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강아지처럼 신이 난 소

 

기분이 정말 좋아보이네요..


ㅎㅎㅎ 정말 기분 좋은가봐요

쥔하고 같이뛰기도허네 ㅋㅋ
들이받으려다
들킨거 같은디ㅡ.,ㅡ;
소도 인간과 감정교류가 많다고 들었어요.
보기 좋습니다.^^
저놈는 숫소가 학실 합니다
응큼한 놈 입니다

근디 처음 화면 길옆 언덕 풀 사이에 움직이는 놈은 무엇 일까요
그놈은 작은 숫소 인가요~
어릴적 작은집에서 황소를 키웠는데
요놈이 성깔이 더러워가 한번 뛰기 시작하면 이웃 마을까지 도망을 갑니다
쫒아가서 자불라 허먼 디집니다 요
근디 한번은 암소 오줌눈 곳에 코를 박고 냄새를 맡더니~
씨~익 하고 웃는 겁니다 진짜로~ㅋㅋㅋ
소도 저러면
귀엽게 느껴지네요
소도 가끔씩 저럽니다.
20대 때 저를 잘 따르고 5년 키웠던가
진짜 말도 잘 듣던 암소.
똥 치울 때 절루 가! 반대로! 다리 치워!
햐 사람처럼 어찌 그리도 말을 잘 듣던지요.
들판에 묶어뒀다 집으로 가면서 제가 폴짝폴짝 뛰면 그 소도 저 영상 소처럼 가끔씩 뛰어주더군요.ㅎㅎ
소도 사람하고 소통 합니다
쥔장 알아보고 미워 하는 사람 알아 봅니다

소 기를 만 합니다.
헉!!!
뿔 모양은 고약한놈 같은데...
하는 행동은 넘 이쁩니다~^^
사람과의 교감이 훌륭한 것 같네요.
우리집에 있던 소도..
자취생이어서..주말에 집에가면..
외양간에서..계속 울어댔죠..
나가자고..
밖에 끌고 나가면 한참을 내주변을
껑충껑충 텨댕기고..장난아녔어요..
내 머리 핥고..ㅡㆍㅡ
소도 살이 빵빵하게 지게되면
저렇게 좋아서 뛰는 소가 있는 가하면
성질이 사나운 소는 눈길부터 다르며
사람한테도 사정없이 뜨려고 달려드는 소도 있습니다
귀여운데 한마리 키워볼까 ㅋㅋㅋ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