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낚시 한다구 이길 접어 든지 15년이 댔군요.. 한대 두대 장만 해서 바람 쐬며 붕어 잡던 그때가 좋앗네여.
언제부터인지 대물 매물 하면서 장비가 늘어 나면서 속아서두 사구 알구도 사구 ㅎㅎㅎ 물론 모르고요 사고요 .
성격이 급해서리 (또는 가지고 싶은건 가져야 직성이 풀림) 그냥 지를때도 많습니다. 실 사용은 할 시간도 없음
시간이 지나고 가만 집에서 낚시 용품 정리 하다 보니. 싸게는 몇천원부터 많게는 몇십만원까지 비싸게 주고
산 물건이 은근히 대더라구요. 제가 미칫건지.. 바부 같기도 하고요. (예: 동네에 D.C아울렛 가면 후레쉬만 해도
2천원짜리 똑같은거 낚시방에서 7천원 주고 산것도 있구요.ㅎㅎ ) 낚시 거시기 사랑 에서 풍텡이 2만8천원
아울렛 2만 2천원 . 판매 하더군요.. 낚시 인이 봉입니까? 거품 좀 빼서 팔자구요 ㅎㅎㅎㅎ 낚시대는 말로 표현
하면 속이 터져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3-12 07:25:22 최저가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낚시용품 거품이 이만 저만이 아닌듯 하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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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성격이 비슷하시네요 ㅋ
원낙에 급하고 가주고 싶은 욕망은 무지 크고... 그렇다고 돈이 없냐? 절대 아니죠.... 하지만....
조금만더 시간을 두고 기다려보면 될것을... 왜 글케 번개불에 콩 구워먹듯이... 에휴 ㅠㅠ
3일동안 지름신이 와서 찔렀는데....... 쇼핑몰 여기 저기 쑤시고 댕기다 보니... 이건... 가는곳 마다 같은 제품의 가격이...
나원....... 정말 거품 많이 빼야 하죠.....
그냥 동네 단골낚시점에나 가서 커피나 얻어먹고 매장에 있는 물건이나 사면서 쑈부 보는건데.. ㅋㄷㅋㄷ
항상 사고 나서 후회 엄청 합니다 하하하하
낚시용품.. 정말 거품 덩어리 입니다.
적게는 몇백원서부터 많게는 거의 십여만원까지 가격 차가 나더라구요.
이제는 우리 낚시인들이 먼저 깊이 생각을 해야될것 같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낚시꾼들은 봉입니다 봉~~~
좀 덜지르고 덜 삽시다!
하지만 서두르지않습니다...
사용기검색 결정 인터넷 최저가 검색후 월척 장터 미사용품이나 특A급검색...
빠르면 3-4일 늦으면 한달정도입니다...
천천히 물건사는 재미도 낚시랑 비슷합니다...
대물도 아니고 뛰어난 용품도 아닌 대인을 낚는것이 제 낚시 장르입니다..^^*
다른분들 등쳐서 따뜻하게 두다리 펴고 잘려구 전화 가려받으시는분
이계통이 모두 거품덩어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