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녀석은 와락 끌어안꼬는 떡대 조은 후배넘하고 이런 저런 야그에...
해가는줄 모리고 떠들고 있다,,,,
가만이 들어보이 이두놈은 대항민국 특수모지락 부대에서 같이 근무한 전우로서 나이도 한살많은
우롱이가 떡대좋은 이놈이 사수 였던것이다,,,
아까부터 긴가민가 하는것이 뭔가 이상하였지만,,, 이처럼 뜻하지 않은 행운이...
우리에겐 찾아온것이다,,,,
참으로 시상은 좁은것이다,,,, 이케저케 알고 지내다 보면 시장천지 모두가 인연이라는 불교의 인연설이 생각난다....
지금 이글을 읽는 여러분도 저와 인연이 있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우리소장과도 인연이 있을것이라는 ......인연이라는
것은 돌고 돌아가는,,,,,,,, 이 시상에 늘 있는것이거늘... 늘.....
그런데 뚱이 이녀석은 어찌 이런곳을 알앗을까,,, 그것도 참 이상일이다,,
소장의 특별 엄명에 이녀석은 무조껀 봉식이 있을만한 곳으로 고르기에 ...
지가 예전 도라지 캐러 왔다가 길을 잃고 헤메다 우연찬게 보고서는 길의 약도를 그려,,,
언젠가 함 와볼것이라 하고,,내내 기억속에만 넣어두었던
그야말로 천혜의 보고였던 그런곳이었다라고 냉중에 야글하였따...
덩치가 산만한 두녀석이 저런 잡담 이런 잡담으로 느스레를 떨때... 난 이놈들이 좋아하는
팔봉산 봉봉주를 꺼내 두녀석에게 목을 축이라 전해 주었따,,
우롱이는....
'''' 야 ~~ 키득아,,,,우리 하늘같은 낙수 선배님이다,,''''
''''' 닌도 하늘같이 모시라이~!!! '''''''' 알았나,,'''''
''''' 예~!!! 아까는 지가 지송했슴더,,'''' '''용서 하이소,,'''
''''' 아~~ 뭐 무슨 그럴수도 있지 암,,,그러쿠 말구,,,'''
아까 그 쪼는 말투에서 초거구의 후배넘이 생겨버렷으니 나의 목에도 힘이 팍팍 !!~~ 들어갓다...
난 초면인데도 불구,,, 이 키득이라는 우롱이 후배 촌넘에게
''''' 시상사 앞으로 살라하믄,,, 수없이 많이 살아야 하는데... '''''''
''''''''' 앞으로 시상사 우애 변할지도 모리고,,, 또,,,, 인연은 언제 찾아 올지 모리며 '''''
'''''' 늘 사람들 대할때 조심스럽게 야그하고 ...조심스레 대하고 ''''''
''''''' 널리 인간을 복되게 대하거래이....'''' 그래야 닌도 복 받는데이 ''''''
'''''' 알았나 '''''''''
난 아까완 딴판으로 뒷짐지고 훈계하듯이 가르쳤다.... 머 솔직히 내가 틀린말 하는것 아니니...
그라고 나도 참고로 타이권도 삼단에...봉수 특여단에서 쫌 날리기도 했지만도,,,
시상사 패는사람이 손해라는 진리 있으니 그냥 참았음....
ㅋㅋㅋ 믿거나 말거나,,,,
잠시 잠깐 목을 축이며 키득이넘,,,훈계 하느라,,
시간 가는줄 모리고 있을
바리그때....
빠박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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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믿찌요