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이 도발하면

행동강령 하나 : 쓰던 떡밥을 잘 뭉쳐서 아군 지역으로 넘어오는 적의 전투기를 향해 힘껏 던진다. 적 공군기의 진로를 방해한다 하나 : 가장 가까운 산에 좌대와 발판을 들고 올라가 태양빛을 모아 적에게 반사 , 적 포병의 시야를 제압한다 하나 : 전국 모든 조사님들의 파워뱅크를 모아서 아군지역 정전사태시 예비전력으로 활용한다 하나 : 육탄전이 벌어질 경우에는 받침대, 받침틀 다리, 파라솔봉, 수초낫등을 휘두르며 파라솔을 방패삼아 적의 지상군을 격퇴한다 하나 : 적의 화학전에는 트렁크에 5일이상 씻지않고 묵혀둔 살림망과 3주이상된 지렁이통을 꺼내서 응대한다. 하나 : 전투력이 출중한 우리들은 정규군과,예비군 그리고 민방위보다 더 적이 두려워 하는 존재임을 잊지 말자 . 유사시 전투 능력은 출중한데 우리기 어디있는지 적들이 잘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주말에는 집에서도 잘 모르거나 다른데 있는줄 알기 때문에 적의 통신감청이나 첩보자산에 발각되지 않는 전략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