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주 주말 토요일 상황 날씨가 9월초순처럼 푸근해서 낚시하기 아주좋은날이였던거 같습니다.
2009-11-7일 청도 각계지로 갔습니다.습작조행기에 올리진 못하겠습니다.너무 불쾌했던지라...
전체적으로 수위가 낮아 70~80정도 수심이 나오고 물색이 좋았습니다.
밤새도록 5치 두마리가 다였고 아침에 팀원들 조황확인하고 아는 지인형님과 대화중 맞은편 후배가
손을 가르키며 형님자리!! 라고 외쳤고 고개를 돌려보니 누군가 랜딩을 하고 있고 뒤에서는 내것으로
보이는 뜰채까지 들고 있었습니다. 처음보는 노조사들 2명 어처구니가 없었지요 ㅠㅠ
달려가서 보니 이미 게임은 오바되었고 저를 보더니 아무말 안터군요 저 자리로 가서 채비를 확인하니
목줄만 날아간 상태 전 한마디만 했습니다. 왜 남의자리에 허락도 없이 와서 챔질하고 채비를 터트립니까
그 노조사는 그냥 한마디만 하더군요 잉어입니다.! 미안하단 말도없이...ㅠㅠ
제차확인해보니 오른쪽 낚시대 자동빵이 하나더있는겁니다. 확인결과 25정도 되어보이는 붕어
저의 느낌으론 분명 붕어라고 생각되더군요 허무해서 담배하나물고 채비와 낚시대 점검하는데
그사람들 이미 짐싸들고 철수 했더군요~한소리 하려고 뒤돌아 보니 사라져버렸습니다.그분들과
하루 밤낚시 했었는데 정말 불쾌하고 힘이 빠지네요~ 형님들과 자리에 모여 이야기끝내고
그냥 내고기 아닌갑다 하고 주변 쓰레기 정리후 철수했습니다.
월척지 회원분들은 이런경우 어떤게 대처하시겠는가요 남의 낚시대 총알걸린다고 뛰어와서 챔질하는가요?
일전에 누군가 글을 올리셨는데 그냥 회피했습니다. 이번에 된통당하고 정말이지 자리비울땐 항상긴장해야겐네요
낚시터도 엄연히 전쟁터라고 생각됩니다.밤새고생하고 힘들게 쪼왔는데 결과는 비참했지요
그냥 즐기는 낚시라고들 말씀들 많이하시는데 이것도 즐기는 낚시입니까?
아무리 모르는 낚시인이라도 이것은 아닌행동 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터트린 고기가 만약 4짜 5짜라면 전 올해고 내년이고 그 고기 생각은 잊을수가 없겠지요
선배님들과 지인여러분 모든 조사님들은 고견을 여쭈어 보고싶고 덕담도 듣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ㅜㅜ
모르는 조사분 낚싯대 챔질에 관해서 여쭈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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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을 차던 대를 끌고가던 그냥 둡니다.
단, 저와 절친하다 생각되는 조우라면 총알을 찰정도라면 챔질합니다.
만약 노조사가 아니고 조금 젊었다면 전 분명 다른행동을 했을지도 모르지요
절도죄-
타인의 낚싯대 드는 순간부터 미수라고 보여질수도 있다는겁니다.
불법영득의사가 없으면 성립이 안되지만 그 불법영득의사를 어떻게 판단하는지요
요즘 낚시터에 도둑*들이 판을치는데 의심도 되었습니다.
정말 황당하셨겠습니다.절친한 조우와도 이런일이 있으면 의 상하게 되는 일이여서 조심스러운 행동인데
채비뜯겨놓고 미안하단 말도 한마디없이 조용히 사라지다니 제상식으로는 이해불가입니다.
미안하고 면목없어서 조용히 짐싸들고 도망쳤겠거니 생각하셔야지 우짜겠습니까.
아무렴 사람에 비하겠습니까?
비록 지켜야 할 예와 상대에 대한 배려가 부족 하였다해도,
사람을 동물에 비할 순 없습니다.
좋은 붕순이는 언젠가 다음에 만나실 수 있을겁니다.
기분을 풀으심이...*^*
참으로 황당하셨겠네요~
하지만 자리를 비운상태에서 낚시대가 총알을 차고 옆에 낚시대 다 걸을거 같으면 걷어 줍니다..
