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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토론을 시청한 소감

지극히 저 개인의 의견입니다.. 18대 대선후보들간의 TV토론을 보면서 제 귀를 의심케하는 호칭을 듣게 되었습니다.. " 다까끼 마사오 " 서거하신 고 박정희 대통령의 일본이름이지요.. 일제강점기 이후 우리 언론에서는 철저히 금기시 되었던 이름이지요.. 그런데 그 이름을 대선 후보간의 토론장에서 듣게 되다니요 .. 이 현상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런지 참 헷갈립니다 그 만큼 우리나라가 민주화되었다는 것인지 ??? 언론이 그동안 본연의 책무를 방임했던 것인지??? 좀더 구체적으로 부연하자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끈 업적 과 대통령을 지낸 분의 명예에 대한 누(累)가 되는 이름이라 감춘것인지?? 유신정권을 헌법을 유린하는 쿠테타를 통해 집권한 반 민주세력이자 독재세력이라고 규정짖는 사람들에게는 정곡을 찌르는 비급의 호칭 , "다까끼 마사오 " 혹은 "오카모토 미노루 "의 실시간 검색어 1위 등극현상은 그동안 사람들이 몰랐기때문에 나왔다는 것인지??? (요즈음 같이 밝은 세상에 참 의외라는 생각을 떨칠수없네요 ) 참 희한한 세상을 사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족 의 글 )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어느 역사학자가 일갈하였다지요.. 그런 면에서 이곳 월척의 자게판 또한 마찬가지 일듯합니다.. 게시판 글, 하나 하나가 모두 역사인 것이지요.. 먼 훗날 지금의 월척이 번성하여 후대의 사람들이 자게판을 찾아보게 될 때 현재 우리가 쌓아가고 있는 글 하나하나가 모두 `기록`이라는 이름으로 남게 되겠지요.. 글 하나 하나, 댓글 하나 하나, 예사로이 주고 받을 일이 아닌 것이 이쯤에서 확실해지네요, 그렇지요??? 글쓴 이 와 읽는 이의 엄격한 상호존중의 규율과 책임이 강조되는 자유게시판으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시작은 대선 토론이였으나 그 얘기를 통해 월척에 먼가 의미를 주는 얘기 인거 같아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내가 쓴 글이 후에 역사가 될때 후회하지 않을 수 있는지 한번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게되네요~ 좋은 글 감사요^^
거창하게 역사까지는 어렵고

불과 몇년후 가입해 읽어볼 후배님들에게도

부끄럽진 않아야 겠지요

다만 이때는 이 선배가 이런일이 있었구나
하고 넘겨읽을 글이 풍성했으면 합니다

저두 가끔 수년이 지난 자게방에 글들을
읽어 봅니다

당시엔 뜨거웠겠지만 지나고 읽어보니
그때 그런일들이 있었지 하고 회상하고
마네요


지금 뜨끈한 이곳도 지나면 그저 잠시뜨거운
지난일이 되어겠지요
약속 잘지키는 대통령 뽑읍시다~!
대통령 되기 위해 별의별 공략 다 해놓구선...대통령 되면 다들 치매에 걸리는가 봅니다...ㅎㅎ

특히 동출 할 때도 약속 해놓고선 시간 약속이나 ,아님 뭔 핑계를 대면서 못가겠다 다음에 가겠다는 둥..날씨가 어쨋다는둥..별의별 핑계를 만드시는분...

그런 사람 제일 싫습디다.ㅎㅎ
5.16이 친정이냐 반정이냐 !

일본의 "메이지 유신"을 본떠 유신정이 태동.
부산일보와 정수 장학회는 익히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영남대학교"의 진실을 들추다 말았습니다.
영남대학교는 누구의 돈으로 설립되었으며 누구의것이 되었을까 ?

이 승만정권, 유신정권을 거쳐 5공까지 독립유공자의 후손이
고위 공직에 발탁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왜 일까요 ?

바쁜 "벌꿀"은 슬퍼할 겨를도 없습니다.
이당, 저당 누구를 찍던 상대의 주권 행사를 겸허히 받아 들입시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유신 ... 누군가는 분명 힘든시기였을겁니다.. 그러나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도록 만드신 박정희 진정한 작은거인 이라생각합니다

광개토 세종대왕 이순신 다음으로 존경하는 인물입니다
70중반의 아버지 말씀이 우리나라 5000년 역사지만 역대 훌륭하신 왕들도 많이 계시지만

매년 봄에 양반들 빼고는 보리고개 넘기가 힘들었다고 처음으로 본인이 밥안굼고 봄날을

지내게 만드신분이라고 평하더군요. 물론 아버지가 노력해서 된것도 있지만

옛날 사람들은 노력을 안했을라구요. 저는 리더가 누구인지에 따라서 그 성과는 바뀐다고

생각됩니다.
프랑스 독립사와 비교......

박 근혜의 아버지 다카키 마사오.
"다카키 마사오"는 조선인 냄새가 난다고 "오카모토 미노루"로......

북로 군정서의 소년병 최 인걸,
민중, 독립군들이 너나없이 목숨까지 내 던지며 일제에 항거할 때
일본 군복을 입은 박정희, 다카키 마사오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
다카키 마사오는 곧 독립이 된다는 걸 미쳐 몰랐을 것이다.

다카키 마사오의 딸.
유신독재의 딸,
암울한 시기의 일본군 장교의 딸이
지금 대한민국의 유력한 대통령 후보란걸 안다면
소년병 최인걸님은 무덤에서 뛰쳐 나오지 않을까 !

일제의 36년간 보다 더 암울한 2012년의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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