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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강낚시,,,,,,,,

새벽 강낚시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하이얀 입김 절로 가슴이 메어 마음 허공에 등불을 켜고.... 마눌이 채바님의 글귀가 마음에 들어서 훔쳐 달았습니다^^& 새벽 낚시를 좋아하는 마눌 안개 젖은 물가에 마음이 쏠리나 봅니다

와......감탄사 가 저절로 나옵니다

사모님께 잘보고 간다고 전해주세여

한문님

한문은 잘몰라여
밤이 깊습니다

이제 겨울 시작인데...올 겨울은 엄청 길겠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노벰버레인님 풍류라고 합니다 마눌에게 수묵화 처럼,,,부탁 했더니 저렇게 그렸네요^^&

양보와배려님 고맙습니다^^&
양보와배려님 긴겨울 얼음구녕 좀 파주세요ᆢㅎㅎ

새벽녁 물안개속에서 솟아오르는 찌오름에 멋짐을 아시면 이미 선배님보다 프로시군요ᆢ
지는 졸려서 도망가유~~^~^""
선배님 잘계시죠

안부여쭙고 갑니다
골님 집이 아닌갑네요 물갑니까????추분데~

음~~~메 소님 잠도 없나요??? 하하

꽝맨님 올려주는 소식 잘보고 있답니다 ^^&
집이죠ᆢ
오늘 친구녀석들과 저녁에 망년회가 있어서 어디 못가요ᆢㅎㅎ

담주에 짬나면 남쪽나라 여행이나 댕겨오려구요~~

연말 모임들 많으실텐데 사모님과 즐건 나드리길 되시길~~^~^
골선배님 저질체력이라ㅠ

남쪽나라 가고싶다
노벰님 한문님 ㅋㅋ
한문 몰라도 아낳고 사는데 지장없답니다

풍류님 울마눌 삐짓을 때 읆어주는 A약임니더
선배님 평안하시죠?

찾아 뵙다고 하면서 쉽지가 않네요 ㅎㅎㅎ
길이 많이 미끄럽습니다.
선배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셔요.^^
진짜,예술입니다.

그저 글귀만보고 상상으로 그린다는건...

정말 잘그렸네요!
진짜 멋집니다

그림보고 생각 나는게 낚시가고싶다

병인것 같습니다
풍류선배님...안녕하시지요?

내년시즌에는 꼭한번 뵙고 싶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마음 허공에 등불을 켜고

머언 곳에 여인의 옷 벗는 소리 - 김광균의 <설야>

지난 밤 여인의 옷 벗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눈 내리는 소리)
고향에 집 지으면
한쪽 벽은 흑백 사진이나 수묵화 한점
걸어 놓고 싶습니다.

새벽호수,물안개,밀짚모자,대드리운 실루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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