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후배가 대천에서 결혼식이 있어 결혼식 참가 하고 웅천(?) 근처로 낚시를 갔습니다... 대물야인님의 친철한 설명으로 쉽게 찾아갔습니다.
낚시 잘하고... 조과는 꽝...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그러나 짐다 챙기고 쓰레기 다 치우고 가파른 길 올라가 차에 장비 다 실은 후 출발...... 열심히 달려 휴게소에 갔습니다. 그리고 침칸에서 쓰레기 봉투를 찾는데.. 헉 없다...
쓰레기를 올라와서 짐옆에 선배가 두었는데 짐을 실는 도중 화장실간다고 하고 볼일보고 바로 출발... 실었는줄 알았는데.. 지송합니다...
다음번에 곱배기로 치우겠습니다.
자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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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에 다 찍혔다고..........^*^
공개한다고 글올라왔습니다 ㅎㅎㅎ
근데 월척조끼에 월척모자에 하시고 쓰레기을 태우고 계시더군요
반가워 인사을 드리고 싶어지만 ......
그냥 한마디하고 지나쳤습니다
아직도 말로만 환경을 외치는 회원님이 계신것 같습니다
또다른 분은 해질무렵에 오셨서는 없는자리에 삽으로 공사을 하시고
새벽 3시경에 나가시면서 가지고 오신 물건을 다 버리고 아 물론 낚시대는
다 챙겨가지고 가셨뜨군요 낚시대도 다 버리고 가시지.....
그 쓰레기 제가 다 수거는 했습니다만 그 못전체 쓰레기는 너무 많은 관계로 죄송합니다..
맘 쓴다고 살빠졌죠.
건강하이소
금주 토요일 그 벌을 만회할 기회를 드립니다^^
더불어 4짜를 보내드립니다
거기까지만 해도 잘하셨습니다.
이렇게 자수까지 하시니 참 보기 좋습니다.
아마 다시가시면 그때까지 거기 그대로 기다리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498하세요~
넘 심한가요...수고하세요...(넝담인거아시죠..)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나부터 잘합시다 연휴 낚시하는데 40대 중반쯤 보이는 제 옆에서
전을 펼치는데 그때까지는 평범한 부부 낚시꾼으로 생각했느데
잠시후 여자분왈 쓰레기 줍고 낚시 시작해야 월척 나와요 하면서
주변 쓰레기를 줍는데 정말 감동 받았읍니다
월척하셨냐구요 그것은 확인 못하고 녹차까지 한잔엊어 마시고 처수 했거든요
그 남자분 마누라는 (사모님)월척으로 마나셨드라구요
사모님 출조때마다 월척하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