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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길이는 전봇대 뒤에서 담배를 피고 있었고 날카로운 눈빛은 여전했다.
난 아무말도 할수 없었고 그자리에 얼어버렸다.
- 어디 갔다 오냐구..색꺄.. -
얼른 대답하지 않으면 지난번 처럼 귀싸대기가 날아 올것같았다..
- 냇가에 놀러 갔다가....오는 건데요..-
- 누구랑 갔냐 ? -
- 친구들하구요..-
상길이는 담배꽁초를 땅에 버리고 발로 비벼끄며 내게로 와서는 친한척 어깨동무를 한다.
담배찌든 냄새와 술냄새...역겨운 냄새가 풍겨왔다
- 지정이 하구 갔다왔냐? -
아...
저 더럽고 시궁창 같은 그의 입에서 왜 그녀의 이름이 나오는건지 이해할수 없엇다.
그러나 난 아니라도 애써 부정하지 못했고 나의 침묵은 인정하는 모양세가 되었다.
- 맞네, 그년하고 갔다오는거...-
냄새가 나는 입이라 그런지 거기에서 나오는 단어들도 역겨웠다.
어떻게든 이자리를 벗어나고 싶었지만 그의 눈빛과 분위기에 압도되어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가 놔주기 전까지는 이자리를 벗어날수 없으리라...
이럴때를 대비해 권투도장도 다녔고 열심히 운동도 했지만 역시 문제는 기선을 빼앗긴 탓이리라..
기껏해야 두어달 배운 권투실력으로 수많은 싸움판에서 날리던 그를 상대할수 있을거란 생각은
애초부터 하지 않았고, 더군다나 상대는 상길이 외에도 두명이 더 있으니...
이미 나는 포기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 지정이 따먹었냐?-
- 아...니...요...-
- 그럼 키스는? -
- ,,,,,,,,,,-
더러운놈 답게 물어오는 질문 이라고는 대부분 그런 것들이었다.
대꾸할 가치가 없는 그런 지저분한 질문들...
- 이색끼 봐라? 형들이 물어보는데 대답을 않하네...?-
옆에있던 상길이 일행중 한명인 홍식이가 험상궂은 표정으로 나를째려본다.
- 대답않해? 키스 해봤냐고..?-
툭툭 내 뒷머리를 치며 재촉을 한다.
- 않했는데요..-
아직 키스도 못 해봤냐며 비아냥 거리는 투로 낄낄거리며 서로를 쳐다보며 웃는다.
- 아 이색끼.. 깔따구 데리고 다니면, 언능 키스도 하고 자빠트리고 해야지..킬킬-
- 우린 그런사이 아닌데요.-
그녀의 앙증맞은 입술을 보며 키스하고 싶다는 생각을 않해본 것은 아니지만 내가 지정이를
좋아하는 순수한 마음을 이런 식으로 표현하다니.....
- 그럼 어떤 사이야? -
그들의 말투에 자존심도 많이 상했지만 더 기분 나쁜것은 지정이를 성적 노리개처럼 말하고
있는 그들의 말투와 비아냥을 참을수가 없었다.
- 내가 따먹어도 되냐 -
더러운 말투의 상길이가 담배연기를 내얼굴에 후우,,뿜으며 내게 묻는다.
얼마 전에도 그는 어느 여 중학생의 몸을 망쳐 놓았던 사건을 난 이미 알고있고 ,그 사건으로
학교에서 퇴학 맞았던 상길이기 때문에 마음만 먹는다면 분명 지정이에게 나쁜짓을 하고도 남을 것이다.
- 지정이 그 가시내,요즘 엉덩이도 불룩하고 가슴도 제법 나왔던데...맛있겠어...낄낄낄 -
난 진저리를 쳤다.
그 더러운 입을 박살을 내주고 싶었다.
내 주먹으로 수십번 아니 수백번 내려찍어서 완전히 뭉개버리고 싶엇다.
