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 아버지때문에 가족끼리가면 심심하고 재미도 없는데 모기까지 극성이라 굉장히 싫어했던 기억이 남아있는 낚시였는데 30대중반이 넘어가면서 우연히 친척동생과 한달쯤전 민물 낚시를 해보고서야 그 세계를 조금 느꼈네요, 아직 아무것도 모르지만 굉장히 매력적인 취미를 찾은것 같아 앞으로 푹 빠질 것 같네요
마력적이기도 하고
활력적이기도 하지만
마눌이 적이 될수도 있습니다
즐낚하입쇼
조언을 좀 보태드리자면 ... 건강 가족 그리고 직장을 먼저 생각하세용~
아프고 그러니 후회가 막심입니닷...
얼음이 얼어도 ... 눈이 1m가 내려도... 얼음낚시까지
1년내내 낚싯대를 놓지 못하기를 꽤 오랜시간 이어왔습니다...미친사람처럼 말이져...
너무 빠지시지는 마시고 적당히 즐기심이 좋을듯해염 ^^
암튼 환영합니닷 ~~
근데요.
전 헤어나올수가없네요^^
자주뵈어요~
이거저거 많이 해 봤지만
당구치다가 낚시 이야기하고
골프치다가 낚시 이야기하고
등산하다가 낚시 이야기하고
바둑두다가 낚시 이야기하고
탐석나가면 말 할 것도 없구요
뭐 그렇게 되더군요.
그래서 이제는 그냥 낚시합니다.
여럿이 하면 더욱더좋고
붕어 못잡아도 좋고
잡어면 더욱더 좋고
ㆍ ᆢ ᆢ
환영합니다.~^^
놀멍쉬멍 하시면
낚시로 활력을 얻으실 듯~~^&^*
참고로
자게방에는 낚시고수 없슴돠 ㅎㅎ
낚시고수 여기 있습니다
곧 그리되실겁니다 ㅎㅎ
이미 결정 하신거면.. 수렁속 깊이 알려 마시고 천천히
지금 가지신 마음 만큼만 채울수 있는 멋진 취미로 가지시길 바랍니다..
수렁속 깊이 알려고 들어가시다 보면 큰일 납니다..^^ 끝도 없구요..^^
암튼 환영합니다.
정도를 벗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쫌지나면 환자됍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