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 반갑습니다.^^ 이동금지입니다. 꾸벅
어렸을적부터 참으로 궁금한게 있는데.. 오늘도 작품조행기를 감상하다가(낚시를 못가서 대리만족이지요) "4짜혹부리"님 조행기를 읽게 되었
습니다. 서론 차~암 길죠ㅠ 거두절미하고... 질문드립니다.
4짜 혹부리님(제가 혹부리님 홍보대사는 절대 아니구요^^) 조행기의 첫 사진에 보면 하늘에 비행기가 날아간 뒤로 하얗게 줄 비스므레한게
그어져 있는데... 도데체 이게 뭔지 정말 궁금합니다... 4학년4반이되도록 계속해서 궁금했는데.. 오늘 조행기를 보다가 떡하니 다시 발견했네요... 항공기 쪽 관련 업무를 하시는 월님 계시면 제 궁금증 좀 풀어주세요.. 무쟈게 궁금하네요^^
차암!!!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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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잡아봐라" 함씨롱,,,,,
제트기에서 내뿜는 배기가스는 굉장히 뜨거운데
굉장히 높은 상공의 공기는 굉장히 차갑습니다.
뜨거운 공기와 차가운 공기가 순간적으로 만나서
스팀을 만들고 그것이 순간적인 구름처럼 생성이됩니다.
날씨가 추운 계절일수록 더 많은 구름이 생겨납니다.
엔진의 온도는 일정한데 상공의 기온은 더 차가우니까요.
자동차의 열효율이 좋을수록 공기가 차가울수록
배기매연이 아닌 수증기가 많이 배출됩니다.
매연과 같은 하얀색이지만 자세히보면
수증기인 경우가 있습니다.
심지어 물도 떨어집니다.
아마 자가용인듯 합니다.
그게 비행운 아녀~~~
알고있습니다.
즐건운 한주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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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퍼리님 향수님, 한타님께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게 비행운 아녀
공기관과 외부공기의 에너지교환이 없이
자체적으로 팽창한다고 되어있는데
표현이 저와는 다릅니다.
공기관과 외부공기의 에너지교환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공기관 내부의 공기는 저온으로 변화하면서 팽창해가고
외부의 차가운 공기는 공기관 내부와의 에너지접촉을 위해서
약간의 고온의로 변화하면서 융화되는데
서로 융합되는 과정에서 공기의 온도가 이슬점에 다다르면
수증기가되어 구름을 형성한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둘다 똑같은 말인것 같은데
표현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