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계소류지]빗나간새물찬스

30~60미리 많은곳은 80미리,,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곳도 있겠습니다,,,, 주말일게예보가 귓전을 자극합니다 연일계속된 출조로 피로가 풀리지않아 이번주는 쉬어볼까 계휙하고 있었는데 혹?새물찬스에 기대하던 중형월척을 만나지않을까 꾼은 이런날 집에서 쉬고 있을수 없습니다
*7월1일 (토요일)의성군 비안면 산제리 만장지)
만장지 상류에서 본 제방죄측모습 토요일 오후늦은시간에 도착해 비가 내리는가운데 대를 폈습니다 사진은 다음날 오전에 찍은 모습입니다 비가 그치면서 역광에 비쳐 졌네요] 제방 우안 모습 영주에서 오신꾼과 하룻밤을 함께 했습니다 최상류 뗏장시착 되는지점 물골자리에 대를 폈습니다 바닥엔 말풀이 있어 물골 구멍찾기가 결코 수월치 않네요 잘못하면 말풀위에 채비가 내려질수 있어서 대편성에 신중을 기했습니다 안계권은 낮에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제법오나싶더니 만장지 상류에서 새물이 소량으로 흘러들기 시작 합니다 이렇게 되면 기대하던 새물찬스가 오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하며 밤을 맞이 합니다 끊겨버린 새물,,,, 초저녁까지 계속해서 비가 내려주길 바랐지만,,, 결국 안계권은 17mm강수량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역시 이지역은 예보와는 무관하다는걸 새삼 또 느끼게 되네요 새물은 쉽게 끊어져 버리고 최상류에 자리잡은 두꾼은 기대만 컷던밤이 되고 말았습니다ㅠㅠㅠ 아침에 옥수수로 낚은 만장지 7치 붕애들,,, 동이터와도 입질이 없습니다 새우는 머리만 까먹고 메주콩은 바늘에 그대로 달려 있습니다 붕어들이 상류로 회유를 하지 않았던거죠,,함께하신 영주꾼은 아침에 옥수수로 7,8,9치까지 손맛을 봤습니다,,,아침기온이 오르자 붕어들이 상류권으로 올라 붙더군요 아쉬움을 가지고 다음을 기약하며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함께해주신 영주꾼님 커피 잘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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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2006년 7월1일 토요일 *장소~~~~~~~~~~~~~~경북 의성군 비안면 산제리 만장지 *날씨~~~~~~~~~~~~~~흐림고비 (최저 20도 최고26도) *수심~~~~~~~~~~~~~~1,3m권 *포인트-------------------제방좌안 최상류 뗏장밭, *미끼~~~~~~~~~~~~~~메주콩,새우,옥수수 *조과~~~~~~~~~~~~~~새물이 들어오는 꿈속의밤 *입질시간~~~~~~~~~~~아침6시부터 7치급입질 *출조조사~~~~~~~~~~~장발조사

*7월2일 (일요일)의성군 단북면 정안리 오리지)