내 주먹에 잔뜩 힘이 들어갔고, 양팔은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닦지않아 냄새사는 누런이빨....부서지도록 패주고 싶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가 않다
내 주먹은 그것을 부숴 버리기엔 턱없이 여리고, 약해 빠졌으며 제일 중요한건 내게는 그럴만한
용기와 배짱이 없다는 것이다.
- 머리는 치지 마세요..-
내 뒤통수를 툭툭치는 홍식이에게 기분 나쁘다는듯이 이야기 했다
- 뭐? 어쭈 이색끼봐라..?-
정색을 하며 홍식이가 나를 노려본다.
- 지금 개기는 거야? -
하며 또 뒤통수를 한대 툭 친다..
- 치면 어쩔건데...어쩔건데? -
그리고는 두손으로 내몸을 골목쪽으로 밀쳤다.
옆에있던 또 한명의 일행이 내한쪽 팔을 잡아 당기며 골목 안으로 끌고 들어가려 한다..
완강히 버팅기며 내팔목을 잡고있는 그들의 팔을 뿌리치려 해봣다
- 놔요..놓으라구...-
그 골목안으로 끌려가면 무슨일이 벌어질지 충분히 예상이 됐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뿌리쳤다.
그러나 나보다 더 강한 힘으로 꽉 잡고있는 그의 팔이 풀어지지 않았다.
내가 완강히 발버둥치자 옆에서 구경하고 있던 상길이의 발길질이 내 허리춤으로 날아온다.
퍽..! 강한 발을 맞고선 나는 옆으로 넘어졌다.
옆구리에 강한 통증이 밀려온다..
아..큰일이다..이러다 맞아 죽는건 아닐까?
- 이색기가 어디서 까불어..-
- 너 뒤질래? -
그들은 정말 죽일듯이 나를 몰아부치며 압박을 해오고 있다.
어두운 저곳으로 끌려 들어가면 난 다시는 나오지 못할 것이다.
빠져 나가야 한다는 절실함....
난 비틀비틀 일어나면서 켵눈으로 힐끔 분위기를 살폈다.
무방비 상태로 있는 홍식이의 안면이 눈에 들어왔다
기회를 봐서 반격을 해야한다
그래야만 여기서 빠져나갈수 있다..
일어나는 반동을 이용해 펄쩍 뛰면서 홍식이의 안면에 박치기를 했다.
방심하고 있던 그는 피할 경황도 없이 내 박치기를 그대로 안면으로 받았다..
쿵...!!
둔탁한 느낌이 내 머리에 전해졌고 비틀거리는 홍식이를 보았다
- 으....아...-
얼핏 본것은 얼굴을 부여잡고 뒤로 주저앉는 홍식이가 보였고 당황 한듯한 상길이가 보였다.
바로 이어서 상길이와 일행을 옆으로 밀치며 뛰쳐나갔다.
난 무작정 달렸다
잡히면 어떻게 되는지 나는 잘 알고 있다.
-저새끼 잡아..-
뒤에서 상길이 일행이 소리를 치며 따라온다.
나도 내가 이렇게 달리기가 빠른지 처음 알았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앞으로 무조건 달렸다.
잡히는 날엔 큰 봉변을 당할것이 자명했기 때문에....
다음날 학교에서 상필이를 찾았다.
혹시 그의형인 상길이로부터 무슨 이야기 들은것이 없는지 궁금해서였다.
분명 상길이가 나를 찾는다면 상필이에게 무언가 언질을 줬을 것이고 상필이는 나의 행동을
주시하여 제 형에게 보고할것이기 때문이다.
상필이는 소강당 건물 옆에서 딱지 따먹기를 하고 있었다.
- 상필아...잠깐보자..-
의외라는듯이 상필이가 놀란눈으로 나를 바라본다.
