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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개구리

요즘  황소개구리들  다어디갓는지  잘안보이네요 낚시할때 시끄럽도록 울어대더니 ㅎㅎ


한 때 각 지자체에서 황소개구리 퇴치사업을 몇년씩 했었던 일이 있었죠.
그 외
왜가리, 수달, 너구리, 두꺼비, 뱀, 배스, 가물치, 메기 등도 한 몫씩은 했다고 봅니다.
황개 뒷다리 소금구이 먹고보고픈데
눈에.안띄네요
가물치나 비얌이 젤 좋아한다고 하고 족제비가 잡아 먹는 것도 봤습니다.
토종들이 포식거부를 극복한 후로는 깨갱한 것 같습니다.
예전 보다는 확실히 많이 줄었습니다.
황소개구리 튀김은 치킨맛 비슷한데
더 쫄깃하고 고소하고 맛있습니다(맥주안주에 최곱니다.)
한때 시장에서 튀겨서 파는걸 싸 먹었으니까 오해마시길...
제 일행 중에 인간황소개구리는 있습니다.
잘때 장난 없습니다.
한참 극성을 부리다가 조용해 지는 것이 천적이 점점 생기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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