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퇴근하니 제앞으로 택배가 몇개와서인지 곁지기가 또 낚시용품 택배가 왔다고 곱지 않은 눈으로 보네요.
sunshine님의 무분 새로나보일러와 2인용 온수매트가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매트가방을 열어보고 또 한번 감사하다 못해 죄송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품의 상태도 구매후 2~3번밖에 사용하시지 않은 듯한 거의 A급 물품입니다.

내가 이런 과분한 무분을 받아도 되는가 해서요.
아주 친절하시게 이렇게 메모까지 적어 두셨습니다.
아주 친절하시게 이렇게 메모까지 적어 두셨습니다.

그냥 말 그대로 어릴적 산타크로스할아버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기분입니다.
너무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sunshine님의 남을 위한 배려와 베품을 저도 꼭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눈 오는 날 한번 재워주십시오.^^;
눈내리는 날 이박사님 꼭 재워주세요 ^.^
요번주 따뜻하게 주무세요
낚시는 자동빵
역시나 나눔은 사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