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죄송합니다...
많은분들이 두분이서 해결하시지라고 말씀들 하셨는데...
저나름대로 사기라고 판단했고 여기월척에 올려서 조심하라는 의미로 올렸었네요...
피라냐 님에게 일단 사과에 쪽지는 보냈습니다...
오늘은 저에게 좋은날이네요...
6년간 건설업을 하다가 이제 몸값 제대로 받고 다른회사로 스카웃되어 갑니다...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걱정많이 했었는데 오늘 연봉협상하구 식사하고 왔습니다...
서로간에 오해 맞는거 같네요... 더이상 문제삼지않고 저두 잊을겁니다...
앞으로 시간이 허락된다면 조행기와 사용기로 보답하겠습니다...
횐님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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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해보니 오죽하시면 글올리자마자 6만원에산물건 4만원에 다시 팔려고 내놓았을까요.
중고장터 거래하다보면 황당한경우가 종종있는데 서로간의 물건보는 눈높이차이겠지요.
찝찝한 장마철에 훌훌터시고 잊으신다고하니 다행입니다.
두분다 웃고 쇠주한잔할수있는 그날을 위하여~~~~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그 실수를 인정하고
서로를 보듬어 줄 수 있는게 진짜 멋진겁니다.
피라냐님, 조디조사님 두 분 모두 무언가에 대한 기대와 그 어긋남에서
이런 일이 생겼기에 더 큰 기대도 할 수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조디조사님, 한번더 피라냐님께 전화드리고
한번 더 웃으세요.
새로운 회사에서도 그 솔직함과 포용력이 큰 장점으로 인정받으리라 믿습니다.
날은 궂지만 웃음 가득한 하루 되시구요.
하시는일 잘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