식목일날의 싸움이후 그에게 말을 걸어본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둘 사이에 앙금은 아직까지 남아 있었고, 보이지 않는 기싸움은 그동안에도 계속 되어왔었다.
누구하나 서로에게 먼저 말을 걸어온 적이 없엇는데 내가 먼저 말을 걸어오니 이상하게 생각되는
모양이다.
- 혹시 니네 형이 무슨말 없었어?-
- 우리형이? 무슨말...?-
- 나에 대해서나...혹시 지정이에 대해서나 말이야..-
- 우리형 집에 없는데?? -
- 집에 없다니?-
- 우리형은 같이 않살아...집 나갔어...-
상필이는 아무것도 모르는것 같았다.
상필이의 말을 빌자면, 상길이는 이동네에 살지 않는다.
지난번 여중생 사건때 워낙 크고 중차 대한 사건 이었고, 동네 사람들의 반대와 원성 등으로
인해 이 동네에서 살수가 없었다고 한다.
부모님이 서울 친척집 다른곳으로 보냈다는 이야기를 소문으로 어렴풋이 들었던것 같은데, 아마
사실인것 같다.
그런데 어제는 어떻게 된것일까? 우리동네에 다시 나타나다니...
다시 우리동네에서 얼씬 거리는걸 보니 다시 온건 아닐지 걱정이 아닐수 없다.
그날 이후부터 등교길이며 하교길에는 늘 주변을 살피는 버릇이 생겼고, 특히 골목 주변이나
으슥한 곳을 일부러 피해다니고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만을 골라서 다녔다.
내가 그를 피해 다닌다고 그가 나를 찾지 못하지는 않을 것이다.
상길이가 이동네에서 못갈곳은 없다.
어쩌면 학교로 찾아 올수도 있고, 우리집 주변에서 나를 기다릴수도 있으니..
그가 마음만 먹는다면 언제 어느때든 나를 찾아내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으리라..
지정이에게도 특히 주의를 주며 하교길은 늘 그녀를 집에까지 바래다 주었으나 상길이는
우리앞에 나타난적이 없다.
처음에는 조심스러웟고 불안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두려움은 무뎌졌고 어느순간 부터
상길이는 내 머릿속에서 지워져 가는듯 했다.
- 이힛...철아...??-
갑자기 나타난 지정이를 보고는 깜짝 놀랐다.
일요일은 교회에 가기때문에 교회에 가야할 시간에 이렇게 일찍 우리집에 나타난 그녀가 의아
했지만 환한 미소가 지어지는건 어쩔수가 없다.
- 어?? 너 교회 않갔어? -
- 응..이거 주려고...-
그녀는 길다란 통을 내앞에 내민다..
- 이게 뭐지? -
- 대나무 낚시대...-
아...그랬다...
얼마전 약수터 데이트때 우거진 대나무 숲을 보며 그녀가 만들어 준다던 그 낚시대...
그동안 잊고 있었는데...
길다란 천주머니에서 낚시대를 꺼내 보았다.
3절로 되어 있었고 왁스칠이 정성스레 되어있어 반들반들 윤기가 흐르고 곳곳에 묻어있는
세심한 손길이 느껴지는 아주 잘 만들어진 낚시대 였다.
-할아버지께서 도와 주셨어....사실은 거의 다 할아버지가....히히..-
그녀가 수줍게 웃는다..
나는 대나무 낚시대를 서로 연결하여 흔들어 본다..
찰랑찰랑 꼬리를 흔들며 쉬익쉬익 울어댄다.
- 너무 맘에들어...-
난 흡족해하며 기쁨의 미소를 지어보였다.
찌를 달고, 미끼를 꿰어서 물속에 던져넣으면 잠시후 커다란 물고기가 바둥거리며 대나무
낚시대 끝에서 흔들어 대리라....
낚시대는 활처럼 휘어지고 낚시줄 에서는 휘잉...바람소리가 들려오고....
