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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님들께 묻습니다

낚시하다 저녁에 잠잔다고 차시동 켜고 자는사람이 낚시터에 항시 한사람쯤은 있더군요 처음엔 뭣모르고 차 근처에서 낚시하다 시동켜고 잠자는 사람 만나서 싸울수도 없고 철수한적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 월님들 어떻게 생각 하신지요

예를 모르는 사람을 대하는건 어렵죠
말해서 시동을 꺼주면 좋겠지만 안된다고 버티면 별수 없죠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으신 분들이 더러 계시죠...백날 말해야 뭣 하겠습니까..싸울수가 없어서 철수 하셨다.. 그게 답인듯 합니다. 시시콜콜 애기해봐야 귓등으로도 안 들을걸 아시기 때문에 철수 하신거겠죠.. 그런 사람들 한테 가서 주변여러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해봐야 그 까짓거 가지고 쫌스럽게 그러냐고 그럴겁니다.
낚시를 하지 말아야 될 사람들 입니다!!
최고의 방법은 독탕인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문제이지요... 저수지를 내 땅에 하나 만들수도 없는 노릇이고... 잠은 집에가서 주무시는걸 추천드려야죠..
저는 낚수터도착해서 장비내리다 텐트 온열매트 빠뜨려서 어쩔수없이 시동켜고 잠잔적있내요 항시 돌발적상황 있쓸수있으니하루쯤은 큰아량으로 용서해주심이 대인인줄 아뢰옵니다 통촉해주시옵소서
이세상 살면서 기본으로 지켜야 할 예의가 있죠
그런걸 몰라서 그렇습니다
지인 이거나 하면 술한잔 사주면서라도 가려쳐야 돼구요 전혀 모르는 사람은 피하시는게 답일겁니다
아런 말이 있죠 똥이 무서버서 피하나 더러버서 피하자
그 양반도 오죽추우면 시동걸고 자겠습니까
너그러운마음으로 생각하심이 ᆢ
사람들이 모르는 것이 있습니다
저는 시동켜고 자질않습니다만
만약 잘경우 차를 다른곳으로
이동해서 시동켜고 자고
동트면 돌아옵니다
전혀 피매가 없지요
이 얼마나 간단한 방법입니까?
그것도 귀찮다면
낚시 다시지 마시길ᆢ
음주나 잠을 자실거면 미리 차를 한적한곳으로 주차하시는게.....다른 조사님에 대한 배려입니다~~
월님들 의견 감사 드리고요
미소붕님 말씀처럼 하면은
제일 좋은데 소음은 이해 하것는데
매연으로 고통받는 다른사람은
어찌해야 하나요..
그정도면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요
너그럽게 이해하다보면 스트레스는 덜받는답니다
내가좋아 물가가서
남 때문에 눈살~~~~~

자연과 함께 하시는 맘으로 이해하셨을꺼라
생각 합니다
밤새 매연에 소음에 환장 하지요
매너냐고는 먹고 죽을려도 없는 인간.
넘이 지 옆에서 시동걸고 자면 지*을 하지요.
뭐하러 낚시는 다니는지 정말 궁금하고,
뇌구조가 의심스럽습니다.
아마도 소음때문이 아니라 매연때문에 고생하신거 같습니다.

차량주인의 매너가 불량 입니다.
소음은 그러타쳐도 맑은공기와함께 힐링하러갔는데몸에무지않좋은 배기가스 매연냄새가 내옆에서 난다면 무지 싫은상황이겠네요^^
서로를 조금더 배려하고 행동했으면 하는데
꼭 한두분씩 계시죠;;
밤에 차량 낚시자리까지 붙여 놓고 밤새 문쾅쾅.
시동걸고....어휴...상식이 있다면 민폐라는걸 알텐데. 무지한 것들이 반절은 되어서....

요즘은 그런놈들 근방에 앉을 자리 없나 보고 자리 잡아야 합니다.....
겨울에는 물론이고 봄이나 가을에는 추우니까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특히 경유차들은 소리에 매연에 밤새낚시를 즐기시는 분들한테는 적이지요
최소한 다른 낚시하는 분들한테는 피해가 되지 않도록
떨어진 곳에서 시동켜고 주무시는 것은 괜찮지만
낚시하는 바로 뒤나 옆에서 그러시면 낚시예절에 어긋나는 일이지요
저는 실제로 그런 일을 보았습니다.
오래되기는 했는데 용인 남사에 위치한 동막낚시터에서
늦가을 밤낚시가 끝나고 아침 날이 밝자 시동을 켜고 잠을 자던 꾼들이
하나둘 나와서 낚시를 시작할 무렵 나이 많은 북한 억양의 말투인 할아버지가 왈~~
어제 밤에 차시 동켜고 자빠져잔놈에 간나때끼들 그거이 뭐이가 전쟁난거보다도 더하다이
할아버지의 그 말에 시동걸고 자고나온 사람이 기분좋을리 없으니
할아버지조사한테 욕으로 말대꾸를 하니 할아버지조사가 더욱 거칠게 북한말로 몰아세우고
같이왔던 아들이 너 이때끼 우리아버지한테 사과하라고 위압을 가하니
시동걸고 잠자던 조사들이 찍소리도 못하는 걸 실제로 봤습니다.
중국동포나 북한사람들 억새고 힘들게 살아서 그런지 성질머리도 한 가닥 하더군요,
서로 불쾌하지 않도록 낚시터예절을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제 경우에는 "차" 하면 제일 스트레스 받는건
문 꽝 꽝 닫는 소리지요
특히 예신이 와서 긴장하고 있을때 꽝하면 입질 뚝!
쫓아가서 한소리 하고싶은거 꾹 참조.
저수지나 강에서 시동키고 잔다고 비난할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물가 자연이 다 낚시꾼을 위한 풍경이고 시설도 아닙니다. 낚시한다고 옆에 있는 모든것이 낚시 조건에 맞추고 해야 된다는건 무리입니다.
지금시기에 그분도 낚시꾼인데 얼마나 추우시면 그러겠습니까
장비풀셋트로 갖쳐진분들이야 이해하기 힘들지만 그렇지않은 분들은 차에서 잘수밖에요
붕어보다 사람이먼저니 너그러이 이해해주심이^^
낚시대 접고 나무가지 튼튼한넘 만들어서
.비닐봉지로 마후라 아주 깊이 빼지 못하도록 막아버리면 됩니다
기본이 안된 인간은 느껴야 반성 합니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되게 마후라를 막은건 살인교사 행위로 구속됩니다. 모든 낚시인은 비매너 차량에 대한 나쁜 경험이 있어 그럴겁니다.
예를들면 강에서 가족나들이 또는 캠핑하는 사람 떠들며 놀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모든자연이 낚시인만 위한 풍경이 아니고, 성격이 다른 취미생활도 이해하고 공유해야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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