손 안되면 맘 편하지만 만약 다대 편성한 상태에서 한놈이 다른 낚시대 다 걸어 버리면
얼마나 짜증나겠습니까...낚시대 펴놓고 자리를 안비우는게 상책이구요...
자리를 비우게 된다면 대를 걷어 놓고 비우시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저 역시 남에 낚시대 손대는거 싫어 합니다..누가 내 낚시대 손대는것도 싫어 하구요..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대처 하시고 상대가 기분 나빠 하면 정중히 사과 하면 될 거 같습니다.
주인없는 자리의 낚시대를 만지는 행동은 아니지요...
참으로 예의없는 무책임한 사람들입니다
다른취미 생활의 장비도 마찬가지지만
낚시대는 어느낚시꾼이든, 자기의 보물입니다
주인없는 낚시대와 뜰채까지.....
혹시라도 그럴일이 생긴다 해도
최소한 사과의 말은 해야죠........
점점 더 예의를 잃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 속이 상합니다
월요일입니다.....................
속상한 마음 털어 버리시고
활기찬 한주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분의 입장에선 왜 그것을 챔질을 해을까요???
손맛볼려구???
쥔없으니까 견물생심으로???
모르겠지요...본인이 아니바에야~~...
저는 모르는 사람것이면 챔질안합니다만...
밤새 옆에서 같이(말한마디 없더라도) 낚시하였던 사람것이면 챔질 해줍니다....
물론 그러다가 목줄도 터트리고 하였지요....
그러때엔 "아이구 고기가 총알치고 나가길래 챔질 대신하였는데...
고것이 낚수 실력이 없어서 목줄 터트렸네요.....미한합니다"라고 말합니다....
낚시대 반토막 내놓고 모른체 시치미 뚝 떼고 있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사과의 말 한마디 없길래 결국 낚시대 수릿대값을 받아내기는 했지만
기분이 영 찝찝해서 더 이상 낚시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아는 지인의 낚시대 챔질할때도 조심 또 조심합니다.
1년전입니다...
동생때문에 다시 시작한 낚시..... 동생과 함께 동출.....
새벽녘에 너무나 잠이 와서 차에 들어가 잤습니다...동틀 무렵~ 어느분이 달려와 저의 차문에 노크를 하는 겁니다..
총알 찼다고..... 그분도 무지 궁금하셨던지~ 한걸음에 달려오신거 보니.... ㅎ
바로 그분이 경산희나리님입니다........ㅋ
최고의 매너가 아닐련지요~~ ^^
총알이 비켜가서 그런지
쌩하는 소리와 함께
낚시대 물에 들어가는 소리가 들린후
한참이 지난 시각 저의 낚시대 한대가 순식간에 총알을..
얼떨결에 챔질했더니만
잉어 한마리와
잉어가 물고온 낚시대가...
총알찬 다른분의 낚시대
무척 궁금할 겁니다
조용히 주인을 찾으셔야지요
그래야 붕어인지 가물이인지 확인가능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낚싯대 도둑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잖아요.
저의 경우엔 공간사랑님의 말씀처럼 찌를회수하고 취침을 합니다.
낚싯대를 펼쳐놓고 자고나면 채비손실도 많고 또한 자동빵은 낚싯꾼의 덕목이 아니라 그물꾼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되어서요.
낚싯꾼은 찌맛을 최고로 그리고 절정에서 "덜컥" 아닐까요.
좋은밤 대물꿈 꾸시고 행복하십시오.
"어...어...채야되는데 채야되는대 하며 내려오길래 고개를 내밀며" 와요??그러니
아니 입질이와서 챔질할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냥 놔두세요 블루길입니다.라고 했더니
가더군요,,,ㅎㅎ 만지진 않았지만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챔질 해주는것도(하는것과는 다름) 괞챦지 않을까요 ?
아직 경험은 없지만.........
만약에 다른대까지 휘감아 밤낚시를 할 수 없을 정도라면 다른 생각이 들것입니다.
대물 하시는 분들은 옆조사와 30-50m 이상이 예의라고 하던데 남의찌 볼 시력이나 여유가 있으신지 더 궁금합니다.
30분 이상 자리를 비울때는 입질이 올것 같은 대 한두대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걷어 놓는게 좋지 않을까요.
경험이 없는 망구 제 생각입니다.
