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에 인천에 있는 무받침틀 공장에 주문한 신형 미라클 무받침대 찾으러 갔는데.
사장님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다 보니 시간이 벌써...흐~ 사장님이 돼지갈비까지 사줘서 배불리 먹고 멋진 새 무받침대를 들고 왔네요.^^
요걸..안고 자도 될 만큼 마음에 쏙~듭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짊어지고 댕기던 낚시가방에서 대략 23KG 중량이 다이어트 되었다는거...허릿병 환자에겐 더 할 수 없는 축복입니다.ㅎㅎ
다 기분이 좋았는데...팔아묵은 받침대 일부를 반품 및 환불해달라는 전화 땜시 살짝 기분이 상했네유.ㅠㅠ
분명 판매글에 [* 4절,5절만 케이스 있습니다.] 요래 써놨는데 구입자분이
하필 케이스 없는 3절구입을 해가꼬 받침대 케이스가 없다꼬 환불해달라더군요.
녜~하고 받침대 반품 받고 환불해 드린다 했는데...환불 먼저 해달랍니다.
거기다가 택배비까지 환불, 반품택배비는 착불...이런~ 거기서 약간 기분 상하더군요.
분명 3절은 케이스가 없다는 글을 썼는데 구입자가 착각해놓고 왜 지가 택배비를 다 물어야 하는지..ㅜㅜ
이궁~ 장터거래 앞으로 많이 해야하는데 악덕 판매자로 찍혀서 그분 악풀공세나 안하실련지 걱정이구먼요. 낑~
오늘 늦게 들어왔는데 어케 자게가 설렁해유~
대부분 출조들 가셨나봅니다.ㅠㅠ
지는 내일모래 꼬박 장비 손보고 팔아묵을거 정리해서 장터에 죽돌이가 되야 할 처지인데...

아니고기몬잡아도 장비만 펴나도 기분 좋으시겟네요.
환불에 대해썬 제가 알타.절타 예기 하기가 좀...
제가 보기엔 비늘님이 넘 좋으신분 같아보여써 그러신건가? ㅎㅎ
이렇게 주말날씨가 좋으적 있었습니까?
당연 낚시터로 튀야죠~
월척지서 노는게 좋지만 노지보단 못해요~~~
흐~으~
저두오늘 무밭침틀 택배루받았읍니다..근데 앞주걱하나가 덜왔네요..
전화해서 여차여차 했더만 사장님 친절허게 낼두개더 보내주신다네요...
10단짜린줄알구 11개보내셨다네요...
아~~~글구 저두 받침대 죄다 판매해야허는데 걱정입니다....
장터거래 구입만 많이해봤지 판매는영.....가지구있자니 불용이구 팔자니
걱정이태산입니다....
붕성님! 그렇지 않아도 허전한 마음인데 불을 지르시누만유.ㅠㅠ
이슬이님! 좋은 받침대를 구하셨네요.^^ 앞으로 정보 교환 좀 부탁드립니다.
받침대 판매...아무래도 받침대 특성상 기스가 있다보니 까탈스런 구입자에게
말 좀 듣게 생겼네요.ㅎ~ 얼릉 좋은 구매자 만나 판매되길 바랍니다.
춘천댐 연꽃밭으로..모 아니면 도라는데...
오시는 손님들 탁 트인 댐에서 풍경이라도 좋은곳에서 하루 쉬다 가시면 꽝 쳐도 욕은 안하실듯 싶어서요..
내일 닭갈비에 물가에서 소주 한잔 합니다...부러우시죠 ㅎㅎ
중고장터 건은 어이없네요.
구입자가 받침대집에 대한 내용을 잘 몰랐는지.....
그렇다 하더라도 낚시대 집도 아니고 그게 꼭 있어야 할 필요가.....
환불해 주시고 물건 받으시고 택비도 줘 버리세요.
이미 기분이 상하셨는데 더는 이런 사소한 일에 신경쓰이지 않게요.
저도 무받침틀이 내심 땡기는데 꾹 억누르고 있습니다.
한번만 더 뽐뿌질 하시면 지를수도~~~~~~~~~~~~
좋은 받침틀 구매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사용기 함 올려주세요.
중고장터 사건은 좋은 일 있으려는 징조 입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래봅니다.
무밭침틀 드뎌~찾으셨군요~
이제부터 장비무게도 줄어들었어니 대구리를 무시뽑듯이 쑥~쑥~뽑아삐이소~
밭침틀 밭침대 색상이 참 곱습니다.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소밤님!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오늘 아침 잘해결됬십니다. 제가 낚시집 사서라도 보내주기로 했시유~*^* 감사합니다.
붕춤님! 지르세유~ 질러유~ 꼭 지르셔야~ 아마 지르실걸유. 미리 지름을 축하드려유~ㅋㅋ
빼장군님! 그렇네요. 무엇보다 허릿병 환자가 23키로 감량한게 어딥니까.ㅎㅎ 덕분에 잘 구입하게 되어 감사해유~
장비의 무게 싸움이기도하죠.
그중 몇십대나 되는 앞 받침대야 말로 그 무게란...
작금에"무받침틀"이란 새로운 장비에 눈길이 가는것은 "당연지사".
맘에드시고 흡족해 하시니 축하드립니다.
"하얀비늘"님의 무받침틀과 함께 첫 출조시 "4짜"를 넘어 "5짜" 기원드립니다...
새장비 기념으로 멋진놈으로 손맛보시길...축하드립니다.
그러다 쫓겨나심 참한 오두막하나 소개드릴게요
예전 채바가 쓰던 장박용움막..거미줄만 걷어내면 쓸만할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