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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 불만,,,, 하지만 살아야하는......

중고차를 팔면서, 터무니없는 행각에 당하며 다시한번 무너졌습니다. 뭐 모든분들이 그렇진 않겠지만, 어제밤 누워 생각해보니, 이것또한 삶의 방식이구나 아니, 먹이사슬이구나.... 이러한 구조속에 각자의 방식으로 그분들은 삶을 살것이며, 나 또한 옳다고 생각하는 모든일들이 어쩌면 혼자만의 타협과 이기심속의 가득한 생각이 아닌가 하네요~ - 이야기 - 친구가 어제 전화가 왔습니다. 비가 주적주적오는데,,,,,,,,,, 친구 : 친구야,,, 손님이 너무 많아 ,,,, 힘이든다,, 인건비 150만원 아낄려고 한명줄이고 혼자할라니까 허리가 끊어질꺼 같애,,,,,,, 보은붕어 : 이노무자식아! 장사가 잘되면 좋은거지 왜 찡찡거려,,,,,,,,,,,,,, 친구 : 가게세가 185만원이야,,,, 화가나서 3개월째 안내고있어... 보은붕어 : 왜? 가게세는 내야지,,,, 임마,, 왜 개끼를 부려,,,,, 친구 : 잘사는놈들 열받자나!!! 정선에서 멀하는지 5개월째 처 내려오질 않아!! 열이받아서 가게세를 안내,,,,,, 이 라인에 185내는 새끼는 나혼자야,,,, 주인이랑 얘기를 해도 온통 가게세 안내는거에만 관심이있지 내 얘기는 들어줄려고도 안해!! 쓰래기새끼카드사에서 가지고가지 , 종업원 월급주지, 세금내지, 식재료 사지,,,,, 통장에 돈이 없어!!!! 보은붕어 : 다들웃고있지만, 우리가살고있는 집도, 차도 모두 빚이야,,,,, 잘사는놈은 가만히 앉자서 월세 받아먹으면 그만인거야,, 우리같은 서민은 한번도 안돌아봐줘,,,, 알면서 혼자 화내봐야 무슨소용이냐,,, 니잘못이지 누구잘못도 아니야,,, 더열심히 벌어서 잘살면되,, 오늘도 슈퍼맨 처럼 일해서, 나 자식나면 내복이라도 한벌 사줘새끼야 ㅋㅋㅋ 친구 : 결혼을 못해,,,,, 파산날까봐,,,,,,,,, 혼자이렇게 미친듯이살다보면 뭐 답있것지,,, 쉬어라,,, 소소한 취미도 부담이되어, 하지못할까봐 걱정이됩니다. 다들 생활들이 어떠신지요,,,, 주의에 많은사람들은 수도없이 얘기치않은 빚을 지고있네요,, 그것이 본인의 삶과 평생 직결되어,, 엄청난 고통과 아픔을 주지요,,, 30대초반 현재 나의 삶을 돌아보니,,,,,,,,,, 답답하네요 푸념이였습니다. 선배님들은 항상 가정이 늘 늘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

여기도 한숨 이내요...

저도 한숨....

나뿐일이 생기면 즐줄이 ....
그래도 이겨내고 살아야 하는 가장들...

우리들은 희망의 기둥들 입니다..

다들 힘내시고...

낚시는 근교로...

미끼는 옥수수로만 하입시더...
짜증과 불만은 참을만합니다..
불안이 더 힘든거 같습니다..
언제 어떻게 될지...
돈이 뭔지...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주어진 시간에 충실히 살다보면 ...그 댓가는 언제가는 돌아옵니다.
서민은 점점 살기 어려워지고

있는 넘들은 지그들 가진것 빼앗기지 않으려고 버둥거리고

물려받은 재산 없이 자수성가 옛말입니다
살아가야할 날들이 더많은 젊은사람들 앞날이 걱정스럽습니다.
지금 이대로는 어려울것같습니다.?
정부에서 좀더 어려운 사람들을위한 정책을 펴줘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아~글을 읽으면서 저랑 비슷한분이 또 계시구나하고 생각하게하네요...그래도 친구분은 저보단 좀 괜찬네요...전 30초반에 애가셋이고 여운지 곰인지 모를 마누라까지...ㅎㅎ한달에 꼬박꼬박 나가는것만 300...자제비에 운영비 더하면...생각만하면 머리 쥐납니다 ...이것이 제가 이고가야할 운명이라면 싸워야죠 뭐~다른방법도 없고 피할방법도 없고 피하고 싶지도 않아서 싸우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좋은날 오겠죠~친구분과 착한보은붕어님 화이팅입니다~내일을 위해서 내일 대물붕어를 보기위해서~대한민국 가장들이여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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