주무실때 깨워서 죄송합니다....ㅋㅋㅋㅋ
근데 고기가 낚싯대를 들고 막 들썩들썩 거리고 있길래 총알이 빠지거나 고기가 도망갈것 같아서
급한 마음에 주무시는데 방해를...^^;; ㅎㅎ
다음주에 시간 조정 꼭 해보겠습니다 ..ㅎㅎ
괜히 심신만 흐려지고 기분좋게 낚시한다음날 찜찜하고 해서 올린것이니 이해해 주셨으면 하네요
오늘 날씨도 꾸루리한게 덩어리 한수 나올것 같은예감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걸어내고 다른대 철수하고 훅킹확인하고 총알걸고 다시투척....
추후에 주인이오면 엉킬것 같아 대걷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낚시하고 계시면 동네분들 옆에 쭈구리고 앉으셔서 챔칠을 해야 되네 마네 ...ㅋ
웃기는 경우 많습니다ㅋ
저는 이런상황이라면 챔질을해주는게 도리에맞지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낚시대 훔쳐갈 생각이전혀 없기에...
그대신 채비를 터뜨렸다면..낚시대 엉킬까봐 잊어버릴까봐 챔질했습니다. 죄송합니다.이렇게 말한다면 오히려
고마울거 같습니다. 근데 말도 없이 잉업니다...카고 그냥 가뿌면...화나지요..
낚시터 다니다보면 별별일 다있습니다.
그날 일진이 그런가하고 걍 넘기세요 자꾸 생각하면
대구동생님 가슴만 타 들어갑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월척하십시요
그리고 담엔 절대 뺏기지마세요 ^ㅡㅡㅡ^*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저같으면 그렇게 까지 화낼일인가??라고 생각해봅니다
혹시나 총알있어도 차고 나갈수 있고 다대편성을 했다면 낚시대줄이 얽힐수 있는상태일수도 잇는데......
자리비운사이에 그래도 내꺼까지 신경써준거라 생각하고
전 고맙게 생각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노조사님께서 얼마나 뻘쭘하셨으면.......말없이 자리를 떳을까요??
그분입장에서는 물론 확실한것은 아니지만.......나름 어떻게 할까?? 고민고민 하시다가 챔질을 했을듯 싶은데....
그렇게 까지 쏘아붙이듯 말씀한것은.......그분입장에서는 정말 얼굴 붉혀지고 창피했을듯 합니다
그렇다고 목줄까지 터트린상황에서 사과한마디 안했다면 그분또한 잘못한것이겠지만요~~~
아까말씀 드린대로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오해마세요
전 다른분들역시 저같이 않을까 생각했는데.....
거의 저와 다르게 생각하는군요...........참고로 전 남의낚시대 챔질해준적은 없습니다만.... 내가 자리비운사이
내낚시대 챔질해준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은 몇번한것같네요~~~
절도죄 까지 나오는것보니.............무섭네요~~
하나 잘 배우고 갑니다~~
요세는 나이 많은신분들이 더예절이 없음니다.
그냥 웃고 말아야죠
즐낚하세요
저수지 전체..캐미 혼자 다보는게 저의 낚시 취미입니다..그러다가..형님들 자리 입질오면..소리없이..절대 소리없이 움직여야합니다 ㅋㅋㅋ그리고..조심히..가서..형님 얼굴에 내얼굴을..드리대고...낮은 목소리로..형님...입질옵니다..이게 제 특기입니다....ㅋㅋㅋㅋ
고마울것 같은데요...
지나다가 빈자리에 찌가 꼬물닥 꼬물딱 거리면 안해야 되는데 하면서 챔질하진 않을까요 ??
노조사님들생각과 행동이 다르게 나오신거라고 생각해 봅니다
자동빵이라는 단어가 나오는것을보면 대물채비인듯 합니다.
상대방과 떨어져있는 거리가 너무 가까우시지는 않았겠는지요.
거리가 적당했다면 조사님의 찌를 볼 여력도 상대방은 없었을듯 하니까요.
그냥, 좋게 생각 하시는것이 어떨까 합니다.
혹시, 채비가 엉킬까바 노파심에 상대 조사께서 결례를 범하셨을지도 모르고요.
굳이 전쟁터라는 단어까지 올리시는건, 순수하게 자연을 벗하는 수많은 조사님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용어로 들리겠습니다.
지나가다가 저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조사도 있다고 생각하시고,
노여우셨다면 여유있는 마음으로 대범하게 푸십시요.
