물가로 출발합니다
이른 아침이라~도로도 한적하네요
하루전~출조한 형님이 보내준 네비주소로 달리길~한시간여
저멀리 제방이 보이고~저수지옆 복사꽃이 꾼을 반기듯 활짝 피어있네요
한눈에 보아도~시원한 계곡지^^
오늘하루~즐기다 가렵니다 ㅋ
간만에뵌~형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그림같은~4월에 저수지를 감상합니다
온통~푸르름에 물색까지 환상이다 ㅎ
늘어진 물버들이~멋들어져 보이고
여기다 싶은 자리에 장비를 셋팅합니다
4월 중순치곤~날씨가 무덥다
27~8도를 오가는 무더운 날씨가~오늘은 여름날씨처럼 느껴질 정도 ㅜㅜ
파라솔도~없이 대편성을 마무리~하고보니 목줄기에 땀이~ 흥근하고 ㅜㅜ
4월날씨 치곤~많이 무덥다
아침부터~졸쫄굶은터라 배가~고플시간 본부석으로 향합니다
봄이라~나물이 지천이고 ㅎ귀한 두릅을 맛보게 되네요^^
자연인에서 볼법한~산나물들이 여기저기 ㅎ
둥굴레도 한아름 구경합니다 ㅎ
무더운날에 작은 도랑도 반갑기만 하네요 ㅎ
생각보다~물이 엄청시원하고 깨끗해 잠시 놀다 갑니다 ㅋㅋ
조금전~땀이 흥근하던 몸이~점점 발이 시려오네요 ㅎㅎ
물이 얼음장 입니다
저녁엔 비빔밥 먹어야 겠습니다 ㅎ
어머니가~부추전 해먹으라고 주신 부추 ㅎ
일주일만에 만들어 보내요~시장이 반찬이고 물가에선 뭐든~맛나죠
부추전~한점 먹고ㅜㅜ두릅전 추가
"아~~만들면서도 배고픈 현실ㅜㅜ
그뒤로도~2장을 더 구워 먹었습니다 ㅎ
나무그늘아래~잠시 눈을 감는다는게 ㅎ깜빡 잠에들고
자리를 둘러보고~이른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비빔밥에~계란이 빠지면 섭하죠
돗나물~두릅~달래~참치까지 ㅎ맛나게 잘먹었습니다 59형님
지난밤~옥수수에 목줄이 날아갔다는~
슬픈 소식과 함께
저도~강냉이로 밤낚시를 준비 합니다
숨막히게~찌올린 녀석치곤 ㅜㅜ많이 아쉽네요
한참을~기다려 보지만 오늘이~장날인지
찌가~꿈쩍도 하지 않고~스마트 삼매경에
어부인과 전화통화도 하고~급히 오다보니 과자도 깜빡했다
입도심심~손도 심심ㅎ 라면이라도 부셔먹자고~일어나는데 ㅎ
버드나무옆에 던져둔 짦은대에서 찌가~스물하게 올라오고
순간 묵직함에 뜰채에 담아보니 바늘도 설걸려 ㅎ
거이 자동방생 수준이던 녀석을 건지고^^
체구도~계곡지 치곤 준수하다 ㅋ
야밤 계측자에 올려보니~사이즈가 아쉽다 ㅎ
그뒤로~말뚝찌를 바라보다 ㅎ
야삼겹을 먹으며 새벽낚시를 준비 합니다
지난밤~가마우지와~외가리에 피티는 결투를 생라이브로 들려주시는 형님
야밤에~배잡았네요 ㅋㅋ
야식먹고~돌아와 보니~작은 꽃다발을 줍니다 ㅎ
자빵에 붕어한수를 추가하네요
이글루와 난로불에^^참 잘잤네요
해가 떠 오르며 찾아온 입질에 발갱이가 걸려 나옵니다
붕어인줄~알랐는데 ^^발갱이 천국입니다
하룻밤 조과를 확인하며 철수와 영희에 만남을 주선할시간 ㅋ
4월에 계곡지^^ 그나마 준수한 손맛으로 낚시를 마감합니다
이곳도 산란 시작으로 밤새 엄청 시끄러웠네요 ㅎ
자연과 함께하는 낚시가 오늘따라 더 즐거운 1박이였던것 같습니다
어딜가나~꾼들로 넘치는계절입니다
주차문제~자리로 다툼없는 출조들 되시길 빌면서~
노지조행은~ 이쯤에서 마무리할까 합니다^^
이곳~저곳에서 대어들에 소식이 들리곤 합니다
꾼이라면~귀가 설만하죠
안전~그리고 즐거운 조행길 되시길
지난 조행에 응원해주신 월님들 감사합니다^^
거기에 가재도 있고..ㅎㅎ
덕분에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솔로몬 받침틀도 멋지고
부추전도 맛나보이고,,,,,,,
덕분에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담출조시엔 4짜하시길,,,,,,,
가재도 보이고
조행기도 잘보고 있습니다^^!
한잔 땡기네요
늘 안출하십시요
수고하셨습니다
가재도 있고 청정지역인듯 하네요.
잘 보전 되기를 바랍니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