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낚시갔다오면 이정도는 해주지 않나요?
ㅋㅋㅋ시즌 마무리 합니다 당분간 바뽀서 낚시 못갈듯..ㅜㅜ



근데 나 너무 추하게 찍힌듯...ㅠㅠ
낚시대세팅해주고
미끼까자
달아줍니다
희망사항입니다
전생에 나라를 구한듯 합니다
우쨌든 부럽습니다
여자 친구는 해 줄지 몰라도
마누라는 저런거 절대 안해 줌.
마눌님은 절대 안해줍니다~^^
잘해준다고 당연한거처럼 짐들게하고 낚시갈때 준비시키고
있을때 잘하란말 생각나네요
김대물마누라님 존경스럽심돠
후환을 생각하시소.
저건 기본이잖아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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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도 알아서 척척해놔야지요~~♥
왔다는요..ㅋ
낚시대 이상있으면 수릿대 주문해놓고...
원줄 이상없나 점검 및 채비해주고...
수조에서 찌맞춤 및 찌 이상유무 검토해주고...
장박하면 수시로 음식날라주고..
쓸 미끼 및 떡밥 락앤락에 세팅해주고....
뭐 그런것들은 기본 아닙니까?
필수죠
ㅎㅎㅎ
부럽습니다
즐겁고행복하게사세요
마나님의 기본 덕목은
출조 준비
철수 후~~~마무리~~~
입니다
이거 안하면 마누님 아니죠~~~
그냥 동거인~~~
ㅜㅜ
텨~~~~♥
에효....ㅋㅋㅋㅋ
좋아서 그런다는데... 뭐라 할수도없고.... ㅎㅎ
지금 꽉 잡으셔야 합니다ㅋ
전 낚시에 관대하기에 40대 이상일줄...
저희 와이프는...낚자만 꺼내도
이혼서류 꺼낼기세 입니다 ㅋ
아직 애기 호랑이...
우리 마눌은요... 릴떡밥 (스리꾸미...인가...) 뭉치는데 도삽니다 ㅎㅎ
계란 판위에 가지런히...난 그냥 던지면되요^^
아~~~~~~~~ 옛날이여~~~~~~~~~~~~~~~~ 삼십년 전이 그립네요
지금은요 ㅠㅠ 어미호랭이...울짐에 맹수 두마리나 있심더.. 흑흑......
만 아니라면 무쟈게 부럽습니다ㅎ
흠~~~ㅎ
하긴 우리도 24년째 같이 낚시 다니고 있긴 하네요`~ㅋ
설령 운좋게 하루 낚시의 여유를 즐기고 왔다하면 그날은
봉사해주는 날입니다~~
몸 축나는 날이 되는 것입니다...
저 정도 해준다고 좋아 할일 아니니 므흣해 하지 마세요
결혼 전에 실컷 다니시고 신랑신부 퇴장하면 낚시는 꿈도
못꾸니까요~~~
차라리 캠핑을 권합니다^_^;;~~~
텐트 칠때 땀 삐질삐질 나지만 다 하고나면 애들 좋아하고
마눌은 남편 쵝오를 외칩니다...
캠핑 와서는 텐트짓고 요리/뒷치닥거리 전부 남자 몫이니까
아빠 역할 지대로 보여주고 하루 폭삭 늙는 날이지만
마눌&애들이 좋아하니 행복한 날 만드는 날이지요
대물님 마누라님도 성품이 대단하십니다!
이 상황을 보니 누가 억수로 부럽네요.
신랑될 사람이 신부될 분에게 억수로 잘 해야되겠네요.
얼어죽을까봐 낚시복도 한벌 여유분으로 챙겨주고 했었는데
지금은 낚시 갔다 오면 낚시복은 집 들어가는 순간 내손으로 세탁기 돌립니다
안그러면 냄새 난다고 바로 기차 화통소리 납니다
아~~~ 옛날이여 지난시절이 그립습니다
춘리프로 다이와 화이트가방 피쉬 럭셔리중좌 제일정공 파라솔150ㅋ
장비들이 너무많아 생략요
또살꺼 있냐고 물어봅니다ㅋ 이젠 없다하지요
쇼킹 합니다.
낚시 보내 주기만 해도 감사할 따름 ㅜ
사모님 맘씨 너무 좋으신분인듯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염장 그만 지르세요ㅋㅋㅋㅋㅋ
너무 보기 좋아요.
이쁘게 사랑하며 사시길 바랍니다.~^^
월급 통장 주면서 니가 관리해라구
합니다.
이 정도는 되냐죠.
근데 장비 더 못 사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