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커먼 내동생이 이제 자기나라로 간답니다. 마지막인사 나루려고 만났습니다. 한국온지 20년~~~ 저와 알고 지낸지 5년이 지났네요 매일 같이 낚시다니고 저녁마다 대화하고 참~~~ 애잔한 녀석인데 마지막 만남이라 가슴이 찡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고생한만큼 고향가서 행복하길 빌어봅니다.
뭉실님이 물론 잘해주셨기때문에
그 동생분도 아쉬움이 많은것같네요
오늘..술한진 하시며
잘살길 바래주세요
저도 가슴이 찡해지네요..!!
저 후배님도 마음이 아픈가 봅니다.
놀러가시면 현지민 대접 받으실수도 ㅎㅎ
낚시를 가셔도 저분이 자랑하실듯~~~사부님 오셨다구 ㅎ
맞추기...ㅎㅎ
찍어요...말레이시아
헤어지며 부둥켜안고 한참을 울었네요.
서로 울음 참으려 애쓰다가 결국 터졌네요.
내년에 초청한다고 뱅기삯만 들고 오라네요.
훌치기대에 바늘에 한박스 가져간답니다.
아싸앙~~~~ 가지말고 형아랑 놀자하니
눈에서 달구통만한 눈물을 흘리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킁거 한 장 쥐어주세욧^^
숭어 훌치기 ^^
많이 서운 하시겠습니다.
인연 끈 잘 이어가세요 피부색이 머 그리중요 하겠습니까
소중한 인연 부럽습니다
한국생활 20년이면
돌아가면 떵떵거리고 살것같습니다
좋은 친구를 만났었군요
계속 메일친구로 이어가시기바랍니다 ^^
섭섭하시것네요^^
섭섭하겠읍니다
어느 나라인지는 모르지만 . . . .
옛날도 아니고 요즘이야
보고 싶은면 가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