만약 내가 자리비운 사이에 낚시대를 빼앗겨 물 속에 떠 다니는데
옆 조사님 장대를 이용해서 건져 주셨다면.... 어떻게 되나요?
왜 고기는 없냐고 왜 남의 낚시대에 손대느냐고 해야하는 걸까요?
손대는 사람의 마음이 순수하다면 그저 그것으로 넘어갈 수 있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모든 것이 생각하기 나름이겠죠.... 개인적인 의견 적어 봅니다...
절도란 말까지 나오고......참씁슬하네요
같이 낚시를 취미로 하는사람들끼리 너무 벽을 쌓는것같아 마음 한구석이 시립니다~~
콩알 낚시 시절에 뒷 꽂이 보시면 총알 거는것 없었읍니다 두팔 벌려 3단 뒷 꽂이 이개 대세였지요
5섯치도 대차고 갑니다 그땐 그런 행동이 미덕 이였죠 붕어라도 걸려 있으면 감사합니다 고맙씁니다 했드랬읍니다
세대 차이 이닐까요? 그냥 제생각 입니다 ..이젠 기분도 풀리신것 같으시니 떵어리 하십시요.
원글에 정확한 내용의 글들이 없어 조금씩 오해들을 하시는것 같아 조금더 보태자면
제가 자리한 위치는 제방에서 생자리를 다듬어 했었고 그분들은 좌우로 한분씩 계셨고 저와 거리는 10미터정도 간격이고
앉은자리에는 갈대부들이 있어 사람이 안보이고 타인낚시대도 안보이는 상황이였습니다.저의 자리는 파라솔을 쳤는데
제자리까지 들어오기가 쉽지 않고 사람이 기어서 내려와야할만큼 협소한 상황인데 왜 어떻게 내려와 챔질했는지 일단 의문이
였습니다. 그분들도 노조사지만 알록달록대 10대씩 피는 대물조사로 보였기에 좀더 황당했었다는 그럼내용이였습니다.
저수지크기가 규모가 작은 소류지라서 사람이 큰소리로 부르지 않아도 조사대화내용이 들릴만큼 작은곳입니다.
큰소리로 여기자리 누구요 한번만 얘기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회원님들의 고견과 생각을 한번 들어보고 싶어 올렸을뿐이고 저의 개인적 일상을 올려서 심히 불편하셨다면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예의없는 사람은 아니니 오해는 마십시요 ^^*
시즌이 끝나기 전에 좋은 그림으로 조행기 보여드릴께요 감사합니다.
그러더만 웃으시면서 자기가 건진거니깐 잉어는 자기가 가지고 대만 가지라 하시네요.
어린맘에 대보다 그 잉어가 더 갚고 싶더랬죠 ㅎ
각설하고,
전 빈 자리에 자동빵돼서 찌가 미췬듯이 요동을 쳐도 손 안됩니다
제가 그걸 싫어하거덜랑용
대 끌고 나가던 터트리건 어찌됐건 손맛 한번 보면 그게 좋은지라
제가 싫은거면 남들도 싫어하지 않을까 해서 손안됩니다.
그래도 여기저기 찾으러 댕깁니다.
아저씨 찌 난리났어요~
참......
낚시대차고나가면서 총알걸릴거분명히 알면서..
좀여유로 그리고배려로 생각하다면아마 그분 낚시꾼의 본능으로 올라오니 챈다..
그런마음으로 생각하세요..
낚시..스트레스 풀러가는곳인데 스트레스받으면서 할필요는 없잖겠어요^
비록 마음에 안드는 문구가 보여도 그내용은 존중되어야 합니다.
대구동생분께서 억울하다는 마음에글에 약간에 위로의 뜻도 있었는데...
그리고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남의낚시자리입질하는것 보고와서 챔질하면 고맙다는 소리하실분 몇분됩니까?
야심힌밤에 파라솔텐트속에 취침하고있는데 입질왔다고 남에 낚싯대 만지면 슴뜩하지 허허 웃을 일입니까?
새상 참 험하군요. 도둑, 절도, 내용이 그렇게 적혀있었나요.
많이 배우고 월척 떠납니다.
아마 젊은 조사님들 이였다면 그런 행동 안햇을 겁니다.
그래도 나이드신 분들이라 좋은 생각에서 한 행동이 아니겟읍니까요.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시고 이해하시면 금방 잊혀지지 않을런지요.
