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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의 명령~

토요일 첫째 유치원도 가야하고 장모님 생신이니까 세차하고와 차가 그게 뭐야 현재 기온 0도.... "지금하면 얼어죽는데 손세차 맞길라니까 삼만원만 줘봐" 삼만원 받고 고무장갑끼고 신나게 세차하고 왔어요~~~ 2만 6천원 남았네요 ^ㅠ^

금요일에 사모님께 일러바치겠습니다.
누님 존경합니다

우리짐에 하나밖에없는 누님은 멘날 내돈만 삥 침니더 ㅠㅠ
총각때는 그래도 지갑이란걸 들고다녓는데...

슬프네요
한번은

걸립니다.

조심 조심..

25000에 세차 해 드리겠습니다.
세차비가 올라서 십만원쯤 한다고
통크게 하시지.ㅠ

뭐 통 큰 이차를 위해
누님지갑을 들고 나와도 됩니다.ㅋ
눈소식이 또 잇던데 남은돈 일단 남겨두시고 다음에 또한번 써먹으시면 되겟네요...ㅎㅎ
남는 누님있으면 한명만 쫌.....
어제 저녁
통화 할곳은 많고, 밧데리는 없구, 일행은 오구.....

너무 제말만 하고 전화 통화 한거 같아 지송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더.~~~~~
좋은생각을님 감사합니다~~

잘 전달 하겟습니다 ㅎㅎㅎ
야싸님 그카다 따구리 맞아요 ㅋㅋㅌ
ㅋㅋㅋㅋ
와 이래 요즘 우린님들 힘들게 사시는지....
힘냅시다...
비상금 들키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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