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낚시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도움말을 아주 간단히 적어보면
로드는 우리말로 낚시대
릴은 줄감개
" fly fishing" 은 유럽에서 들어온 낚시 방식이라서
외래용어가 많이 등장
낚시바늘을 라인 끝에 매달아 고기가 있는 곳까지 투척하는것을 캐스팅
줄이 날아가는 물리적 힘은
원줄(fly line) 의 벨리 (valley) 와
무게와 낚시대의 휨새의 복합적 힘의 작용에 의해
원거리까지 날아 가게 되는
약간 복잡하고 어려운
또는 플라이 낚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하얀색의 라인을 플라이 라인 이라 하고
그 끝에 눈에 거의 보이지 않는 리더 라인 이라는
투명한 라인이
약 3미터 길이로 연결 되고
그 끝에 다시 '티펫'이라는 아주 가는 낚시줄이 또 연결되는데
그 가느다란 티펫에 미끼로
손으로 만든 인조 미끼(fly hook) 를 달아서
고기가 있는 곳까지 casting (투척) 하여
고기를 낚아내는( hooking) 것을 말합니다.
미끼 (fly hook) 은
오리, 공작,토끼 등등의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깃털과
실, 기타 인공적 재료를 첨가해서
자연의 수생 곤충을 이미테이션화 한 것을 만들게 되는데
거기에는 물에뜨는 드라이 (dry) ,
수중에 머무는 웨트 (wet)
물속으로 가라앉히는 (nymph)등으로 나뉘는데
모두 자연에 존재하는 수생 곤충 벌레의 생활상을 흉내 낸 것이며.
플라이 낚시의 근간은
앞에서 말한 캐스팅과,
수생 곤충의 우화에 따른 훅 만들기에
그 근간이 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 큰 고기가 너무 요동을 치거나
낚시인이 서툰 솜씨로 고기의 힘의 강약을 릴링 또는
낚시대로 컨트롤을 적시에 하지 못하면
그리고 성급히 랜딩 시키려 하면 티펫이 감당 할 수 있는 힘의
범위를 벗어나 끊어지게 됩니다.
그렇다고 규격에 맞지 않는 굵은 티펫 라인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이
플라이 낚시의 묘미라 할수있습니다 .
랜딩 (landing) 이란
훅킹된 물고기를 낚시인이 완전히 지배 할 수 있는 범위내에 까지
잡아 들이는 것을 말 합니다.
(이상 이웃 블로거이신
'제이님'께서 도움을 주신 글 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월척에 이웃이신
류군아님께서
플라이로 월척도 하신 분이신데
류군아님의 원글에 보시면
자세히 실려 있습니다^^;
그런데 그 멋진걸 준비만 해놓고 끝내 못했습니다
설명이 쉬워서 얼른 이해가 옵니다
멋진 , 건강에 좋은 장르의 낚시같아요^^
플라이낚시 ,은어낚시
가을 단풍과 여울에서 즐기는 플라이 낚시는 찰떡 궁합...
아~~~~~떠나고 시포라!!!
베워보고픈 장르이네요.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