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하며 결국 줄이 터졋다 붕뚱이는 다시금 살아날수 잇엇다
아쉬운 탄식이 물밖에서 연이어 터져나왔다……………
“헉헉~~~~” “난 말야 이놈들 줄을 다 끊어버리고 싶어”
“난 잡히면 어떻게 되는줄 안단 말이야”...헉헉“
“전에 인간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었어 잡히면 약내리는데 쓰인다고………”
“난 약내리는게 무언지 안단 말이야”
“그러니까 너희들은 무슨일이 있어도 잡히지 말고 살아야되”
“비록 삶이 힘겹고 고달프더라도 희망을 끝까지 잃지말고 악착같이 살아야해”
“나도 이젠 줄을 터트리는게 너무나 힘이들어” “갈수록 자신이 없어진단 말야”……………..
결국 대회는 끝이나고 며칠전 새로 들어온 동료들과 향어,잉어 대부분이 세상밖으로 끌려나간 것은 그날 오후 비상 대책회의를 가진 후에야 알앗다
그들은 잡히면 생을 마감할거라는 우리들의 말을 믿지 않았었다 다만 지치고 힘든 세상을 비관하여 고의적으로 잡혀간 것 외에는 아무것도 모른채 그냥 그렇게…………..끌려나갓다
그날 오후 늦게 새로이 한무리의 인간들이 나타났다 그들은 여느 꾼과는 달라 보엿다 눈빛들이 순진무구한 채 지금껏 늘상 보아왓던 눈에 쌍심지를 켜고 악착같이 잡으려는 전문꾼들이 아닌 것 같았다………………………..
“음하하하!! 맨날 꽝치고 여기서 손맛보고 이기 머하는 짓이고................”
“글게 말이다 우리도 온자 떡치기로 바까야 되는기 맞지시푼디................”
“이것들이........... 택도 아인소리 하지마라!!”
“우리는 오로지 대물봉오를 위해서 연구한다!!”
“전부다 군소리 말고 대충 손맛이나 보고 가자”
“그라마 밥사기 내기나 하입시더”
“좋다 그러자”
그들은 아마도 오늘 낮에 있었던 낚시 대회를 몰랐던 모양이다 느즈막히 도착해서는 대화하는 그들을 보면서………………………
“여보쇼!! 사장님 여그 좀 와보소!!”
“헤헤헤…….아이구!!! 사장님들 불럿심니껴?
“오늘 뭐 햇는교?” “일욜인디 와이리 사람이 없는교?”
“헤헤헤……낮에 대회를 개최햇는디 끝나니까 다들 가시고………………(힐껏 낚수채비를 흘겨보며)....낚수채비가 쪼메 무겁게 썻네예…..”
“어허이!! 이보쇼!! 사장님!! 우리는 죽어도 한방이구만!! 암만 유료터래도 우리는 대물이 아니면 상대를 안하니깐 이렇게 줄도굵고 바늘도 커야 고기도 큰놈만 잡아내지 안그런교?”
“헤헤헤………네네!!!..... 맞심더.”(에라이~~~이넘들아 그 채비로 괴기 낚아내마 내손에 장을 지진다… 그만 문닫고 쉴려햇는데 공짜로 몇만원 더 벌이게 생겻네……ㅋㅋㅋㅋ.)
“음~~~ 조용한게 딱이구먼!”
“그러게요......유료터가 아니고 그냥 자연지 인것 같네요 사람들도 없고..........”
붕삐용....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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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그때.........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