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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은 월척이요 피래미는 피래미다. 확증 편향증

순수하고 아름다운 자연 만끽하며 월척한 수 해보고자 상쾌한 기분으로 어렵사리 물가에 앉아 낚싯대 드리운다. 그러나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 기다리고 기다리는 채색곱고 건강한 월척은 온데간데 소식없고, 떼로 몰려 다니며 미끼만 달랑 따먹기만 하는 피래미떼 성화 가 비일비재하다. 이러니 꽝조사이다. 그러나 월척을 낚는 것도 낚시의 재미이지만 피라미떼 성화에 월척 얼굴 못보고 꽝치는 것도 낚시의 한 즐거움이다. 어찌 명색이 조사가 자기 멋대로 피래미를 월척이라 우길수 있겠는가 산은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그져 있는 사실 그대로..... 월척은 월척이요 피래미는 피래미다. 피래미떼를 보고도 월척이라 하고 월척을 보고 피래미떼라 억지스럽게 꼴통부리며 우겨본들 무엇하리... 그것은 어듑고 어리석은 자의 확증편항 현상일뿐이로다.

無始無終
집착과 편협에서 자유로울수 있다면
나의 아집과 신념은 불어 오는 바람결 새털 보다
가벼움인데...
산 목숨 허울 좋은 고집과 상념으로 허공에 수많은
상처를 남기구...
한줌 바람결 흙먼지로 날아갈 육신
좋은날만 가득하시기를
香氣 님 다녀가셨군요..

無始無終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볼수 있는 눈이 말할 수 있는 입 들을 수 있는 귀 있어 이는 물결 물결이라 말하고 이는 바람소리 바람소리라 말하네.
차가움 느낄 손 있어 찬서리 낀 풀잎 만져 차갑고 애처롭다 말하네

사람으로 태어나 편견과 집착에 벗어나 실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드리리며 보고 듣고 만져보고 느끼고 말하는 것은 시작도 끝도 없는 생로병사를 주관하는 자연의 섭리에 순종이 아닐까......

건강하시고 좋은날 가득하시길...
논리가 빈약하면 억지가 비약하는 법이지요
언제부터인가
" 우리가 남이가!~ " 가 전가의 보도가 되어버린 자게방에서 그 전가의 보도를 들고 망나니 칼춤을 추는데 어찌할 도리가 있겠습니다
지치면 제풀에 쓰러지겠지요
네 노을님 억지가 비약한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자기들과 아무런 이해관계나 피해준 일 없는 사람이 있는 것을 있다하고 없는 것을 없다 사실을 말하면
다짜고짜 찐드기처럼 달라붙어 막무가내로 추한 인신비하 조롱을 밥먹듯이 상습적으로 하는 일부 특정 몇몇들의 행태를 보면
그냥 뻔한 사실을 보고도 그걸 아니라고 바득바득 억지부리며 괴기한 자기합리화로 자위하면서 마치 상대에게 상처를 주었고 승리했다고 개선장군처럼 정신승리한냥 하는 철없는 행동을 보면
깊어도 그렇게 깊은 확증편향조차 괜챃다 자위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걸 어떻게 누가 말리겠습니까.
그냥 사실을 사실이라 말할 뿐이지요..

봄 햇살이 어느새 다가왔습니다.
노을님
더욱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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