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해서 집에 오니 아버님께서 올해 농사에서 들깨기름내시구 남은걸루 밑밥주고 붕어찜거리 많이 잡아 오시라내요... 붕어 많이 잡을까요? 조금만 잡을까요? 조금만 잡고 조금 나누어 드릴까요 ㅎㅎㅎ
있겠습니꺼
고걸로 밑밥질 잘하셔서
더
대박염장 기원합니다
저게 이름도 무시무시한 원자탄 아닙니까?
아쉽게도 시즌이 끝나가니 어디서 저걸 쓰시게요? 상대수로에 입질 돌아 오려면 많이 기다리셔야 할것 같습니다^^^
혹시 저 스토커 ㅋㅋㅋ
제가 상대리보 좋아하는거 어찌 아셨는지...
이번주말 집에서 15분거리에 있는 수로 2~3미터권
글루텐 낚시갑니다
작년 이맘때 돌끼 가지고 들이댔다가 덩어리 몇수하고 왔네요
상대보는 담에 가야죠 ㅎㅎㅎ
사슴 두마리 그려져 있는 찌 구경에 눈이 호강이지요.
이정도면 스토커 자격 있지요?
상대주로가 예전만 못합니다. 개체가 많이 줄어든 것인지 올해는 영 몰황인 것이 쉬원 찮습니다.
그래도 잡는 사람들은 잡더라구요. 저는 올해는 영.. 별 재미 못봤구요.
거기서 뵈면 인사드리지요.
옥수수를 좋아하지^^
아버지와저는
매주 금요일 저녁 동네 시장에서
깻묵 덩어리 사와서 (방앗간)
매주 토요일 밤낚시 가던 생각나네요
잉어 먹이론..깻묵이 최고였죠
일명..원자탄
방울낚시.
칸드레
3봉...
그립네요
집어는 확실히 잘되는것 같습띠더.^^*
자게방에서 4짜님 글 보니 반갑네요.^^*
저 들깻묵으로 약(?)을 치시고, 또 얼마나 튼실한 붕어로 염장샷을 올리실까 벌써부터 배가 아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