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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지겨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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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오는것같군요.. 다들 강추위에 안녕들 하시죠? 연초에 무슨 일이 이렇게 많은지????궁시렁궁시렁~~ 오늘이 젤로 추운거 같더군요 차안에 있던 생수통이 고마 꽁꽁 얼어있네요. 다들 망테기 조심하셈(망테기님 아님^^) 어제까지만 해도 꿈에 부풀었는데... 로또10게임 저번주 당첨이월 적어도 30억! 꿈의 피싱카! (설촌님! 제작들어갔나 모르건네) 제주도 차귀도 앞 별장! 국밥솥 달린 통통배! (육자베기! 배낚시 독사! 돼지국밥 머찌게 끓여서 겟바우꾼들한테 한그릇만원씩ㅋㅋㅋ ) 결과는 전부 꽝! 컥컥컥~~ ~일주일동안 행복했는데... 어제밤 낚시가방 만지작거리다 트렁크에 있는 의자를 가지고 들어와 작아서 못입는 모자달린 방수용 조끼 머리부분 끼우로 돌돌말아 넣고 끈으로 고정 하니까 의자부착용 베게 완성. 진짜 죽입니다.등만 데면 고개는 90도로 딱서는게 찌 보기 진짜 좋을꺼같아요 ㅋㅋㅋ.내가 생각해도 난 천재야!1 낼 휴문데 하우스가서 테스트 해보까? 꽃피는 봄을 무작정 기다릴려니 지겨워 죽겠네요.....

육자베기님한테는 유난히 이 겨울이 길어질것 같습니다.
기다리지 않아도 얼움은 녹고 따뜻한 봄이 오련만,
이미 중증환자인 육자베기님의 그 황당(?)한 발상이 추운 날씨를
조금은 녹여주는것 같습니다..ㅎㅎ
점심때 돼지국밥먹었는데, 정말 추운 날씨엔 굳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베게달린 의자 함 보고싶군요?
육자베기님이 정말 천재인지 보구 나서 평가해 드릴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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