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디를가나 다대편성이 대세입니다!
자전거 타고 오시는 동네 영감님도 요즘은 다섯대는 펴시더군요.
(이 영감님은 꽁초까지 가져오신 지렁이통에 담아서 자전거에 싣고 가셨음)
그런데
폼나게 대널고 낚수좀 하는가 싶었더니 담배꽁초는 풀숲에 던져 은폐하고
쓰레기는 민망한지 봉투에 주섬주섬 담아서 조금가다가 남이버린 쓰레기위에 휙~~~~~~~~~
아래 사람이 그래도 대물꾼 일까요?
여러분들은 진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또 한사람
주변 낚시터를 홍보하여 생업을 하시는 낚시점 사장님들!
주변 쓰레기 청소를 남이 보든 안보든 하는게 옳을까요? 아니면 쓰레기까지는 본인과 상관없다 생각하고 방관 하는게 옳을까요?
다른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정말 궁금합니다?
쓰레기 버리는 대물(?)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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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낚시 장르가 문제가 아니라.... 마음도 대물이었음 합니다..
그리고 요즘 낚시점 사장님들 낚시터 쓰레기 줒어서 오면 좋아하시는 분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자신이 할 일을 대신 해주셨다고요...
낚시를 좋아하셔서 시작한 낚시점..... 그런 분들이 대부분 좋아하시더라고요~
서로 이야기를 해봐도...내 터를 아끼고 사랑하시고....
자신과 관련있는 생업....당연히 주변 쓰레기 청소는 남이 보든 안하든 하는게 옳은거죠..
낚시점 사장님 뿐만 아니라... 그 터에서 하룻밤 유숙하신 분들은 당연히 하시잖아요~
그래서 제가 종량제봉투 주면서 담아만 노면 제가 치우겟다고 하니까 뭔데 남에일에 끼드냐 하데요 제가 남에일이 아니라 모든 낚시인의 일이라 그렇다면서 좋게 말하니까 당신이나 잘해 그러데요 고기도 못잡으면서 남에일에 신경쓰냐고 하데요 그양반 밤새 잡은 잔챙이 쿨러에 가져 가데요 .. 그래서 보소 이양반아 고기도 풀어주고 쓰레기 가져가라 하면서 그런 정신으로 낚시 하냐고 한소리 하니까 욕하데요 ... 조용히 가서 한대만 원펀치로 날리려다가 흥분해서 너무 때려서.... 전치 3주 나왔데요...에고 벌금 200만원... 어지간한 대물대 풀셑값 날렸어요...
낚시하는자리 사방 5미터 내에 쓰레기 있으면 벌금 부과 해야 합니다...최하 500만원 징역 6개월 이상......낚시금지조치 10년 .... 낚시장비 압수 ......
첫째 : 자기물건과(낚시장비) 자동차는 무지 아낍니다
저수지 물에 장비와 신발과 자동차에 묻은 흙까지도 씼고 가는 사람입니다
둘째 : 요란합니다
낚시대 펼때도 철수할때도 옆사람에 대한 배려 전혀 없습니다
받침틀 씼는다고 첨벙 거리고 박아둔 두더지 뺀다고 쿵쿵 거리고
밤에는 후레쉬 불 자주 비추고, ....
거기에 전국의 낚시친구들과 전화 통화는 다하며 조황을 전하는 특파원처럼
씨끄럽게 떠들어 댑니다
셋째 : 고기욕심도 많지만 술욕심도 많습니다
고기안나온다고 투덜거리고,
고기가 작은놈만 나온다고 투덜 거리고
저녁식사도, 야식을 먹을때도 많은 소주와 자기자랑과 더불어
온통 저수지를 전세를 내고 다닙니다
넷째 : 자기 자랑이 심합니다
다른 사람의 채비에 이래라 저래라 간섭합니다
이저수지는 이런 채비가 잘 먹히며, 에전에 나는 타작을 했느니 하며 낚시대는
이렇게 펴야 좋다는 둥......
넷째 : 그래도 양심은 쬐금 있는지 맨 나중에 커피한잔 건네며 미안하단 소리를 합니다
다섯째 : 쓰레기는 친절하게도 풀속에 넣어두고 갑니다....................
판가름 하신다는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대물꾼이라고해서 모두 쓰레기를 버리지않을 정도의 인격수양이 되었다고도 볼 수없으며,
떡밥, 두세대 폈다고, 일년에 한두번 출조한다고해서 다들 쓰레기를 아무곳에나 버리지는 않습니다.
쟝르, 조력과는 큰 상관 관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끄러움을아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대물, 떡밥, 대수에 관계없이 청소는 의무입니다.
루어꾼들이 자주찾는 장소는 더러운곳을 별로 보지 못하였습니다.
왜 쓰레기가 생길까요 ?
낙수는 낙수 다워야합니다.
소풍과 낙수를 분간하지 못하는 조우회나 동호회를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찌지고 볶고 마셔라 부어라 김사장 이사장 형님 아우.......
쓰레기는 짐의 양과 반드시 비례하여 발생합니다.
짐을 줄입시다.
낙수하는 날 만큼은 조금 배가 고파도 찌지고 볶지 맙시다.
