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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마세요?

굳은 약속을했습니다 호젖한 강가에서 10시에 만나자고... 들뜬마음으로 그녀가 오기전 모든 이벤트를 준비하고 기다렸습니다 10시가 가까워오고 긴장감이 감돕니다 첫사랑 보고싶습니다 시간은 흘러 12시!같이 보고싶은데 .떨어지는 별똥별을... 오지않는다는걸 알면서 속고또속고 흑.흑.. 그래도 기다립니다 오늘도 내일도 죽는(?)그날까지.. 어차피 오지못할 님 인줄 알기에 아무도 모르게 이슬(?)이와 복주(?)를 미리 데리고왔심더. 티켓 비용은 시골 다방이라 쪼매 줬심더? 기다리다 지쳐 홧김에 이슬이와 복주에게 내입술을 마음껏 맏겼습니더. 아침에 걸뱅이 된 내모습 설명 않해도 뻔할뻔! 이젠 봉순이와의 약속은 내가 거절하겠습니다 머~어언 추억의 저편으로... 이슬이와 복주의 하루 밤 투정으로 생각하며 잊으렵니다 ,순이와의 은밀한 데이트를..? .......... 그런데? 어쩝니까 그리운건??? 그날. 그강가를... 기다립니다 . 오늘도 잊지못할 봉순이를^^.... 언젠가 우연을 핑계로 만날수 있을지..... ps.손맛 본지 너무 오래되서 머리가 어케...?

언젠가도..우연을 핑계로도..못 만날겁니다^^
한결같은 맴으로....

잠을 부르는 그녀를 말입꺼~~??
쌩까는 그녈
한결 기다리나보네요.
측은해서 어쩔까나 휴
무님은 둘다 못 만나고있어요 ㅋㅋ
에효~ 잠시 마당앞 수로 짬낚 조황 올릴라고 했다가....찔리네유.ㅠ

에효효.... 걍 안올릴께유.

토닥토닥. ....

걍~ 초심을 버리심이...... @@"
진실한 사랑에 귀감이 됩니다
그러나 떠나 보낼 줄 알아야 그 사랑이 완성되지요
미련 갖지 마시고 쭈욱 꽝조사로 ㅋㅋ

지송해요^^
그 날 그 만남이 우연이었던 겁니다~~^*
이 기회에 붕순이와 이혼 하시길 빌어봅니다.
그 님은 잊고 다른 님을 ~~~ 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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