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조일;4월17~19일
비가오는 휴일 오전
출조를 감행할지 갈팡질팡 하던중
오후로 접어 들면서 그친 비
한방터 못지 않은 토종터에 도착 합니다
쥔장 없는 붙박이 모텔이 자릴 찾이 하고 있군요
어쩌다
빠져 버린 나날들
그 손맛과 솟아 오르는 저것이 좋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소식 없는 통에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기로 합니다
밤손님이 되어 가버린 녀석들......
과한 욕심을 내어 봅니다
아침 부터 불어오는 강한 바람을 버텨내고
소중한 한끼를 들고 나타나신
신비주의 6호봉돌 형님
잘 먹었습니다
묵직함을 느끼며 덩어리의 손맛이 전해오지만
끝내 얼굴을 보지 못하고
다음을 기약 합니다
주심에 감사하며.....
일상으로 돌아 옵니다
늘 건강한 조행 하시기 바라며
다음 조행기에 찾아 뵙겠습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조행기 잘봤습니다.
고생했네 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