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그해의 송년의 밤 행사에서 주니의 특수 수제찌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비판하고 또한 주니연구언에게 강력한 자아비판을 하게하니 떨떠름한 표정으로 내가 테크니쿠가 부족하여 찌맛을 못본것이라는 실로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는 폭탄발언으로 결국 나의 성질이 폭발하여 순식간에 송년회 행사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난 주니연구언을 가차없이 거의 혼절할 정도로 공가뿐것이다.
이후 수구조사의 특별 2차 따까리가 대기하고 잇음을 물론이엇고........나의 비판에 적극 찬동한 수구조사를 뺀 전 연구언들 까지 한굴비로 엮어서 즐거워야할 송년의 밤이 처참히 일그러지는...........예년과 거의 달라지지 않는 연구언들 정신 및 체력강화 훈련을 병행하게 된 것이다
그렇게 송년의 밤은 공포의 밤으로 바뀌엇고 이후 난 심각한 정신적 충격에 빠지게 되엇다 감히 소장에게 테크니쿠가 부족하느니 어쩌니 하는...............현재 당 연구소의 기록을 가지고 잇는 본인에게.............
결국 내가 수양이 부족하여 연구언들로부터 이런 불신을 가지게 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자책을 하게되어 백담사에 1박2일동안 머무르면서 심신을 수양하고 산채 비빔밥도 실큰 먹으며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돌아오게 되엇다
다녀온 후 난 연구언들을 위해 본인이 직접 수제찌를 만들어 주겟노라는 엄청난 프로젝트를 실행하여 전 연구언들에게 자비와 선정을 베풀게 된것이다
수년여 동안 베란다창고에만 묵혀 두엇던 백년묵은 왕갈대와 부들을 꺼내어 꼬박 석달열흘동안 닦고 붙이고 칠하여 초극대무지개살타법과 초극대부채살타법의 창시자이자 대물봉오연구소 소장의 관인이 박힌 불후의 명작찌를 각 연구언들에게 1점씩 하사 하엿다
연구언들은 그간 나의 연구소의 독재적 운영과 인권침해적인 언사 및 가타부타도 없는 무조건적 폭력 행동에 지대한 불만이 팽배 하엿던지 불후의 명작찌를 하사 받고도 떨떠름 하엿다.
난 끓어오르는 분노를 애써 참으며 “이 찌로 30대에다가 장착하면 무조건 대물한수구리 받을수 잇다”며 부드러운 말투로 살가웁게 장착을 권유케 하엿으나...........결국 또 폭발하고만 사건이 잇엇으니.................
1. 또군이 30대 작대기 없다고 내보고 작대기 꺼정 하사를 바란다는 상소문과
2. 뚱군은 대물수제찌는 필요가 없고 떡찌나 맹글어 달라는 상소문에
3. 봉시기와 녕감님은 본인의 명품수제찌를 동네 녕감님께 그것도 담바고 한갑씩 얹어서 찌 안받겟다는 녕감들에게 억지로 손에 쥐어줘 버린 충격적인 만행이 뭉치연구언의 첩보로 알게되고 연이어
4. 주니와 흐미군은 나의 찌로 가위바위보해서 따묵기하여 먼저 부전승으로 올라가잇는 천지성과 똘똘말이 잠께이보이를 하여 천지성 작은방 낚수사물함 어느구석에 씨도 모하는 찌들과 엉켜져 잇음을 우연히 보게된 후...............
그달에 잇엇던 정출지에서 전 연구언들을 또다시 개작두지에 집합시켜서 거의 초주검이 되도록 떡실신을 맹글어 주엇다..........
특히 봉시기는 지난날 개작두지 사건등 원한에 맺힌게 많고 또한 모도록 모도록 생각할수록 분이 열불처럼 끓어올라서 내가 특별히 한따까리를 더하여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거의 아작을 내버렷다
그럼에도 분이 풀리지 않아서리 옆구리 공굿타가 도망가는 봉시기를 잡아오게하여서 또다시 강타하는등 또군과 수구조사가 몸을던져서 말리지 아니하엿으면 아마 지금쯤 칠곡이나 경주에 잇는 공원묘원에 들눕어 잇엇을 것이다.
분기탱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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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팔에 난로가스 폭발한겨? ㅋㅋㅋ
머리가 와글노
안타깝소~
똘똘말이 잠께이보이를 한것은 도저히 참을수가 없쏘 !!
불후의 명작찌를 씨도 모하는 잡찌들과 설켜있게 한것은 .........
마구 공가뿌소마.......소장님요........딸랑딸랑~~
사진보니까 아직 콤보가 작열안한거 같소이다 ..음허허허허허허
끄끄끄끄...
숨넘어가는 소리.
무쟈게 궁금하네..
이모습이 진정 소장님한테 "긴급조치3호" 발령으로 아작뽕 나신 뒤 이십니까요?
헝클어진 머리 모습하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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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식이님 아작뽕나서 머리가 헝클어져도 대단한 미남이십니다....
그러길래 좀 조심하시지....
슬프도다 슬프도다
어여 그착한 우리 봉식님을
저리 초주검이 되도록 보사불가요
기다리소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했으니
봉식님의 영광의 날은 멀지 않았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