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대가 삼상지입니다.

토요일이라 마음이 또 바빠지네요!! 할 일은 많고 가볼 곳도 많고 시간이 흐르면서 슬슬 짜증이 나고 일은 밀리고 둑겠네요!!! 그래도 할 일은 한다. 가고 싶은 곳도 간다. 후다다닥............ 달려간 곳은 작년부터 찍어보며 대물을 기다리던 곳!!! 성주 대가 삼상지 입니다. 좌 안 상류의 우리 강북 회원 님들이 자리를 잡은 곳인데요. 수심이 거의 바닥입니다. 우 안 상류인데 수심이 너무 안나와서 낚시하기가 어렵고요!!!!! 대물은 숨어 있을듯하네요!!!!ㅋㅋㅋ 저의 포인터인데요! ㅠㅠㅠ.. 핑개 같지만 늦게 도착하니 앉을만한 자리가 여기 밖에 없네요!!! 그래도 대물은 충분히 있을 것 같아 포인터를 선정하고 수심이 약 80~100cm정도의 포인터에 42, 44, 40, 38, 36, 40, 40, 이렇게 장대로 7대 편성했습니다. 미끼는 새우 빨이 잘 듣는다는 공짝찌 님의 힌트로 좌로부터 새우, 새우 콩, 새우, 새우, 콩 새우, 이렇게 장착했습니다. 제가 뒤에 도착하니 대 편성 완료하고 느긋한 표정입니다. 사진으로는 엄청 미남이지요!!!!! 강북의 고문이신 우리 공작찌 님도 벌써 대 편성 완료하고 대물만을 위해 단디 마음 드시고 느긋하게 기다리면서 오늘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표정이시네요!!! 말 풀을 넘겨서 빈틈이 보이지 않게 대 편성하신 모습입니다. 결국은 여기에서 또 8치 급으로 두수 하신 곳이죠!!!!! 대나무 님입니다. 비장한 각오를 하시고 오늘의 목표는 8치라고 하시네요 매일 마다 한치씩 올려서 목표를 잡는다나!!!! 그라마 두 번만 더 출 조 하면........월!!!!! 가방의 총을 그의 다 꺼내 놓으셨다면서 마지막 히든카드 만 남겨 놓으셨다는 데 ㅎ ㅎ ㅎ... 소나기 님의 포인터인데요!!!!! 잘못 자불 다가 는 물에 풍덩할 장소에 대 편성 하셨네요!!! 부디 조심하시길 새벽에 모두들 달려가 구조 작업해야될지도...ㅋㅋㅋ 소나기 님 덩치답게 오늘의 특별 메뉴를 준비해 오셨네요! 정성 서럽게 준비해주신 소나기 님 사모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도숫물 이랑 같이 잘~~~먹었습니다. 염치 불구하고 다음 번에 또 기대해도 될란지!!!!!!!!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 주물럭 인대요 먹음직스럽죠!! 강북으로 오세요! 많이 준비해서 드릴게요! 현지 조사 님의 새우 틀에 포획된 놈인데 촌에서 자라신 분은 이 고기가 무슨 고긴지 잘 아시죠 올만에 옛날고기 한번 봤습니다. 기분이 아주 좋아지네요!!! 은하수 님의 전시물입니다. 마리 수로 장원이시고요 공작찌 님에 의해 포획된 놈들입니다. 진정한 대물 꾼 답 게 굵직한 놈으로 두수 하셨네요!!! 손맛 축 하 드립니다. 고문 님!!! 오늘의 장원이신 대나무 님의 포획 물과 같이 오늘의 총 조 과 입니다. 다음 번에는 꼭 대물을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