낚시의 장르가 아니고요
떡밥낚시라서 쓰레기가 조금나온다고요??
루어낚시라서 쓰레기 안나온다고요??
대물꾼들 짐이 많은만큼 쓰레기 많이 버린다고요??
윗글중 물안개와 해장님 같은 생각은 저와 좀 다릅니다
외대일침도 수많은 쓰레기 루어도 쓰레기 대물도 쓰레기..
쑤레귀~~~인간 쑤레기들 많습니다
전 낚시할때마다 쓰레기를 100리터 혹은 50리터 종량제 하나 김장 김치용 비닐봉투에 재활용 하나
이렇게 담아오는데요 (여름엔 더워서 쓰레기줍기 고역이라 쓰레기없는곳으로 갑니다)
그것을 보면 절대 장르를 안가린다는것을 압니다
루어꾼이 안버린다고요??
덥다고 음료수 들고 다니다가 다마시면 아무데나 휙~~
널려있는 수많은 루어나 웜봉투 그리고
끊어진 낚시줄(요거 굉장히 위험천만)그리고 물속에 버려지는 수많은 인조미끼들...
어쨋든 장르를 불문하고
눈에 보이고 손이 닿을수 있는곳의 쓰레기만이라도 치워야 한다는 의식이 필요할뿐입니다
잘살고, 못살고 ....많이 배우고, 못배우고.....나이들고,어리고..... 등등과는 완전 별개란 말입니다.
사람들 마다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선한 마음이 있는가, 없는가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지구를 통털어 인간만큼 이기적이고 동물이 없다고들 하네요....
낚시가 아닌 모든면에서 남을 배려하고, 자연을 보호 한다면 정말로 낙원이 따로 없을 텐데 말입니다..........
루어꾼 옹호하는 듯한 글에 단단히 화가 나신모양입니다.
루어꾼들을 비롯하여 낙수꾼이라면 모두가 쓰레기 생산자입니다.
제 말은 루어꾼들은 옮겨 다니면서 하기때문에 우리 붕어꾼보다는 쓰레기를 덜........
또 음식물 쓰레기는 거의 발생시키지 않습니다.
까망붕어님 화 푸시고 즐거운 한가위 맞으시기 바랍니다.
그냥 쓰레기 버리는 넘들만 보믄 화가나서리...ㅎㅎㅎ
루어꾼의 문제는 움직이면서 하기때문에 또는 배를 타고..
사람손이 타지 않는곳까지 쓰레기를 버리고 온다는것이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저수지 쓰레기 버리는 인간들 귀가길에 대형사고나 나쁘라~~~~
대물꾼은 많은 민물낚시 장르 중 상대적으로 큰 붕어를 낚기위한 장비와 채비로 무장한 꾼이요,
쓰레기를 투기하는 사람은 인성이 좀 부족한 사람입니다.
멋지십니다. ^^
벌금 낸건 속 쓰리시지만 ...
그런 넘은 맞아도 쌉니다.
악동에게도 그런인간 걸리면 물에 바로 넣어버립니다
낚시장비와 함께...
낚시대 많이 편성한다고 대물꾼이 아닙니다
한대를 펴도라도 대물꾼은 대물군입니다
대물꾼이니 떡밥꾼이니 하는 말보다
환경개선에 앞장서시는 분이 진정한 낚시꾼입니다
본인 쓰레기 가져오는 것은 기본이고
주위에 흩어져 있는 쓰레기 몽땅 가지고 오실수 있어야 합니다
깨끗한 저수지가 되는 그날까지...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누구 할거 없이 자기가 가져온거만 가져가도 낚시터 환경은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장르에 상관없이 주위 한번 둘러보시고
가져 가시면 좋겠네요....
굳이 낚시점을 청소해라 마라 할것도 없을거구요......
사기꾼,도박꾼,쓰레기꾼~~~~
낚시꾼~~꾼.....
이런꾼들속에서~인간쓰레기가 쓰레기를 버리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ㅠㅠ
조력과 인간성 상관없고 낚시터 뿐만 아니라 주변에 미틴것들 많습니다.
낚시가도 그 미틴 인간들중 한넘이 있을 뿐입니다.
특히 정신적 상실감은.......
오직 행동과 실력?으로 남들이 그렇게 불러주더군요.
낚시하는데 소란스러움과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위는 하지 않더군요.
저도 닮아가려고 노력중입니다.
동행하는 조우회 회원중에도 무심결에 쓰레기 버리거나,남들은 다 버리는데 뭐하러 치우는냐 하면
참 맘이 답답하고 부끄럼이 듭니다. 언젠가는 모두가 대물꾼?이 되는 날이 오겠죠
생각하시는게 대단하시네요 ,,,,정답 인성문제
배우고 못배우고 돈만고 적고 떠나서,,,,,인성이 정답
나열하신 내용중에 하나도 안걸리는게 없이 딱 맞아 떨어지네여~~~ㅎㅎㅎ
같이 낚시가자고 하믄 그 꼴 보기 싫어서 절대 같이 안갑니다....
저한테 욕 엄청먹어도 절대 못고칩니다~~~ 에혀 ~~언제 인간이 될런지......(정말 인성문제인 것 같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