일요일날은 안계면에서 가까운곳에 위치한 오리못을 찾았습니다 비가오면 진입이 어려운곳인데 경지정리가 되면서 새로운길이 열려 진입이 쉬워졌습니다 오리못 전경 얼마전 대물킬러님과 함께 하룻밤 말뚝찌만 보았던 악몽의 장소 이기도합니다 당시 분위기는좋았는데 해질무렵에 마을할아버님이 못쫑을 빼는바람에 허무한밤을 지냈던 기억이있습니다 제방 좌측 모습 황토흙이 보이는 곳부리 자리에서 입질이 좋답니다 전번보다는 연이 더 무성하게 자리 있어 한결 운치 있어 보입니다 대편성 입니다 빼곡한 연에 살짝 구멍을 내고 2,1칸 내외의 짧은대위주로 대를 편성 합니다 곳부리자리도 좋지만 빼곡한곳에 구멍을 내고 낚시하는게 더 그림이 나아 보일것 같습니다 지난번 낚시한자리라 구멍이 있는곳을 잘 알아 대편성이 한결 수월 하네요 "어!!~할아버님!!~안되요 안되!!~" 해질무렵이 가까워지자 또 공포의 할아버님 출현,,,바짝 긴장 했으나... 다행히 흙에 묻은 장화와 옷을 씻고 돌아 섭니다,,휴~유!!~ㅎㅎㅎㅎ 이곳 연밭은 약간의 배수가 진행되어도 잔챙이 한마리조차 구경하기힘든 특징이 있는지라 긴장할수밖에,,,수로물이 약간씩 세곳에서 유입되고 못쫑에서는 젤 위것은 항상 열려있어 사실상 만수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밤이 지나고 새벽일찍 시계처럼 이곳에 오시는 마을어르신,,, 아침일찍 운동삼아 가물치낚시 오신답니다 물이 불어 가물치집이 수장되었다면 아쉬워합니다 삼성중학교앞 연밭으로 가보시라며 권유해 드렸습니다 월척입니다!~ 해질무렵 첫입질에 올라온 거칠고 강해보이는 황금붕어 월척 입니다 이곳 오리못 붕어가 힘이 좋다는데 정말 엄청난 파워를 보여준 녀석 입니다 강물이 수로로 유입되어 다른곳보다 더 좋은 힘을 가지고 있는듯 보입니다 오리못 31cm 월척 처음낚았을때 32가까이 되었는데 아침에 좀 줄었네요 휼륭하고 환상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는 오리못 월척 다른곳 연밭은 비늘이 약한것이 흠인데 이곳은 단단하고 장수갑옷비늘같이 거친게 특징 입니다 벌써 몇수째 삼십대 초반 입니다,,,이제 삼십대초반은 그만하고 증반녀석을 만나고 싶습니다,,ㅠㅠ 월척이 나온 포인트,,, 2,1칸 대에서 입질을 보여줬습니다 한눈에 보아도 좋은씨알임을 직감할수 있는 멋진찌올림을 연출 해 줬습니다 오리못에서 하룻밤 조과 새우와 메주콩으로 밤을 노려 봤습니다만 죽은새우에 7치녀석 몇수 하고 아침낚시를 노려봤지만 아침엔 잔챙이 성화로 낚시자체가 불가 합니다 월척을 방생 합니다 가서 삼십대 중반 불러 오거라!!~~~ 오리못의 터줏대감 오리????? 오리인지 닭인지 도무지 분간이 안가네요,,,여튼 혼자라서 쓸쓸해 보이네요 어허!~이녀석들이 벌건 대낮에???" 이름을 잊어버렸는데 잠자리과 곤충의 교미 모습,, 뱀딸기 가 아주 탐스럽습니다 이녀석들도 열심히 생존본능과 자손번식에 충실하고 있네요 "펄펄나는 저꾀꼬리 암수서로 정답구나 외로와라 이내몸은 뉘와함께 살아갈까?????" 갑자기 생각나는 시한구절,,,,,,ㅎㅎㅎ 이녀석은 간밤에 조과가 없군요,,그물간격이 넓은거보니 녀석도 대물낚시를 하고 있었군요 지난밤 저와의 대결에서 처참한 패전을 기록하게 되는군요,,^^*

이번주가 정말 새물찬스가 될것같은데 약속이 있아서 출조못하게 되어 아쉽네요 여러월님들 저수지선정 잘하셔셔 월척의 행운을 누리 시길 바랍니다..화이팅!!~~ <APPLET CODE="Neonsign_16.class"codebase="http://ektha307.com.ne.kr/JS/" WIDTH=500 HEIGHT=60> </APPLET>

*일시~~~~~~~~~~~~~~2006년 7월2일 일요일 *장소~~~~~~~~~~~~~~경북 의성군 단북면 정안리 오리못 *날씨~~~~~~~~~~~~~~흐림 (최저 20도 최고38도) *수심~~~~~~~~~~~~~~80cm권 *포인트-------------------제방우안권,연밭 *미끼~~~~~~~~~~~~~~메주콩,새우,옥수수 *조과~~~~~~~~~~~~~~월척31cm 1수 외 *입질시간~~~~~~~~~~~초저녁 *출조조사~~~~~~~~~~~장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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