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출조나가서 이른아침에 뒷모습만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별별 쓰레기를 보았지만 참 황당한분도 계시더군요 불상과 산신령 그리고 어린이동 으로구성된 분들입니다
강변에 나무와 잡초더미 모두 평탄화 작업을 합니다
왜 하는지는 모르나
없던 바리케이트도 점점 늘어 납니다
이미 막은곳도 여러곳 입니다
올해 강낚시는 참 어렵고 힘들거로 예상됩니다
올해 울동내로 계획하신분들께선 출조하실때 지개를 장만하시던가 핼리콥터를 사시던가 하셔야 될듯합니다
입구부터 틀어막았습니다 참고하십시요
중생 구제하러 그기까지
옛날 절터는 아닌 것 같은데
무당집에서 사용하는 불상들 같아보입니당...
저런거 보면 무서워서 전 ㄷㄷ
내가 눈이 않좋은가 봅니다
아니면 용품판매자가 새것으로 팔고 기존의 용품 회수한것을 폐기물처리비용 아끼려고 저랬을 수도 있고요,ㅠㅠ
굳이 낚시인이 저런것은 아니란 것 입니다 그러나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저 낚시왔던 사람들이 버렸을 것이다라고...
여기서 낚시왔던 사람들이란=낚시꾼, 아~, 억울합니다~
우리동네 물가에 직벽과 경치가 좋아선지 무당들 기도하러 많이들 오는데 저런거 버리고가는거 자주봅니다
낚시왔다가 망가진 장비 그대로 버리고 가는것과 같은 맥락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