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낚시가서 힐링 제대로하고왔습니다
온몸이 편안한게 좋네요
조과는 칠치 네수 나머지는 붕순이ㅋㅋ
근데 이상한 입질이 한번 있었습니다
일번대 수심 오십에서 찌를 끌고가는 입질이 오기에
바로 챗는데 십번대까지
순식간에 찌가 쫙끌려가고 다시 일번대쪽으로
오더니 바늘이 빠져버렸습니다
진짜 묵직한 입질이었구요
낚시대가 부러질거같았습니다
물속에서 얼마나 빠르게 움직이던지ㅜㅜ
당시 채비는 원줄 5호줄 목줄 합사2호
미끼는 새우 사용했습니다
춘파사장님 말로는 배스는 없다고했습니다
저두 본적은 없구요
뭔지 궁금해 죽을거 같아요
바늘 빠지고 물살을 가르는것까지 봤습시다
아놔ㅜㅜ
힐링하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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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루
길
이라고 생각하시면 마음 편하실겁니다
낚시는 항상 미련이 남습니다
그래서 또 가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수고 하셧습니다 이제 또 일상으로 돌아 가야죠 ㅎㅎㅎ
배스가 없는곳이라하니.....
잉어가아닐까요^^
용쓰면서,나! 왕언냐 !!~~~ 하문서
얼굴 비추었다면 오늘밤 잠이나 주무실수 있겠습니까! ^^;
걍!~~~ 잉돌이 아니문, 가물이였겠거니
생각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더! ^^
저두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만 거함 ?이 분명 합니다
아쉬움이 너무 남아서요ㅜㅜ
정답 : 가물이 입니다 ^^:;
원래 놓친고기가 큰겁니다.
계속 생각이 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