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가 됩니더ㅜㅜ
나름 정들었던 가게인데 편의점 자리로 그렇게 좋다고 하네요ㅎ
만만찬은 권리금까지 물고서 한다고해요.
우리 사장님도 지친다고 딱 한두달만 놀잡니다.
새로운 가게를 오픈하면 좋은데 혹시나 울 사장님 다른장사 한다면...생각지도 못한 인생의 변수가 생겼어요.ㅜㅜ
다른직장을 찾을까?기다릴까?기다리면서 낚시나 다니며 지낼까?알바라도 하면서 지낼까?원룸도 구해야 하는데 여기는 집값싸고 다 좋은데 연고가 없고 거제도는 지인들은 많은데 집값이ㅜㅜ 이래저래 나름 큰고비가 왔어요.
월님들 힘내시고 그곳에는 기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저에게도 감사한일이 생기길 바래요ㅎ
담달10일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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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금방갑니다 ^^
경기도 안성삽니다 ...
거의총각ㅋ
방한칸 내 드릴께요^^
농담인데 죽자고
달려들면 곤란합니다^^
거의 총각이라는 분!
순결한 피러가 웃습니닷!
좀 그렇지 않나요?
권리금을 조금 많이 받았다 했으니
선비님이 정말 같이 갈 사람이라 생각 한다면
당연히 그 사장님은 기다리는 동안의 최저 생계비 정도는
제공을 하면서 기다려 달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선비님 스스로의 길을 개척 해야 한다고
조심스럽게 말씀 드립니다. ^^
잘 판단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늘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또 빵터집니다...
대구로 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