하지만 주인은 없고 찌가 계속올라가서 움직이고 다대편성에 엄키는사태가 발생하겠다싶으면 챔질을 해줍니다.
옆에서보면 난리부르스를 추는데 그냥 지켜보고만 있는것도 솔직히 안타까운일입니다.
그 상황을 안봐서 잘모르겠지만 챔질을 안해줘서 더 안좋은 결과가 있었을지도 모르잖습니까??!!
오히려 챔질한후 랜딩하면서 저를 찾는 목소리에 더 안좋은 결과를 미연에 방지한적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상황에따라 틀릴수있겠지만 개인적 사심에의해 행동했다면 그건 올바르지 않겠지요.
우선은 주인을 찾는등 먼저 행동을 취하는게 올바르다 생각합니다.
그사람은 조금 다른 입장이었던것같네요.
기분푸시고요....
노조사님 나름대로 도와드리려 한 선의의 행동인데 목줄도 끊어지고 고기도 놓치니 얼마나 미안스럽고 무안하겠습니까?
"왜 남의자리에 허락도 없이 와서 챔질하고 채비를 터트립니까 ?"하니 노조사님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그냥 잉어인 것 같다고 혼자 소리하고 마음 속으로 남의 낚시대에 손댄 자신을 탓하면서 떠날 수 밖에요.
더 말하면 싸움 밖에 더하겠어요.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는 속깊은 마음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뭐라 면목이 없습니다.
심태공님
고맙습니다 하고 커피를 타준다고요??
제가 그리 속이 없고 상대방 입장을 배려못해서 그런것입니까??
너무 황당 하고 당황스럽고 한편으로 짜증나서 그런말 했는데 그런말도 못한다면 바보겠지요
만약 제가 아니고 성질못된사람이였으면 그사람들 욕먹고 핀잔들어도 할말없겠지요
잘못된건 고쳐나가는게 삶에 이치입니다. 왜 감싸들려고 하십니까??
들어달라고하면 몰라도..
다만 낚시대가 빨려들어갈 정도라면 몰라도...
같이 출조한 동행자의 낚시대라면 .....
결국 남의 낚시대로 어쩔수 없이 챔질해도 손맛다운 손맛은 느낄수 없던데요...
굳이 그렇게 사람에게 무안을 줄 필요가 있을까요ㅎㅎ
님이 하셨던 말대신 그냥 빈말이라도 웃으면서 고맙습니다 했으면 그사람이 사과를 안했을까요...
남의 낚시대 한번 챔질했다고 그것가지고 고소를하느니...마느니는 좀 보기에 그렇네요...
그래도 하룻밤 같은 저수지에서 낚시를 했고... 그런데 생판모른다고 그러는건 좀...
저의 답글이 언짢게 들리실거라 생각합니다...
허나 글의 내용과 대구동생님의 답글을보니 씁쓸함에 이렇게 적구갑니다...
심태공님께 답글쓴것을 보고 이렇게 조심스레 글남겨봅니다~~~오해마셔요........
저도 위에 몇개의 댓글을 달았는데요.......
저는 사람들이 개개인이 서로생각을 하는게 이렇게틀리구나.....란 것을 이글을 보고 알게되었습니다
저역시......님과 같은 상황이였다면 심태공님과 같은행동을 했을겁니다.....
그것이..............화가 나지만 꾹참고........그게 아니라......아무렇지도 않게 당연히.... 그랬을것같습니다
왜냐면 저는 그게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을 하니깐요.......
그런데.......이글을 보고 다른조사님들은 이렇게 생각을 하는구나.....라고 느낀거죠
님의 댓글에서 "잘못된것은 고쳐나가는게 삶에 이치"라고 하셨는데......
이것은 서로 생각하는게 틀려서 인것같습니다.....
한마디로 님께서는 "그것은 잘못되었다" 라고생각을 하시는것이고
심태공님이나 저나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생각을 하는 생각 차이인거죠....
님께서도 처음원본에 여러조사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이런조사님 저런조사님들 의견을 그냥 들어보고자 이원본을 적은것이 아닙니까??
아니시면 위로좀 해달라고 올리신겁니까??그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심태공님 댓글로 왜 감싸고들려고 합니까??란 글은 잘못된것이 아닐까요??
