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세상

행복이 가득한 물가에 낚시대를 던지며 담배 한개비 물어본다. 가끔...소란한 마음을 정리하고플때 함께하는 낚시.담배... 건강에 해로움을 알지만 경찰서 조사받고 걸어나올때..세상처음 커다란 분노를 느꼈다. 역시 프로님이라 세상을 우습게 보는걸까? 고수는 눈앞에 뵈는게 없는걸까? ...프로는 대중의 인기로 명성과 재물을을 동시에 얻는단다 항상 몸과 마음을 단정히하고 자신을 명쾌히 해명하고 도덕적 책임을 더신중히 생각하는게 참된 프로란다.. 떡밥을 달아 힘차게 물이 아닌 허공에 날려본다 ..난 널 잡지않아. 난 프로보다 더 순수한 아마추어거든.. 내 친구들 모두 아마추어야. 경찰서 조사 받으러갈때 경찰서 앞에서 2시간 남짓 걱정하며 기다려 주더라고.. 이게 우리가 사는 아마추어 세상이야 ..우리가 사는 세상.. 잘려나간 나무가지에 다음 봄에 아픔을 딛고 새순이 돋고 법을 대동해서 아마추어를 겁준다해도 우리는 순수하게 세상을 살아갈꺼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