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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전쟁하러 가냐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름낚시는 안하는지라. 거의 석달만에 밤낚시 갑니다.

내일 밤낚시 준비로 이것저것 꺼내놓으니, 작은방이 꽉차네요.

아내가 이걸보고,  낚시가 아니고 전쟁하러 가냐고 합니다.

 

아직 덜꺼낸것도 많은데,

요즘 밤에는 춥겠죠?

방한복 과 의자텐트는 챙겼는데,  난로까지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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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전쟁하러 가냐고 합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와우....

장비가
최신 무기로 포진 되어 있습니다.

붕어 씨마르겠습니다.

손맛 많이보고 오십시오..
그러게

밀리터리들로 준비 하셨습니까 ㅋ
훈련 잘하시고, 꼭 승리하세요~^^
전쟁가냐고 ?
사진보고 밥묵다가 뿜었습니다.
왜 전쟁가냐고 ㅋ ㅋ
손맛 보이소
담요. 난로 있어야 쪽잠 가능합니다.
혹한기훈련 생각이 나긴하네요
난로는 챙기시고 손맛보고 오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난로 챙겼구요. 손맛 보고 오겠습니다.
엇그제 목요알 강화도 석모도에서 밤낚시(밤기온 14도)하였습니다.
제가 추위를 좀 타지만,
상의 : 등산폴라폴리스, 다운조끼, 자켓
하의 : 내복, 가을바지
이정도 입고,
파라솔에 피고,
의자에는 방석핫팩 하나 깔고 낚시하니,
따뜻하니 참 좋았습니다.
(난로를 가져가긴 했지만, 필요없었습니다.)
지금이 낚시하기 참 좋은 계절 같습니다.
저격총, 돌격총, 권총, RPG-7... 이런거 나오는거 아닌지 ..ㅋ
가기전 맘~ 잘 알지요!! 대물 하세요.
총이랑 막 수류탄이랑 잘 챙기셨쥬?
실탄 까먹으면 앙대여.ㅡ.,ㅡ;
ㅋㅋㅋ
밀리터리 덕후시네요~^^;
아마 사모님이 군방무늬 보고 말씀하신듯~
글보고서 뭔말이지 하다가 사진보고 "아~"하게 되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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