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해창지로 낚시를가서 낮 낚시를 즐기고 밤12시경 낚시대를 거두어 걸쳐두고 차에서 잠을자고5시경 나와보니 체블42대가 반토막되어 바톤대 쪽만 남아 있더군요 어느놈 소행 일까요? 수달? 고양이?
남쪽아라면 뉴트리아가 유력해 보입니다.
성치류가 이빨 가느라 그런 짓을 하지요.
설치류입니다.
낚시때문에 장가못간 총각귀신 ?
바톤대가 부러질려면 그만한 힘이 가해져야하는데
수평으로 놓아진 단단한 대가 뿌러질 정도면
황소만한 두 수달이 양쪽으로 올라타서 시소를 타야 가능할텐데...
영장류에 의한 파손이 제일 유력해 보입니다. 바톤대 위로 필요해서 가져간게 아닌가 하하
그것도 거두어 둔 대가 그렇다면... 추정이 쉽지 않네요.
동물은 말 할 것도 없고, 사람이 단단한 막대기로 내려쳤더라도 뒷꽂이나 받침대에 영향이 있었을거 같은데
대만 동강나 있었다면 사람 소행도 아닌거 같습니다.
그거슨... 필시....
운석이 대에 떨어져 그런거 같으니 달려 가셔서 대 아래쪽을 뒤져 보심이...ㄲ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