나는 힘을주어 버티고...그리고는 낚시대가 끌어내는 커다란 물고기를 뜰채에 담아내는
낚시꾼의 모습을 흉내내며 낚시대를 가지고 놀았다.
- 히히히..-
나도 모르게 히죽 웃음이 나온다.
- 나중에 이 낚시대로 팔뚝만큼 큰 물고기를 잡을거야 -
혼자 너무나 신이나 있었는데 그런 내 모습을 보며 그녀가 환한 웃음을 지어보인다
- 그때...나도 데리고 가줄래? -
신이 나있는 나의 모습을 보며 덩달아 신이 났는지 그녀도 약간은 흥분되어 있는듯 하다..
- 당연하지...약속할게..-
우리는 새끼손가락을 걸엇고 도장도 찍었다.
- 나 교복도 나왔다?..-
부천 여중에 입학한 지정이가 옆에있던던 교복이 담긴듯한 커다란 봉지를 흔들어 보인다.
예전부터 지정이는 교복을 아주 좋아했고 입어보고 싶어했다
교복을 입는게 커다란 상이라도 받는양, 이제나 저제나 기다렸다가 교복이 나오자 마자
나에게 자랑을 하려고 우리집으로 달려온 것이다.
- 어디 한번 볼까?-
잘 알지는 못하지만 괜히 이곳저곳을 세심히 살펴보는척 하며 관심을 표현했다.
까만색에 목부위가 하얗게 많들어진 아주 예쁜 여중학교복....
- 너...교복 입은거 보고싶어...-
평상복도 물론 예쁘지만 지정이의 교복입은 모습이 너무나 궁금했다.
그녀에게는 단정하게 차려입은 교복이 너무 잘 어울릴 것이다..
- 우리 학교에 가서 교복입고 사진찍자..-
그녀도 얼른 교복을 입어보고 싶은지, 아니면 내게 얼른 보여주고 싶은지...
엄마에게 부탁 드렸더니 얼마전 아버지가 사오신 카메라를 슬그머니 내어주신다..
시내에서 가장 큰 건물 학교...
커다란 대리석에 큰 글자로 새겨진" 믿음 , 소망 ,사랑."글귀가 앞에 보인다.
그곳을 배경으로 지정이의 사진을 찍어줬다.
까만구두, 까만스타킹,까만교복....
말끔하게 차려입은 그녀는 아주 예뻣다,아니 사랑스러웟다.
서로믿고 ,그녀를 간절이 소망하며 , 영원히 그녀만을 사랑하게 해주소서,,,,
마음속으로 기도를 했다
그녀와 함께 있을때면 왜이리 시간이 빨리 가는걸까?
국민학교 다닐때는 같은 반이라 매일매일 볼수 있었지만 이제는 학교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자주 만나는게 어렵고 우리의 만남도 주변의 눈치를 보아야했다.
한참 공부해야 할 아이들이 연애질 한다며 놀림을 받을수 있고 불량 청소년으로 오인돼
손가락질 받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일주일만에 만나서 같이 보낸 시간이 너무 짧았다.
오늘본 영화 슈퍼맨처럼 그런 초능력이 있엇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보고 싶을땐 휘익 날아와서 그녀를 바라보고 ,사랑을 속삭이고....
우리는 헤어지기 싫었다
너무나 아쉬워 그냥 미소만 지은채 지정이네 집앞에서 그렇게 머뭇거리며 한참을 서 있었다.
그냥 잘 가라며 손흔들고 가버리면 그만인데 왜 발걸음이 그렇게 무거웠는지....
둘이는 두손을 서로 맞잡고 조금씩 흔들어 댄다..
잡고있던 두손을 왜이리 놓기가 싫은지...
- 나..왜 이렇게 지금이 싫을까? -
나의 말에 그녀가 동그란 눈을 뜨고 바라본다.