님께서 원하는답이 아니였을지언정 님께 나름대로 소중한 고견을 주신겁니다
답변달때 조심했으면 합니다. 악플로 인해 회원탈퇴까지 하는 사람이 있다는걸 명심하십시요
mistral님 안녕하세요
개개인마다 성격은 다르고 이글로 다르게 볼수도 있을것입니다.
선배님들의 고견과 덕담은 악플이 아닌 말그대로 덕담인것입니다.
전 위로해달란 말도 한적없고 이런일이 있었다는 견해을 글로써 표현한것 뿐이지 제가 위로를 여기서 왜받아야합니까?
사실 이글을 써서 불편했으면 사과한다고 답글도 달았었습니다.
저의 취지는 혹시나 회원님들도 앞으로 낚시터에서 이런일을 당하지 않을까 하여 정보를 주는 취지이고
이런 정보로 취득함으로 앞으로 낚시터에서 일어나는 행동을 조심히 해야되지 않을까 올린글들입니다.
전 어떠한 원하는 답도 얻을 자격이 없습니다.
회원님들 토론방이자 회원님들의 몫이기도 합니다.
헌데 분명 악플들이 있습니다. 이는 저도 기분이 나쁘지만 제2 제3의 회원들도 보기 거북할겁니다.
위에 사랑하는 마음님이란 회원님도 탈퇴를 하셨습니다.
제가 쓴글이 그리도 불편하셨는지요?
잘못된것은 잘못된것입니다. 그것을 감추고 모면하는자가 더 나쁜사람이지요
그깟 붕어땜시........
미필적고의...........
분명 대는아니고손맛의유혹일듯...
같은조사의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이리심각해지진않을듯합니다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하는 말 한마디만 하면 서로 오해가 풀린 것을요.
솔직히 옆에 조사분이 없다면 그분 장비가 걱정되는게 일반적인 조사분들의 마음일겁니다.
장비가 한 두푼 하는게 아니다보니~ 그래도 남의 장비는 될수있으면 안 만져야되겠죠
여러 조사님들의 의견은 어떤지에 대해 올리신글에대해서
님과 상반되는 의견을 올린댓글역시 좋은의견이자 덕담일것입니다
어떤댓글들이 악플들인지요??댓글 하나하나 다읽어 보았지만 어떤댓글이
악플인지...잘모르겠더군요 님과 저의 생각하는 기준의차이인것같습니다
님과 상반되는 글들 즉
노조사님을 감싸고 들었다고요??아니면 님과 상반되는 댓글을 달아서요??
그게 악플은 아닌것을 님께서도 잘알고 계실껍니다
서로 생각하는 사고방식의 기준이 틀리기에
한쪽이 무조건 맞고 한쪽이 무조건 틀린것은 없는것같습니다
윗글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님과 저는 생각하는방식의 기준이 틀리기에
더이상의 말씀은 드리지않겠습니다
아무쪼록 방한에 신경쓰시어 안출하시고 498 하십시오
다른 분들은 뿔뿔히 자기들 잠자리로 사라지고 혼자서 낚시터를 지키는데 몇 자리 건너
조사님의 자리 찌가 오르락 내리락 십여분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십여분 동안 저 낚시대를 건저 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내것 아닌데 모른체 하기도
그렇고 또 채비를 휘감아 놓으면 나중에 원망을 듯는 건 아닌가, 어느 자리서 잠들었는지도
모르고 참으로 오랜 갈등 끝에 끝내는 채비를 들었으나 터트리고 말았지만 모른체 그냥 있기도
인정이 없는 듯 하여 제 글을 남겨 봅니다.
그냥 조용히 주인 찾거나.. 내삐 둡니다.. 뒈지던 말던
자연을 상대해서 가질수 있는 취미가 낚시인데 그런일이 발생한다면 저는 좀더 마음의 여유를 가지려고 합니다.
같은 취미생활을 공유 하면서 고의적으로 훔쳐갈 생각이 아닌데 대한번 챔질 한다고 해서 기분 나쁘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놓쳤다면 "대 엉키지 않게 하려고 챔질 하셨나보다" 생각하고
혹 잡았다면 "저보다 고수님을 뵈었다고" 농인사라도 나누면 저수지가 아름답게 보일것입니다.
그래서 낚시란 여유의 취미가 아닐런지요........
mistral 님, 날다람쥐님 댓글에 한표!!
고기까지 걸어 주셨으면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