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빠박지 또한 평범하지는 않다....
우선 못뚝이 마을에서 이억만리 머나먼 곳으로 들어 왔으며,,, 못쫑이 그옌날 호랑이 담배뭉치만
조그만것으로 막아놓아으며,,, 낙수한 흔적이 전무 후무하며,,,유월이긴 하지만 모내기 한다고 ...
이 먼곳에서 물을 뺄리 천지 없었으며...
항상 우리가 좋아하던,,,부들밭이 그러케 장관은 아니지만 상류지역에 듬성듬성 잇엇으며,,,
제방에서부터 못 전체를 땟장으로 이룬 절묘함이....... 장난이 아닌곳으로.....
중앙수심부터는 마름으로 꽉차,,, 봉식이들이 쉽게 은신하며,,,
먹이를 취할수 있는 극대극명의 장소인바에는
틀림이 없어 보엿다...
뚱이는 이런곳을 우애 알았을까,,?????
우롱이 첨에는 냄새에 취해... 전체를 보는 눈이 멀었지만,,, 대한대 들고 못을 이곳 저곳 돌아다녀
보면서 감탄이 절로 나오기 시작한다,....
'''''''' 선배님 와 이런곳에 진즉에 안 데불꼬 왓서예. ''''''''''
'''''' 이런대서 하믄 봉식이 얼굴뿐만 아니라,,, 연구소 최고 기록도 나오겠네예 '''''
난 요녀석 ... 내가 데리고 다니면서 온갖 낙수기술과 낙도의 길... 지형지색 보는 눈이며,,
왠갖 기술을 다 전수하였으니... 인자는 보는눈이 틀려 지는것 같아 무척이나 기특하였다.......
솔직히 울렁이는 봉식이들도 보이며,, 한눈에 봐도 범상치 않는 모습에 자뭇 기대가 되는
그러한 곳이었다....
그라고 두달후 우롱인 .....이녀석 청출어람이라 하였나..... 봉식이 ''' 사십육 ''' 연구소 최고 기록을
지가 갈아 치았으니........(우롱이의 사십육 앞에 소장의 잘난체는 이젠 좀 잠잠 해졌음...)
ㅎㅎㅎ
난 소장이 좋아 할만자리 우선 상탕으로 올라갔다,,, 역시 지가 조아하는 부들밭에 땟장,,,그리고 마름이 얼기절기 썩
여 있는 모습에.. 침을 흘리기 좋을것이라 판단...
약간 듬성 듬성잇는 소장의 우측에 나의자리를 잡꼬,,, 그놈이 좋아하는 상탕자리는 비어 주기로 하엿따...
우롱이 역시 반대편,,, 땟장과 마름,,육초대가 살짝있고 버들수양가지에 느리우진.. 그곳으로
대를 드리우기 시작하엿다.... 녀석은 이런 자리가 맘에 든나다....우짠다나.......
해가 뜨고 날씨가 뜨거버 지기전에 나의 진지에 서둘러 짐을 나르기 시작하엿다,....
이른 아침 올라오느라 허기진 배가 꾸르릉, 꾸르릉 소리를 내기 시작하엿다..
소리를 내는
바리 그때............
빠박지.......4
-
- Hit : 3504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5
우롱군이 그때 내게 전화하여 울먹이면서 전화하엿다
"소장님의 영도력으로 미천한 제가 46을 뽑앗니더.......소장님!!......만쉐리"
지가 무신 가르칫다고...........내참 얼츠기가 업서서리.............
정말 소장님은 찬양받아야 합니다 ㅋㅋㅋ~
이게 다~ 선뱃님 덕분이라고
우롱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