- 오늘 하루종일 너와 같이 있었지만...헤어져야 할 시간이 되면...그게 싫어...-
얼굴이 약간 붉어진듯,잠시 머뭇거리던 그녀가 알수없는 미소를 지으며 나의 양팔을
잡아 당겨 몸을 밀착시킨다 .
그녀의 몸이 내가슴에 닿았다.
내 가슴은 뛰고 있엇고 그녀의 심장도 요동치는듯 했다..
초롱한 눈망울로 바로 앞에서 내눈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
가느다란 숨소리로 내 귀를 간지르며 조그맣게 속삭인다..
- 나..있잖아...네가 좋아...-
6부로 이어집니다..
대나무 낚시대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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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0
넘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편이 기다려 집니다
또 얼매나 기다려야 하는겨..
우째야쓰끄나,,,
찌올라오는 거 기다리는 것보다
더 기다려지네,,,
추천 눌렀습니다.
너무 빠져들어 그렇게 느낀건지...
기다림이 지루함보단 설레임으로 다가옵니다~
언제나 올라올까
기다려야만 하는 구나
지나가던 동네분...
여기 그물질 했어요.....하는 느낌
밤낚시 다녀오느라 이제야 댓글확인합니다...
일일이 인사 못드리고....
관심감사합니다...^^
관심 감사드리고 추천도 감사드립니다..^^
댓글 부터 달고 봅니다 6부로 이어집니다가 또 잇네요 ㅠㅠ
선 리플 후 감상 합니데이~~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
이제는 안기다릴 랍니다.
더운 날씨에 기다리고 있을라까이
숨넘어 감니다.
빨리 6부 나오지 않으면 대구 조간신문에 나옵니다.
마다이님 6부 기다리다가 기다리다가 숨넘어 갔습니다.
마다이님은 하루 빨리 합의하세요라고 신문에 나올 낀미더..
한사람 목숨 구하고 싶거든 빨랑빨랑 올려주이소..
넘 재미있어 중독이 되뿌렷네요.
책임지세용...
또 무작정 기다립니다..ㅋㅋ
기다리다 보니 조바심이.ㅎㅎㅎㅎ
관심과 추천 감사해요...^^
고대 합니다....ㅎ
한편으로는 홰피엔딩이었으면...하는 조바심이 납니다.
불량배와의 안좋은 추억...저도 있기때문이라서일까요.
글 쓰시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잘보고 가요^^
숨 넘어 갑니데이ㅡ퍼뜩 올려 주이소ㅎ
상길이 그넘이 쪼까 신경 거슬리는 구만
기다려봅니다
물나그네님, 작은미소님, 강촌붕어님...
추천과 관심 넘 감사해요..^^
얼른 다음 편 올려주세요.
그런 사랑이 있었드랬죠, 우리에겐
덕분에 잘 보고 있습니다.
담 편도 기대됩니다.
그리고
추천
쾅
양해 바라고요.
늘 와주시는 어려운 한자를 쓰시는님^^, 죽산님, 장군님, 노멤버님, 호박님,,,
추천및 관심 감사드립니다...^^
기다려집니다
넘 기다리게하지말아주세요
더운날 건강도 주의하시고요~~^^
6부 완성이 거의 다 되어있고요.
편집중 입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고, 많은 관심과 격려로 힘이 납니다..
원래는 5-6부쯤에서 끝날줄 알았는데 여러분들이 관심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몇부 더 늘어날듯 하고요.
대물하는 주말,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월요일날 뵙겟습니다..^^
일땜시 인쟈 봤네요ㅡ지송ㅡ
6부 언릉요ㅡㅎㅎ
조만간 업로드 하겠습니다...^^
제가 어지간하면 댓글주신분들 호명하여 인사를 드리는데 님을 이제야 봤습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어릴적 저의 러브스토리를 다시 써 주셔서 감사 합니다.
너무나 비슷합니다..
그때..그 아이 이름이 윤 정은 ...아직도 기억 합니다.
아마 못 잊을거라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