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수없이 많은 날라차기 수십차례!! 옆구리강타 수백회에도 어금니 악물고 테크니션 전수를 묵묵히 이수하여 이제는 전 연구언들이 인정하는 “봉오의 달인” “봉오의 신”으로 내가 부르도록 하는 특별명령까지 하는 영광을 누리게 된 주니연구언의 특제 수제찌가 아닌가 말이다!!!
이 특제수제찌를 찬찬히 볼라치면 수려함보다는 단순 굵빡한 몸똥아리가 맘에들고 가늘디 간 내림,중층찌의 톱 너댓개를 같다붙여도 아작뽕 내버릴만큼 찌톱자체도 굴빡하고 선명하도다!! 그리고 가장 맘에드는 것이 마치 나무전봇대도 밀어올려버릴만한 초고부력인 것이다!!
메주콩도 아니고 완두콩만한 굴빡한 봉똘을 달고서리 지금껏 고도의 테크니션임에도 불구하고 수초꾸대기뻑뻑한 구녕에다 밀어 넣을라 치면 애를 먹엇던 아픔의 흔적들이 싸그리 없어지도다!!
이제 대물뽕오들은 동지섯달 사시나무 떨듯 초주검이 될것이 자명하도다!!
언제나 그렇듯 내가 나타나기만 하면 그날 그 못의 비러무글 봉오놈들은 비상사태에 돌입하고 수초꾸대기 뻑뻑한 벙커에서 꼼짝도 하지않앗던 놈들은 이제 더 이상 숨을곳이 없도다!!
지금까지 늘상 꽝을 면치못하고 고전해왓던 지난날의 조행들이 마치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가기에 가슴이 미어지도다
이젠 무지막지하게 수초벙커를 작살내버릴 것이로다!! 깐차골지의 말풀꾸대기!!.......작두골지의 뗏장꾸대기!!.......개작두지의 부들꾸대기!!......애레골지의 마름꾸대기!!....음하하하!!!...왠갖 꾸대기밭을 초토화시켜서 새로운 역사를 쓸것이로다!!
초극대무지개살타법의 전형을 새로이 갖추고서 대물새비,대물참피리,대물콩을 엮어서 수초꾸대기구녕마다마다 직격탄을 날릴것이도다!!
지난 겨우내내 나의 이러한 애끓는 심정을 이해하여 하나하나 정성들여 만들어준 주니연구언에게 심심한 감사의 표현을 전하려고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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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닝가리!!!~~~~(서울말 : 이런!!...제기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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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연구언이 상납한 초극대내맘대로찌 10개로 시즌 시작전 올 장착하여 일년 내도록 난 단 한번도 입질을 보지 못하는 사상초유의 한해를 보낸 것이다.
분기탱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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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님의 정성어린 짜웅에도 불구하고
봉오입질 한번 못받는 사상초유의 사태가 한해동안 있었다니......
수석연구언 자리 아직 유지되어 있나요?
봉오의 신 => 븅신~~
봉오의 달인 => 봉다리~~
소장 우째 단어를 줄여보니 욕 같소 !!!!!
아님 소장파..??
아님 주니파..??
암튼 소장파는 아닌것같네요...
수구조사님 빽이 언제까지 갈지...궁금합니다..
휴식년... 찌 써볼 기회가 사라질듯...
얼릉 낚수 금지하라고 이장들을 꼬셔야 겠군
국내 유수의 찌 연구소에 의뢰하여 수사해 봄이 바람직 할듯한데요
안되면 국립과학 연구소라도....
연건이 되심 csi의 그리썸 반장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