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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금요일밤

산속 외진곳 불빛하나 안보이고 그윽한 물안개 저수지 덮여있고 그 저수지는 무덤에 감싸 앉힌곳에서 보이지도 않는 찌불 찾으며 나홀로 제방에 앉아 있습니다 션 ~~~ 하네요 ★충청도 말이 느리다고~??★ 한국 말 중 최근 조사한 바로는 충청도 말이 제일 빠르다고 합니다. 사례 1 표준어 : 돌아가셨습니다. 경상도 : 죽었다 아임니꺼. 전라도 : 죽어버렸어라. 충청도 : 갔슈. 사례 2 표준어 : 잠깐 실례하겠습니다. 경상도 : 내 좀 보이소. 전라도 : 아따 잠깐만 보더라고 충청도 : 좀 봐유. 사례 3 표준어 : 정 말 시원합니다. 경상도 : 억수로 시원합니더. 전라도 : 겁나게 시원해버려라. 충청도 : 엄청 션해유. 사례 4 표준어 : 어서 오십시오. 경상도 : 퍼뜩 오이소. 전라도 : 허벌나게 와버리랑께. 충청도 : 어여 와유. 사례 5 표준어 : 괜찮습니다. 경상도 : 아니라예. 전라도 : 되써라. 충청도 : 됐슈 아무리 그래도 충청도 말이 가장 빠르다고 인정할 수 없다는 사람도 다음 문장을 보면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사례6 표준어 : 이 콩깍지가 깐 콩깍지인가, 안 깐 콩깍지인가? 충청도 : 깐 겨, 안깐 겨? 그래도 인정할 수 없다고? 그렇다면 진짜 결정타를 날릴 수 밖에 ... . . 사례7 표준어 : 당신은 개고기를 먹습니까? 충청도 : 개 혀? 웃고 삽시다!

다른건 거의 비슷한데 사례2번은 넘 길어요.

그냥 보소!두글자로 끝입니다^^
경상도말
다 틀린듯 합니다..
사례들에 반틈으로
현실은 확줄여 말합니다..
재미 있네유 !
좋은글 자주좀 올려 주세유 !
이밤을 부여잡고 씨름하는 우리님아
찌불은 올라오나 물안개에 가렸구나
언제쯤 대박날라나 노심초사 하누나

쪼매마 기다리소 해떠면 달려갈랑게요
찌불 삼킨 물안개를 원망하니

바람일어 고맙다 했건만

돌풍으로 돌변한 네놈의 심보가

고약지만 참는다 이 새벽에 ㅎ

존꿈 꾸세요

뒷바람이라
찌 안보고 농땡이 치면 안되요 오짜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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