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거래처 사장님이 오셨습니다 ~~ 매장에있는 찌를 보시더니 .. 아 박사장 낚시 다니나봐요 ?
하시는겁니다 .. 그말 듣자마자 울 마눌님 저 면박줄려고 고자질 시작합니다 ~ 주말마다 낚시 간다고 도망간다
가족들 다 버리고 간다고 ~ ㅋㅋ 근데 울 거래처 사장님 왈 ~~ 아 그래요 ?
난 젊었을때는 1년에 250일 정도는 낚시다녔는데 요즘엔 나이들고 힘들어서 2주에 한번씩만 간다고 ㅋㅋ
한번가면 2~3일 낚시 한다고 ㅋㅋㅋ 울 마눌님 벙찐표정 ㅋㅋ 사장님 담에 가실적에 저 좀 델고 가셔요 ~ 해야는디 ~
울 마눌님이 인상쓰고 있으니게 ~ 그냥 둘다 우물쭈물 하다가 가셨네여 ㅋㅋ 담에 울 거래처 멋쟁이 사장님 오시믄 ~~
션한걸로 한잔 사드리야게서여 ㅋㅋ
우리집 단골 사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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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전화하십시요...
특히 사모님 옆에 계실데 큰소리로....ㅋㅋ
즐건 9월 되세요~~!!!
낚시 좋아하는분들이 워낙에 많다보니가 ~ 다들 한마디씩 해주시고 가시네요 ㅋㅋ
가정경제 활동으로 힘든 시늉만 해도
낙시못가서 안달이 난걸
그속을 다알아 차려요...
그래 가거라-----------가--인간아 ? ^$^
행위는 밉지만. 그렇게 챙겨 준답니다
비늘님 창고에 있는걸루 스폰한번 해줘유..
담엔 압력 쫀 넣으십시오.
낚시 안가 죽은 귀신 많다고 예기하라고요 ㅎㅎ
이심전심이라고 ~ 다들 한마디씩 해주고 가셔요 ~~ 매장에 오는 손님들 ㅋㅋ
가까이 지내셔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