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낚시를 끝내고 돌아오는길 논고동을 허리부러 지게 주워왔습니다 그사람(텐투)가 사는세상ㅡ.,ㅡ 집사람이 어찌나 좋아라 하던지~~~^^ 그새를 놓칠새라 "담에 낚시 또 가도 돼?"? 마눌왈 ~~당근빳따 !~~~~~~^^콜 힘듭니다 사는게 ㅡ.,ㅡ
한주먹만 ..ㅡㅡ
까고
소금에 빡빡 문질러 씻어서
미나리 등 갖은 야채 넣고
초고추장 넣고
땡초 숭숭 썰어 넣어서
조물조물
무침~~~~~~~~~꼬올깍~~~^^
침 넘어 갑니당^^
생각 만으로도~~~~~~ㅎㅅ
건져서 적당히 소금에 해금을 한뒤 1차로 삶아 껍질을 까내고 다시 뻘냄새가 없어질 때까지 2~3번 삶아내 가게에서 사온 초장과 근처 들에서 캔 쑥과 냉이와 버무리면
그 기가막힌 맛은 1달을 장박해도 원기가만땅이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겠지만요^^
수확이 대단하세요^^
넘 힘들게 사신다......ㅡ.ㅡ"
공부를 그마이 열심히 했음ㅡㅡㅡ
된장끼해서 끓여드심 맛나것써유~
밤낚하고 저거줍느라 .ㅡ.,ㅡ
쩝쩝 입맛만...
난 고디는 주워도 논고디는 안주워유ㅋ
진정한 생활낚시입니다.
된장 끓여 자시면 궁물 찐하니 좋겠읍니다! 수고많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