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장터.......사람을 환자로 만드네요......거래중독 환자......
집에 있는 솥단지까지 팔아 낚시장비 업그레이드 하고 싶게 만듭니다.
세상이 변해도 이렇게 변할수가.....우리나라가 아무리 IT 강국이라지만 순식간에 서로 필요에 의해
다양한 거래가 이루어 진다는 것에 대해 새삼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전혀 거래가 될것 같지 않은 아주 소소한 물건까지도 거래가 이루어 지는 것을 보고 작은 물건이라도
아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별로 가진것도 없는 놈이 낚시장비는 최고급으로 구비하려고 했던
제 자신이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어제 마누라가 그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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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설마 나까정 중고장터에 내다 팔 생각은.....
으아악~~ 저 그 순간 죿는줄 알았습니다....
월척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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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셔서 밥도 못얻어 묵습니다...
잘 읽고 갑니당...꾸 뻑..
ㅋㅋㅋ 부지깽이로 뒈지게 맞을겁니다
즉효닙다 ㅋㅋㅋㅋㅋ
책임져욧!!
갑작스런 제 웃음소리에 옆사람 기절했습니다..
이곳 월척에서 여러번 웃음으로 젊어집니다^^;;
늘 안출하세요^^
님으로 인해 오늘 하루도 즐겁습니다. 행복하시길....
퇴근길이 한결 가벼울것 같습니다.. ㅎㅎㅎ
느껴지네요 한참을 웃다가 갑니다.
명자나무에 꽃망울이 맺혀있고
조금은 가벼워진 옷차림에
가슴이 설레이네요 왜 ~~~
물낚시 시즌이 오니까요.
항상 건강하십시요
그리고 즐거운일 가득하십시요..
ㅎ ㅣ~.ㅎ ㅣ~.
지금은 안산낚시님이시고요
님 덕에 한참을 웃고 또웃고 이제 배가 아퍼 옵니다
오늘 피로 님으로 인하여 많이 풀렸습니다
욕심이 과해지는건 사람이기에 그렇지 않을가요?
좀자제하고 이쩨부터 난 뜨신밥 만 먹기로ㅋ
가격 저렴하게 부탁합니다,,,
예비 찌~~~~~~임 합니다,,,
쪽지주세요^^*
~~~~ 혹시 라도 제 아디가 이시간 이후부터 안보일시는 지금 옆에서 실실 웃고 있는 마눌에게 듁음을~~~흑 흑,,,
저도한바탕 웃고갑니다^^*
우리 할매한테 맞아죽을 각오하고 요강 부지깽이 선불처리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아껴서 오래오래 쓰십시요^^(생활기스 있구요~ 그렇지만 새거나 다름없습니다...할매가 시집오실때 가지고 오신거라서요^^)
물건받아보시고 맘에 드신다면 집에 있는 솥뚜껑 하나 보내주십시요^*^
그러다 가만 생각해보니 한번 팔기 시작하면 계속 있는거 팔고싶어지더군여
이것도 무슨 큰 병인지 혹 약있으면 선불로 택배부탁드립니다
무조건 구입합니다
이 병 어께 하면 없어 지나요
주제 파악 못 하는갔기도 하구 .....허허허
우리 마누리 맛 난거 사주면 좋아라 할땐대...ㅋㅋㅋㅋ
나이 묵어도 안고처 지네여...하하하
안전 운전 하시고 ...행복하세여...^^
부지깽이란말 오랜만에듣네요
한참을 웃었습니다
ㅎㅎ
역시나 경상도 사람맞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