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라디오를 드는데 사연중에
예전에 내가 겪은일을
고대로 겪은 사람이 나오던군요
옛날 예전 아주 롱롱 타임전 예전 여자친구와
아주 고급레스토랑을 간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돈이 별로 없었던시절이라 평소
외식은 꿈도 못꾸던시절이었습니다
생전 처음 들어간 고급식당의 시설에 눈이
휘둥그래 해졌고 테이블에 앉아서
메뉴판을 보는순간 비싼 음식 가격에
급 딸꾹질이 나왔지만 앞에 있는 여자친구를
보면 안나오는 웃음을 억지로 지으며
비싼 요리를 시켜 먹었습니다.
식사를 다하고 계산서를 요청했는데
웨이터가 가져온 계산서를 보니 눈물이 찔끔 !
났지만 대범한척 웃으며 계산하러 나가려는데
계산서 밑에 안시킨 음식이 보입니다.
" 어이 여보쇼 이거는 우리가 안시켰는데요?"
" 손님 그건 음식이 아니라 부가가치세 입니다"
"부가세 말고 이거 VAT 요"
" 그게 부가세 영어 입니다 손님"
이런 C~~~~~~BOOL
쪽팔리게 ..........
V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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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ㅡ집'가'
가치세ㅡ세금
부자집에서만내는 세금이 부가가치세입니더.
역시,소박사선배님은 부자이시네요.ㅋㅋ
"악덕 업체구만
왜 세금을 지들이 내지 손님한테 받아?"
다 가난한 우리 같은 서민들을 위해
사용 되겠지요. 험험!
마니 버셯음 마니 내셔야지요
안성 재벌 소선배님~~
아직 일부 몰지각한 업소에서
VAT라고 영어로 쓰는곳이 있습니다
계산서 영어 표기를 법으로 금지 시켜야합니다 여러분~~~~~!
돈엄음 알아서 보태 낼끼고ᆢㅎㅎ
어떻게 빈약한지갑을 여친에게 들킵니까?
없어도 있는척 해야지유
벌써 수십년전 야그네요^^
직원 결혼 부모 상견례 한다고
먼저가보자
강남의 라마다 르네상스호델 먼저 가보자
해서 갔더만 키위쥬스 2잔 먹웠더니
19800원 쥬스값+ 봉사료
뭔 봉사를 했길레~~~~~!!
봉사료 내고 아가씨에게 나 봉사료 냈다고
말하믄 아가씨와 객실로 가는데.....
봉사하러 ㅎㅎ
잔돈은 하나도 안들고 댕기고~
빈약한 지갑 보다가는 ... 재벌 처럼 보입죠~ 여친에게~ㅎㅎㅎㅎ
일년을 벌어도 수표값을 못 마련했슈
벌어서 집세내고 살기 바빴슈
수표가진넘들 부러웠슈 ㅎ
가 보시고...
부럽습니다.
맞을때 쓰는거
빠따 값도 받더군요
커피 두잔에 16000원 내고 몆일을 꿍꿍 알았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