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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 내가 토박이다!

요즘 시골 어무이가 노환으로 계시기에 3일은 문화인 4일은 자연인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시골에서의 긴긴 겨울 밤은 인터넷도 없고요 억수로 심심합니다. 밤에 집 밖으로 운동 하러 나가보니 온 동네 똥 개들이 엄청 고함 지르고 난리법석입니다. 똥 개 주인들이 큰 후레쉬로 제비한테 공격을 합니다~ 여기저기서~어르신들이 거기 누군겨!!! ㅠㅠㅠ 이제는 방 안에서 꼼짝 못하고 천정만 바라보며 월척을 생각 하면서 지냅니다 똥 개 보다 내가 토박이인데 목소리 큰 넘이 장땡입니다! 똥개들이 제비 오빠를 토박이 대접을 안해 주네요! 내가 토박이인데 너거들이 왜 짖냐!!!~우리는 똥개이니까 단체로 멍멍한다! 서열도 없는~너거들이 뭔데 이사람 밖에도 못나오게 하느냐 !!! 사랑하는 똥 개들아~~~이제 칭구 하제이! "부모의 효도는 삶의 대한 보상이다" 보다도 자식이라면 최선과 정성을 다한 당연한 도리라 생각 됩니다" "효"는 경제적인것도 중요 하지만 곁에서 말 벗이 되어 드리고 싶고 비롯 못난 자식이지만 조금이나마 작은 기쁨을 드리고 나중에 후회와 아쉬움을 남기지 않으려고 이러고 있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편안한 시간 되세요!
너와 나 내가 토박이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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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란 쉽고도 어려운것 같습니다.
오늘 또한수 배우고 갑니다.
문화인과 자연인이라...
그러게 진즉,스맛폰을 사셨으면 자연에서 인텃넷을 맘껏 즐기수 있었을텐데요!ㅎㅎ

선배님의 '효'란말씀...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좋은 오후가되십시요!
제비는 철새아녀요~?

토박이는 동네 떵개죠~ㅎ

부모님 살아계실때 섬기길 다 하겠습니다..
제비님 어머님의 강녕하심을 기원합니다.



님께서 하신 말씀

'곁에서 말 벗이 되어 드리고, 조금이나마 작은 기쁨을 드리는'

그런 아들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제비님께서도 건강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어머님의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옆에 계시면 제비님께서도
생각이 많으시게습니다
고생 하십시요^^
어머님의 건강으로 근심이많겠네요.

쾌유를바랍니다.

이제곳 봄날이옵니다 물가에서함봅시다
팔순을 앞 둔 아버지께서 말씀 하시더군요.

"정신 있는 상태에서 10년 이상 살겄나.솔직히 10년도 버티겄나."

계산을 해 봤습니다.

서울에서 고향까지 근 300km

평균 1년에 고향 가는 횟수 4회..

10년 이면 40번.

특별한 경우가 없고 예상이 맞다면 40회 정도 밖에 남질 않았네요.

설 명절 다녀 오면 39회가 남을 것이고.



에고 부모님 잘 할께요.

제발 좀 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선배님 잘계시죠~
꽃피는 봄이오면 떵개한마리 사진에보이는
가마솥에 골인 시킵시더~ㅎㅎ

물가에서 뵙죠~^^
부모님께 효도하면 자식이 보고 배운다는데....
저는 걱정입니다
항상 못난 자식이라 맘고생 많이 시키는데...

늘 곁에 계셧어 무디어지는 저를 보면 한심 합니다

제비선배님 건강하이소^^
앗....
뽀붕님이 낮에 보였네요
반갑습니다요.....글썽글썽! !!
선배님의 우렁찬 목소리 한번 들려주시죠 깨갱 하구로
제이름 가운데 자가 효 입니다

장손인저를 할아버님이 효도 하라고 지어준 이름 이죠

홀로돼신 어머님을 군제대후 함께 살다보니 어느덧 큰애가 9살 이내요

아직도 효란 참 어려운거 같습니다

좋은밤 돼세요^^
고즈넉한 시골길 정경에 눈이 멈춥니다

부모님 살아계실제 정성을 다하여라는 말씀이 생각나네요

살기 바빠서 현실에 부딪혀서 바쁘게 살며 잊어버리는 부모님

곁에서 이야기 나누며 작은 기쁨을 드리는 님의 마음이야말로

孝의 시작이자 최고일 듯 합니다

무료한 시간 소일거리로 낚시바늘이나 묶어 두시지요

어머님께 요거는 대물낚시하는 바늘이어요 하시면서 서로 오손도손 대화도 하시구요

님의글로 인해 시골에 홀로계신 어머님께 안부전화 드려야 겠네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제비님 걱정이 크시겠네요
연로 하신분들은 특히 추운날씨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효자분이 옆에 계시니
한마음 놓입니다만 산골도 같은 처지인지라
마음이 짠하네요 우짜던둥 잘해드려야 겠지요
힘내시고 따신봄이 오면 한시름 놓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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